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09:12:10

맛집(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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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파일:맛집(웹툰).jpg
<colbgcolor=#d90001,#d90001><colcolor=#ffffff,#ffffff> 장르 스릴러, 범죄, 서스펜스, 요리
작가 스토리: 밍규
작화: 드로잉창고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3. 08. 30. ~ 2024. 03. 20.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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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릴러 웹툰. 스토리는 밍규, 작화는 드로잉창고가 담당했다.

2. 줄거리

만년 백수 '주인공',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의 도발로 스스로를 '맛집 사장'이라 거짓말 한다.
동창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지 않으려면 진짜 맛집 사장이 되어야 하는 인공!
파리만 날리는 가게를 돌보며 전전긍긍하던 중, 위층에 사는 외국인 노동자에게서 미지의 조미료를 얻은 뒤 하루 아침에 손님이 미어 터지는 진짜 맛집 사장이 된다.
영원할 것 같았던 행복도 잠시, 인공은 곧 그 조미료의 충격적인 정체를 알게 되고 마는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8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2024년 3월 20일 후기를 끝으로 완결됐다.

4. 등장인물

  • 주인공
    본작의 주인공.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진짜 성이 '주'씨고 이름이 '인공'이다.[1]
    28세 무직[2]
    동창회에 나가 다들 자기 일 하고 사는 친구들을 보고 열폭 하다가[3] 친구들의 근황 질문을 받고 얼떨결에 직전에 봤던 유튜브 내용 처럼 요식업을 하며 맛집으로 소문났다며 거짓말을 한다.
    다음 동창회를 실제로는 없는자기 가게에서 하자는 친구들의 성화에 진짜로 빚까지 내서 국수집을 차리지만 요식업에 대한 경험도 준비도 없는 상황에서 덜렁 가게만 인수한 것이라 잘 될 리가 없고[4], 파리만 날리던 와중에 가게 윗집에 사는 조나단이 개발중이라던 조미료 샘플[5]을 주워들게 되고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그 조미료를 맛보게 되는데 굉장한 맛이 났고 이를 이용해 국수의 육수를 만들어 대박이 나면서[6] 진짜 맛집 사장님이 되어 버린다. 문제는 그 조미료가 무한정 있을리도 없고 조미료가 떨어지자 당연히 예전의 맛없는 국수집으로 돌아가 버리고 그 의문의 조미료를 더 얻기 위해 조나단이 사는 집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조나단은 부재중이었고 그 집의 도어락이 고장났다는 사실을 기억한 주인공은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이리저리 찾아 보다가 무언가를 보게 된다.
  • 조나단
    고기국수 맛의 비결인 조미료의 제작자. 하지만 조미료의 재료는 다름아닌 인육...인줄 알았으나 주인공이 조나단의 집에서 본 것은 인육이 아닌 쓰레기봉투였다.[7] 하지만 점점 그가 살인범이 아닌 착한 사람이라는 주장도 있다.[8] 인공이 집에 무단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아채고[9] 찾아가 항의하지만 인공이 사실대로 실토하고 조미료를 제공해 주면 가게 순이익의 절반을 주겠다는 말에 계속해서 조미료를 제공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대기업의 계약 제의를 받아[10] 인공과의 거래를 끊고 해당 기업에게 조미료[11]를 제공하는 계약을 하게 된다.
  • 최여주
    주인공의 친구로 공무원 시험 준비중. 주인공을 도와주다가 얼떨결에 가게 매니저가 되었다.

5. 여담

  • 마지막에 나오는 "맛집"글자가 매 화마다 바뀐다.[12]
  • 조나단이 살인자가 맞고 조미료가 인육으로 만들어졌다는 가정이 맞다면 윗층의 살인자가 살인을 해서 만든 인육을 아랫집으로 내려 보내고, 그 재료로 요리한 결과 망해가던 아랫집의 음식이 큰 히트를 친다는 설정은 스위니 토드가 떠오르게 하는 구성이다. 물론 이러한 클리셰는 워낙 유명한 클리셰이기에 스위니 토드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1] 친구인 최여주가 주인공을 부를 때 "인공아"라고 한다[2] 취업 준비를 하고 지원도 열심히 했던 것 같으나 첫 화에서 투덜거리는 걸 보면 애초에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어학점수 등은 아예 손 놓고 졸업장 하나 있는 상태에서 이력서만 열심히 넣었던 것 같다.[3] 특히 학교 일진 이었고 미래에 대한 고민도 별로 없던 친구 김영재가 유튜버로 성공한 것을 보고 속으로 굉장히 열폭한다.[4] 아예 없는 곳에서 시작한 것도 아니고 원래 있던 가게를 인수한건데 손님이 하나도 없었다. 원래 가게 들르던 손님이 한둘이라도 올법 한데 하나도 없다는건 이전 주인도 심각하게 요리를 못했거나 장사 수완이 없었던듯[5] 조나단이 실수로 흘렸다.[6] 주인공이 첫회에 보고 있던 먹텐이라는 유명 맛집 유튜버가 가게에 들어와 시식하게 되고 이게 홍보가 되면서 순식간에 맛집이 된 것[7] 첫 화에 집의 냉장고와 도어락이 고장났다고 집주인에게 하소연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냉장고가 고장나 안의 고기가 상했고 버리려고 놔둔 고기 봉지에 화장실 청소를 하고 나온 자신의 머리카락을 같이 버리려고 얹어 놨는데 그 꼴이 딱 처리하고 남은 인육 처럼 보였던 것. 하지만 조나단의 주장이고 실제 인육일 수도 있다.[8] 살인마가 나올 때 얼굴을 계속 가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조나단이 살인범이 아닐 것이라는 주장이다.[9] 인공이 인육으로 의심되는 봉지를 보고 경악해 경찰에 신고하려다 말고 벌벌 떨고 있는 와중에 조나단이 집으로 돌아왔는데 이때 급히 숨다가 자기 지갑을 집안에 흘리게 된다. 지갑을 주운 조나단은 당연히 인공이 자기 집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10] 처음에는 인공에게 제의를 넣었으나 계속해서 해당 조미료의 재료가 인육일 것이라는 인공의 의심으로 거절 당하고 뒷조사 끝에 조나단을 찾아낸 대기업이 조나단에게 직접 제의를 하게 된 것. 딸의 치료비를 구하기 위해 거금이 필요했던 조나단은 딸의 수술 문제와 불법 체류 문제까지 해결해 주겠다는 제의에 인공과의 거래를 끊고 이 계약을 받아들이게 된다.[11] 조미료를 직접 제작해 납품하는건지 조미료 레시피를 넘겨 주겠다는 건지는 모른다. 만일 인육이 재료라면 절대로 레시피를 알려 줄 수가 없고 조미료를 직접 납품 한다고 해도 공장 시설도 없는 조나단이 대기업의 납품 물량을 맞출 수 있을리가 없고겨우 작은 가게 하나를 운영하는 인공의 수요도 간신히 맞추는 수준이었다 애초에 시판되는 식품은 성분을 명시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들통나지 않을 수가 없다.[12] 바뀌는 모습은 대부분 그 화의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