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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희락/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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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인 마희락작중 행적을 적은 문서다.

2. 평화선도부

1화에서 평화고로 전학오는 것으로 첫등장. 학교폭력으로 얼룩진 구천의 다른 학교들과는 다르게 평화고만큼은 매우 깨끗하다는 소문을 듣고 기뻐했으나 강두호돈까스 낚시로 무심코 선배들의 부름에 따라갔다가 얼떨결에 평화선도부에 반강제적으로 휩쓸려 들어가게 되어 당황해한다.[1] 이후 강두호와 홍랑과 함께 하교하던 도중, 평화고 소속 선배들이 린치당한 현장을 보게 되고 이후 분노한 장휘열 선배의 부름으로 강두호와 함께 가해자들을 얼떨결에 같이 잡으러 가게 된다.

이후 가해자들중 일부였던 필선공고 학생들을 잡게되고 창고에서 장휘열이 가해자들을 두들겨 패는걸 무서워하며 지켜본다. 그때, 누군가 창고문을 두드리자 이후 경찰에게 체포될 것을 두려워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필선공고 학생들을 기절시켜 두호와 함께 숨는다. 그때, 강휘열이 얼굴에 칼을 맞고 쓰러지는데, 가해자는 필선공고 1학년인 신무영이었고 두호가 신무영과 싸우게되며 자신은 뒤에서 빠진다. 신무영을 압도하는 감두호를 보면서 어렸을 때 괴롭힘을 받은 후 여름방학 이후에 강해져서 돌아왔던 두호를 떠올리며 어떻게 저렇게 강해진건지 궁금해한다. 그때 싸우던 도중 장사부란 인물의 이야기가 나오자 기분을 잡친 신무영이 전원 그냥 꺼지라 하고 부랴부랴 휘열선배와 두호를 데리고 도망친다. 이후 집으로 기절한 휘열과 강두호와 함께 돌아가던 중 신경을 건들린 신무영은 순순히 보내주지 않으려 하고, 결국 필선공고와 2차전이 시작되며 다시 휘열과 함께 물러나 지켜본다. 하지만 그만 뒤에서 다른 학생에게 붙잡혀 위협받고, 강두호가 쓰러지며 자신도 괴롭힘받던 찰나, 흑해해양고의 2학년인 강태섭이 바이크를 타고 요란하게 등장하며 필선공고의 학생들을 쓰러뜨린다. 그 후 강태섭의 경고덕에 필선공고 학생들이 돌아가고 자신 또한 보내주게 된다.

일주일 후, 강두호는 계속 잠수를 타 혼자만 남게 되고 휘열 또한 그일 이후 갑자기 학교에서 나오지 않게 된다. 휘열의 부재로 인한 영향으로 평화선도부의 이름을 이용해 일진 행세를 하며 학교폭력을 행사하는 학생들이 나타난 것을 보며 분노한다. 이후 하교하던 중 백광혁이 다른 평범한 필선공고 학생을 삥뜯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이후 자신 또한 감정에 휩쓸려 백광혁을 제지하려 했으나... 희락은 싸움의 1도 모르기 때문에 두들겨 맞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타고난 감각덕에 광혁의 주먹을 전부 피했으나 반격따위 하지못해 궁지에 몰리던 찰나 아까전의 필선공고 학생의 신고덕에 경찰이 와 겨우 무사하게 된다.

이후 학교에서 백광혁이 복수하러 오게되고, 희락의 아버지가 과거 깡패였다는 말을 꺼내며 아버지를 들먹이자 의문과 함께 분노하여 백광혁에게 정면으로 덤비게 된다.
파일:선도 시켜주마.png
어디 한번 해 봐, 찌질한 놈아. 내가 널 선도 시켜주마.
하지만 너무 약한 나머지 일방적으로 맞기만 하던 중 김선달이 반에 들어오게 되고, 선달의 지시에 따라 자세를 취하며 백광혁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선달에게 반사신경에 재능이 있으니 싸움을 배워보라는 충고를 듣고 쉬는시간마다 백광혁의 시선을 피하며 하교하려 했으나 결국 정문에서 붙잡히고 그대로 두들겨 맞나 싶은 때 다시한번 강태섭이 등장해 시비를 거는 평화고 학생들을 손봐주며 기절해 있는 강두호를 옮겨주자 그것을 보고 태섭이 강두호를 두들겨 팬 것으로 오해하여 태섭에게 덤비다가 그대로 하이바를 맞고 기절한다.이후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평화선도부 선배들을 모두 쓰러뜨린 태섭을 보며 경악하게 되고, 서둘러 두호를 병원으로 옮겨준다.

병원에서 두호를 돌보던 중 태섭이 두호가 혼자 필선공고에 처들어갔다가 그렇게 된거라는 말을 떠올리며 얼마나 강한 놈들이 구천에 퍼진건지에 대해 궁금해하던 중 홍랑이 병원에 오게되고 패닉에 빠져 자신을 두호를 싸움을 시작하게 만들어서 그렇다고 자책하는 홍랑을 보며 지금까지 두호가 강해진 이유의 연결고리를 알게되어 자신 또한 강해지기 위해 랑이에게 장사부에 대해 물어보았으나 랑이가 화를 내자 어쩔수 없이 인터넷을 통해 조사를 하고 겨우 기사 하나를 발견해 장사부의 도장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 있던 선달과 재회하게 된다.

선달에게 여기로 온 사정을 이야기하지만 장사부는 이미 죽었기에 도장을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침울해하며 돌아간다.하지만 사실 희락이 찾아간 도장의 근처는 필선공고 학생들의 아지트였고 그곳에서 운없이 신무영과 다시 마주치게 되어 강두호가 어딨는지 불라고 협박을 받는다.위기에 몰린 순간 선달이 두고간 휴대폰을 돌려주러 찾아오게 되고 선달의 믿음의 등짝[2] 보며 감탄하고 안심하지만 선달에게 밀려 다시 선달의 코치 아래 신무영과 다시 싸우게 된다(...). 반사신경 덕에 신무영의 주먹을 전부 피하자 김선달은 감탄하며 신무영의 얼굴에 주먹을 한 번이라도 때린다면 무술을 가르쳐주겠다고 하자 다시 한 번 덤비지만 신무영의 얼굴을 보고 기세가 위축되어 피할 공격도 피하지 못하고 계속 맞기만 하지만, 선달의 코치덕에 주먹은 아니지만 기어이 무영의 얼굴에 박치기를 성공한다. 이후 선달이 시범으로 신무영을 쓰러뜨리고 함께 도망친다. 그후 선달에게 무술을 배우고 싶다면 강해지려 한 이유에 대해 답을 가지고 E반으로 찾아오라는 숙제를 받는다. 이후 랑이화 휘열에게 발견되어 돌아가게 되고 랑이가 왜 강해지고 싶어서 찾아갔냐고 묻자 조금 울컥하여 자신이 지금까지 무사히 지낼수 있었던 것은 싸움을 자해 듬직했던 두호와 유명 셰프였던 아버지 덕이라며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직접 지키기 위해서라고 한다.[3]

다음 날 선달에게 찾아가려 할때 두호도 같이 가겠다고 하여 두호를 따라갔으나 두호는 평화선도부 간부회의에 희락도 가고싶어한줄로 알고 착각하여 희락을 회의에 더려오게 된다. 평화선도부의 방향에 대하여 회의하던 그때 평화선도부에 반발해 E반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반 평화선도부가 습격하게 되고, 그곳에 껴있는 선달을 보고 오해를 받게 된다. 선달과 두호가 대치하던 그때 갑자기 GY 연합에서 신생 크루 밟기로 우봉고의 1학년인 권도현을 보내 평화고 학생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자 우봉고와 평화선도부가 대치하게 된다. 지금까지 배운 것으로 어느정도 잘 싸우게 되고 두호와 선달이 권도현도 쓰러뜨리며 평화고 최초로 타 학교의 습격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선달과 두호가 다시 재대결을 하자 말리며 기존의 평화고 학생들과 E반 학생끼리 불필요한 갈등을 끝내자고 권유하며 싸움을 끝낸다. 그 후 선달에게 무술을 배우기로 하며 두호와 선달과 함께 도장으로 갔을때 그 곳에는 두호를 쓰러뜨렸던 장본인이자 필선공고의 NO.1 고두익이 필선공고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복수하려 찾아와있었다. 이후 선달이 덤비지만 쓰러지게 되고 두호마저도 자신이 밀릴것 같으면 도망치라고 경고하자 불안해한다. 하지만 이후 진짜 두호마저 당할 위기에 처하자 큰 덤벨을 들고 같이 덤비며 그대로 머리에 갈겨버리는줄 알았으나... 페이크였고 이후 상대가 한눈판 사이 두호의 공격과 다시 일어난 선달의 마무리로 겨우 이긴다.

이후 상황을 지켜보던 신무영이 나타나 GY와 구천파에 대해 설명해주며 평화고로 전학온다고 이야기하는것을 듣고 놀란다.[4] 그 이야기를 듣고 신무영 말대로 이제 곧 평화고에 여러 GY들이 덤빌 것이라며 싸울 각오가 정말로 되어있냐는 두호의 질문에 고민하며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그곳에는 희락과의 이야기를 위해 모여있었던 홍랑과 아버지와 마주친다. 그후 희락의 아버지는 희락에게서 자신의 친구였던 장사부(장소보)의 모습이 떠올라 큰 걱정이 되었고, 과거 깡패였던 자신의 과거를 밝히며 희락에게 서울로 이사를 가기로 했다고 말하게 된다.
파일:셰프 희락.png
14년후가 흐른 최종화에서는 아버지의 권유로 아버지의 건물을 이용해 가게를 차려 다시 구천으로 돌아온다. 중국집의 레스토랑의 사장이자 요리사가 되었다. 장휘열과 대화하며 본인은 평화선도부를 떠날 때 흔쾌히 보내주는 친구들을 보고 서운함을 느꼈으나 평화선도부가 지속될 수 있었던 건 희락의 말 덕분이라고 칭찬해주자 쑥스러워한다.

한달 후 구천파 보스를 잡은 두호와 선달과 연락에 성공해 재회하고 휘열과 홍랑을 레스토랑에 초대해 요리를 해주며 자신이 없던동안 구천에 있었던 평화고와 평화선도부의 후일담에 대해 이야기하는것으로 마무리되었다.


[1] 그와중에 억울해서 표정을 찡그리다 백광혁에게 재수없게 눈도장을 찍혀버린다.[2] 부활남 시즌0에서도 전영하의 등은 믿음이 간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약간의 오마주로도 보인다.[3] 희락의 이 말에 의해 장휘열이 생각을 다잡게 된다.[4] 물론 신무영은 평화고 학생 두명을 위독한 상태로 만든 악질이었기에 이후 두호와 선달에게 죽도록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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