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95959><colcolor=#ffffff> 마틴 셀리그만 Martin Seligman | |
출생 | 1942년 8월 12일 ([age(1942-08-12)]세) |
미국 뉴욕 주 올버니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심리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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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심리학자.2. 생애
1942년 8월 12일 미국 뉴욕 주 올버니의 유태계 가정에서 출생하였으며, 올버니 아카데미를 거쳐 1964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철학으로 학부를 우수 졸업하였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을 전공하여 1967년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코넬 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심리학과의 젤러바흐 패밀리 교수로 재직하며 폭스 리더십 프로그램, 펜실베이니아대 긍정심리학센터 책임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1989년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 1997년 메스추세츠대학 직업심리학과, 2003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콤플루텐세대학교, 2006년 영국의 이스트 런던 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3. 활동
동물연구로부터 학습된 무기력[1]의 개념을 도출하였으며, 우울증의 원인 및 치료방법 제시에 접목하여 심리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비관적 인지와 무기력을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로 변화시킴으로써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셀리그만은 칼 로저스(Carl Rogers), 에이브러햄 매슬로우(Abraham Maslow)와 같은 초기 인본주의적 견해를 가진 학자들로부터 영향을 받았으며, 긍정심리학은 지난 20여년간 심리학계에서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교육, 보건,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까지 확장 적용되었다. 셀리그만은 학생, 교사, 육군, 운동선수, 평범한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해왔다. 미국심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후에는 단순한 질병의 부재가 아닌 정신적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긍정심리학을 가장 핵심적인 화두로 선정하기도 하였다.그는 회복탄력성과 낙관주의, 비관주의 등을 통하여 행복을 설명하며, 내적인 강점의 발견과 잠재력의 발현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챔피언십에 오를 정도로 즐기는 취미인 브릿지 게임을 통하여 우연적 사건을 통한 행운이나 일확천금보다 노력을 통한 성취감, 친밀한 대인관계, 삶의 의미가 행복한 삶에 있어서 중요함을 발견하고 기존의 긍정심리학 연구에 성취감 요소를 추가하였다. 미국 국립정신보건원, 국립노화연구소, 국립과학재단, 교육부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하여 연구를 후원 받았다.
미국, 캐나다에서 구겐하임 펠로십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하그블룸(Haggbloom) 등이 2002년 집필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에서 31번째 영향력 있는 인물이자 심리학개론 입문서에서 13번째로 가장 많이 인용된 심리학자로 선정되었다.
4. 저서
250여편의 학술저작 및 20여편의 단행본이 있으며, 셀리그만의 저서들은 전세계 20여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낙관성 훈련(Learned Optimistic)》(1991)
- 《낙관적인 아이(The Optimistic Child)》(1995)
- 《진정한 행복(Authentic Happiness)》(2002),
- 《성격강점과 덕목의 분류(Character Strengths and Virtues)》(2004)
- 《플로리쉬(Flourish)》(2011)
등이 있다.
[1] 피할 수 없거나 극복할 수 없는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경험으로 인하여 실제로 자신의 능력으로 피할 수 있거나 극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그러한 상황에서 자포자기하는 것이다. 학습된 무력감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