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0 01:54:29

마케마케(코스믹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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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인 관계3. 성격4. 행적

1. 개요

이름 그대로 왜행성 마케마케의 주인.

본래 트위터 상에서만 언급된 인물이었다.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한다. 과거에는 시력이 좋아서 태양계 내부까지 볼 수 있었으나 솔라에 의해[1] 시력이 상당히 감퇴되었다. 현재는 상대의 아우라로 누군지를 파악한다.

마케마케란 이름이 원래 이스터 섬의 조류신에서 따와서 그런지 트위터에서는 돌을 좋아하는 걸로 묘사된다.맛있는 돌

2. 대인 관계

루나를 좋아한다. 떡 배달도 도와주는 듯 하며, 루나를 먹으려는 다른 행성으로부터 지켜주기도 한다. 루나가 자신을 섬기길 바라고있다. 섬기면 잘해주겠다는 순수한 의도지만.

트위터를 보면 이스터섬과 관련해서 어스와 사이가 안 좋아 졌다가 루나 관련 건으로 인해 약간 좋아졌다고한다.

플루토하고 사이가 좋지 않다. 플루토하고 나올때마다 분위기가 안 좋다. 플루토의 사기적인 강함을 질투하는 듯.

마르스와는 친구 사이, 작가의 말에 따르면 과거 카이퍼대에서 길을 잃은 마르스를 마케마케가 도와줬다고 한다.

하우메아의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듯 하다. 주로 하우메아에게 가슴을 노려지는 패턴(...)
어릴 때는 지금의 우라넵튠처럼 친했다고. 물론 지금도 겉으론 하우메아에게 기겁해도 나름 챙겨주는 편.

3. 성격

건들건들한 빨간머리와 험악한 송곳니에 맞물려 말마다 앞뒤 안가리고 C8C8거리는 등 카이퍼대 내에서 가장 양아치스런 인상을 풍기나 사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싸우는 것도 카이퍼대 내에서만 싸우는 걸 선호하며, 상술했듯 길을 잃은 적 있는 마르스를 도와준 적이 있다던가 틈만나면 자길 노리는 하우메아를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등 의외로 전체적인 성격은 상당히 젠틀하다.

4.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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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쉽 3화에 루나의 달떡광고에 잠깐 나왔다.

주쉽 143회 다 귀찮아 편에서 루나가 "망할 마케" 라고 언급한 적 있다.

드디어! 우주는 쉽니다 16화에서 첫대사가 나왔다. 그리고 마지막을 C8로 장식

17화에서는 변종 윔프 건으로 카이퍼대로 간 마르스 일행과 마주치면서 마르스와 친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것도 잠시,윔프들에게 혼을 주입한 장본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것도 본인 입으로 아주 당당하게 말했다(...) 오르쿠스와 비슷한 혼기술은 처음부터 있던게 아니라 터득한 것이며 처음엔 조금 만든 변종윔프들이 어느새 엄청난 수로 불어난 것이라고 한다(...) 덤으로 이 화를 보면 떠받들여지는 걸 좋아하는 성격인 듯. 그리고 마르스랑 플루토, 오르쿠스한테 얻어터졌다.(...)[2]

18화에서 자신이 맞은것에 대해서 온갖 욕을 날리는데, 마르스에게 끌려간 뒤에 자기는 취미생활도 못하냐고 불평하면서 마르스에게 그 윔프들 때문에 태양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듣고도 별 신경 안썼으나 곧이어 루나까지 윔프들에게 휘말릴 뻔했다는 마르스의 거짓말에 넘어가서 주문을 외우며 윔프들을 회수한다.

29화에서는 돌로 루나의 모습을 조각하다 뒤에서 기습해오는 하우메아에게 가슴을 잡혔다(...) 이에 기겁하나 루나의 조각을 하우메아에게 친히 부숴지며 그런 토깽이 뭐가 좋냐는 불평을 듣는데 이에 마케마케는 루나를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라고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날아온 공격에 하우메아를 함께 대피시킨다. 공격한 자는 다름아닌 휴면 기간에 있었던 콰오아로 휴면에서 깬지 한참도 됐으나 마케마케 본인은 깨어났는지 몰랐다.[3] 그리고 콰오아가 마케마케와 하우메아를 상대하려고 데려온 같은 왜행성 바루나를 조각 많이 줄테니 자신들을 보호해주고 콰오아의 몸을 찢어달라며 하우메아와 함께 교섭한다(...)

32화에서 어릴 때 모습이 나왔는데, 눈이 세 개이며 현재 가리고 있는 눈은 역안에 노란색 눈동자이다. 플루토를 노리는 듯한 생각을 하던 오르쿠스에게 '나쁜 생각이 보인다' 면서 말을 건다. 통찰력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독심술이라도 할 줄 아는 것인지는 불명.


[1] 고의는 아니였다[2] 이때 모습은 짱구는 못말려의 극장판 핸더랜드의 대모험 패러디다.[3] 그리고 본인을 라이벌로 여기며 마케마케의 행실을 지적하는 콰오아를 배빵으로 묵살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