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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YUNG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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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10.01kim:kyungho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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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06.0600:00:1998 KYUNG-H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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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5.26KYUNG-HO KIM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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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4.22kim kyungho-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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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13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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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10Open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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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1Un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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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In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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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8그대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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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THE 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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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비정규 음반 시작(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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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2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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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공존 Part.01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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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2공존 Part.02 시간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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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라이브 음반 Kim Kyung H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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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3.09Kim Kyung Ho
Best &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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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8일본 음반 Chapter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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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 목록 ]
- ||<tablewidth=100%><width=10000px><bgcolor=#009dec> 앨범 ||<bgcolor=#009dec><width=40%> 타이틀곡 ||<bgcolor=#009dec><width=40%> 수록곡 ||
1. 개요
| | ||||
| KIM KYUNG HO | ||||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 1 | 마지막 기도TITLE | 이승호 | 이승호 | 이승호 |
| | ||||
| kim:kyungho 1997 | ||||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편곡 |
| 10 | 마지막 기도 | 이승호 | 이승호 | 이승호 |
2. 음원 및 라이브 영상
| 음원 | mnet 마지막 기도 (1995) |
|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 (1995) | 전국투어 콘서트-서울 (1998) |
| 락 크리스마스 콘서트 (1999) | 전국투어 콘서트-수원 (2001)[1] |
3. 난이도
- 조성: 마단조(Em)
- 최고음: 3옥타브 파#(F#5)
정말 자비 없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일단 저음이랄 게 없다.[2]저음이 2옥타브 레#(D#4)다.] 중음 살짝 + 고음으로 이뤄진 노래다. 그뿐만 아니라 김경호가 워낙 미성일 때 불렀던 노래라 그 음이 올라가도 김경호처럼 구슬프고도 맑은 소리는 절대 안 나온다. 사실 이 곡이 커버하기가 매우 어려운 이유. 이 정도 고음이야 어느 정도 올라가는 사람을 찾는 게 쉬운 편인데, 저 김경호의 묘한 음색[3]을 따라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종합해보자면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를 5키 올리고 저음을 아예 배제한 수준이라고 보면 어느 정도 들어맞는다.[4]
4. 가사
| 마지막 기도 |
| 모든 게 거짓이라고 내게 말해줘ㅡ 너를 너무 사랑해 예이예 생긴 꿈이라 해ㅡ줘 차라리 내가 싫어서 떠난다고해ㅡ 내가 여기 있잖아 눈을 떠 봐 느끼고 있는 거야ㅡ 이렇게 네 곁에서ㅡㅡㅡ 잠자듯 널 안고 있다는 걸 나 이제까지 너를 위ㅡ해 살아왔지ㅡ 함께 할 그 많ㅡ은 사ㅡ랑 만들어 가며 하지만 나 아침되면 너를 깨ㅡ워 아무일 없듯 그 눈빛 그 향ㅡ기 함ㅡ께 해달라는 마지막 기도만 해 (마지막 기도 들어주소서 마지막 기도 들어주소서) 제발 나를 떠나가지마 느끼고 있는 거야ㅡ 이렇게 네 곁에서ㅡㅡㅡ 잠자듯 널 안고 있다는 걸 나 이제까지 너를 위ㅡ해 살아왔지ㅡ 함께 할 그 많ㅡ은 사ㅡ랑 만들어 가며 하지만 나 아침되면 너를 깨ㅡ워 아무일 없듯 그 눈빛 그 향ㅡ기 함ㅡ께 해달라는 마지막 기도만 해 (마지막 기도 들어주소서 마지막 기도 들어주소서) 제발 나를 떠나가지마 |
| 2옥타브 라(A4) 2옥타브 시(B4) 3옥타브 도(C5) 3옥타브 레(D5) 3옥타브 레#(D#5) 3옥타브 미(E5) 3옥타브 파#(F#5) |
5. 여담
- 김경호 마지막 기도 삑사리 영상. 삑사리임에도 불구하고 3옥타브 시(B5)음을 냈다.[5] 삑사리라 음 높이가 완전히 튀었는데도, 반주에 벗어나지 않는 음계의 멜로디로 이어나가 순간적인 대처를 한 것 또한 일품.
- 2014년도에 행사에서 한 팬이 '마지막 기도'를 외치자 원키로 도입부인 '모든게 거짓이라고~' 한 소절을 불러준 적 있다.
- 김경호가 인터뷰 도중 1집 노래 당시 묘기 대행진 같은 곡이 있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팬들은 그 노래를 자유인으로 많이들 추측하였으나[6] 추후 김태원클라쓰에 나왔을 때, 김경호 본인은 타이틀이었던 마지막 기도를 묘기대행진 같은 노래라고 언급하였다. 사실 종합적인 난이도는 자유인보다 마지막 기도가 더 어렵긴 하다.
- 여타 김경호의 록발라드들과는 달리 비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노래 사이사이에 따박따박 박혀있는 기타 속주[7]로 인해 라이브에서 연주하기 무척 까다로운 곡[8]이라 보통 이 곡을 라이브하면 반주가 개판인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현재도 라이브 셋 리스트에서 빠진 건 연주 난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기도 한 것.
- 1집의 타이틀곡이고 인지도도 꽤 되는 것과는 달리 의외로 앨범 작업 막바지에 만들어진 노래라고 한다. 1집 준비가 거의 마무리될 무렵 앨범 전체 트랙에서 뭔가 한 방이 부족한 거 같아서 급히 만들어진 곡이라고.
- 마지막 기도로 활동했을 당시엔 현재의 김경호와 달리 단발에 선글라스 또는 안경을 쓰고 활동을 해서 이때 라이브 자료를 처음 본 사람들은 김경호인 것을 못 알아보는 경우도 많다. 또 이때의 김경호는 현재의 김경호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편이기에 이때가 외모 최전성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6. 관련 문서
[1] 현존하는 라이브 자료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부른 마지막 기도 라이브이다.[2] [3] 여자 같은 수준의 목소린데 또 여자 기준으로 보면 남자 같은 목소리다. 심지어 김경호와 제일 유사한 보컬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라이퍼의 마이클 스윗이나 곽동현도 이런 느낌과는 다르다.[4] 다만 난이도 자체는 아사날이 더 높다. 마지막 기도는 최고음은 훨씬 높지만 그걸 빼면 아사날에 비해 평균 음역이 낮고 쉬는 구간이 훨씬 많다. 알다시피 아사날은 3옥타브 도~3옥타브 레가 하이라이트 구간에 도배되어 있다.[5] 2분 2초부터.[6] 옥타브상 자유인이 더 높은 초고음이라서 그런 듯.[7] 전반적으로 잉베이 말름스틴의 곡과 비슷한 느낌이다. 참고로 저 사람은 속주 기타리스트 하면 첫 손가락에 꼽히는 사람으로, 이 곡의 기타를 연주한 이현석의 롤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다.[8] 보통 김경호의 곡들은 참여하는 뮤지션들의 실력이 당시 한국 락 계의 최고위 테크니션들이었기 때문에 연주 난도가 굉장히 높았고 뮤지션들의 역량이 상향 평준화된 현재 기준으로도 상당한 난도지만, 마지막 기도는 그런 곡들과도 궤를 달리할 정도로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