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마이클 줄리안 존슨 (Michael Julian Johnson)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지 | 세인트루이스, 미주리 |
생년월일 | 1986년 6월 4일 ([age(1986-06-04)]세) |
종합격투기 전적 | 41전 22승 19패 |
승 | 9KO, 2SUB, 11판정 |
패 | 3KO, 9SUB, 7판정 |
체격 | 175cm / 70kg / 187cm |
링네임 | The Menace |
주요 타이틀 | MFL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
XCF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 |
기타 | TUF 12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우승 |
SNS |
1. 개요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2. 전적
- 주요 승: 라미로 에르난데스, 클레이 프렌치, 에드워드 팔로로토, 셰인 롤러, 토니 퍼거슨, 대니 카스티요, 조 로존, 글레이슨 티바우, 멜빈 길라드, 에드손 바르보자, 더스틴 포이리에, 안드레 필리, 아르템 로보프, 알란 패트릭, 마크 디아케이시, 대리우스 플라워스
- 주요 패: 제임스 크라우스, 조나단 브루킨스, 폴 새스, 마일스 쥬리, 레자 마다디, 베네일 다리우쉬, 네이트 디아즈,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저스틴 게이치, 대런 엘킨스, 조쉬 에밋, 스티비 레이, 티아고 모이세스, 클레이 구이다, 제이미 멀라키, 디에고 페레이라
3. 커리어
3.1. UFC 입성 전
세인트루이스에서 출생한 마이클 존슨은 10살 때 심장마비로 아버지가 사망한 뒤 굉장히 거친 성향을 띠게 된다. 실제로 허구한 날 싸움을 벌이고 다니는 아들을 뒷수습하느라 어머니께서 꽤나 고생하셨다고 한다.고등학교에서 여러 운동부를 거치다가 축구 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했지만 약 1년 뒤에 편입을 하면서 레슬링으로 종목을 바꿨다. 그리고 미국 NJCAA 산하에서 레슬러로 활동하며 꽤나 이름을 날리게 된다. UFC에서는 주로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의외로 그의 백본 무술은 레슬링이다. 종합격투기 수련을 시작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출전한 아마추어 경기에서 승리하며 쭉 5연승을 달성하고 중소단체의 챔피언도 지냈다.
3.2. UFC
3.2.1. 라이트급
TUF 12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존슨의 종합격투기 커리어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조르주 생 피에르의 팀원으로 참전해 애런 윌킨슨, 알렉스 카세레스, 남 판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조나단 브루킨스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1라운드는 존슨이 타격을 앞세워 우세를 잡았으나 2, 3라운드를 레슬링에 고전하며 라운드를 연달아 내주고 준우승에 머물고 만다. 하지만 TUF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모습 덕분에 계속 UFC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존슨은 광폭한 타격을 앞세워 UFC 라이트급 강자들을 꽤나 많이 잡아냈다. 그가 꺾은 선수들만 해도 전 라이트급 잠정 챔프 토니 퍼거슨[1], 대니 카스티요, 조 로존, 에드손 바르보자, 더스틴 포이리에 등 후덜덜하다. 기술적인 완성도가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타격 하나는 확실하기 때문에 근성 넘치는 파이터인 포이리에가 겁없이 거리를 좁혔다가 한 방에 뻗어버렸고, 비록 패했으나 맷집왕 게이치조차 존슨의 매운 주먹맛을 보고 호랑나비 춤을 췄을 정도로 초반 타격에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그만큼 약점도 뚜렷하기 때문에 2연패를 끝으로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체급을 변경했다. 다른 라이트급 선수에 비해 가벼운 평체를 유지하는 존슨은 페더급 하향이 어렵지 않다는 듯.
3.2.2. 페더급
2018년 1월 14일 자신의 고향에서 열리는 UFN 124에서 대런 엘킨스와 대결했다. 1라운드에서는 빠른 핸드스피드를 앞세운 타격으로 상대를 완전히 압도하였지만 2라운드 초반에 레그킥을 시도하다 킥캐치를 당하며 테이크다운을 허용한 뒤 그라운드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다가 2라운드 2분 22초 만에 서브미션으로 패배하였다. UFC에서 최초로 3연패를 기록한 가운데 상당한 위기에 빠져있다.UFC Fight Night 135에서 페더급 컨텐더의 마지노선인 안드레 필리에게 2:1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라이트급에서 스피드로 우위를 보였던 존슨이 페더급에서 그다지 빠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필리에게 손쉽게 백을 잡히며 그라운드에서 또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거기다가 상대였던 필리는 상위 컨텐더들과 큰 격차를 보이며 패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승리에도 불구하고 존슨이 페더급의 새 얼굴로 떠오를 지는 의문부호를 남기게 되었다.[2]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대결하고 싶은 선수로 최두호를 지목했다. 그러나 하빕 vs 맥그리거 경기에서 맥그리거를 가격하다가 출전 금지가 된 주바이라 투쿠고프의 대체 선수로 투입되어 10월 말에 열리는 UFN 138에서 아르템 로보프와 대결할 예정이다.
아르템 로보프를 판정으로 이기면서 2연승을 거두었다. 2주 전에 급오퍼를 받고 출전해서 계체에 실패했다는 점이 아쉬웠다.
3월31일 UFC on ESPN 2 에서 조쉬 에밋에게 KO패를 당했다. 사실 경기를 잘 풀어나가다가 경기 막판 에밋이 날린 혼신의 일격에 나가떨어진 것. 비록 존슨의 폼이 예전 같지 않고 장점인 스피드도 떨어졌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내구력 하나는 알아주는 선수였던지라 이번 원펀치 KO패는 충격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페더급에서 2승 2패라는 어정쩡한 성적을 거두고 다시 라이트급으로 복귀했다. 사실 그 2승도 경기 내용이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3.2.3. 다시 라이트급
UFC on ESPN+ 20에서 라이트급 복귀전을 치렀으나 스티비 레이에게 머조리티로 판정패를 당했다. 1, 2라운드는 타격에서 근소하게 우세한 모습을 보이나 싶었으나 3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이후 말려도 할 말 없을 정도로 엄청난 파운딩을 계속 허용하며 라운드를 확실히 내주고 말았다. 2점차가 나와도 할 말 없는 라운드. 경기 후 마이클 존슨이 1, 2라운드를 가져가서 마존이 29-28로 이긴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는 등 판정 논란이 좀 있었으나 사실 3라운드는 누가 가져갔는지 확실했고, 1, 2라운드는 워낙 근소해서 누가 이겨도 놀랍지 않은 경기였다. 다만 존슨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은 확실한 경기였다.UFC on ESPN+ 29에서 티아고 모이세스에게 서브미션으로 패했다. 1라운드는 타격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는데 2라운드에 기습적인 하체 관절기에 탭을 치며 3연패의 수령에 빠지고 말았다.
최근 11경기에서 3승 8패의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당장 퇴출당해도 할말없는 성적을 거두고 있는 셈.
2021년 2월 UFN 184에서 클레이 구이다와 단두대 매치가 성사되었다. 패자는 퇴출당할 가능성이 높다.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 했다. 고로 마이클 존슨은 퇴출되어도 반박할 수 없는 위치로 내려갔다.
하지만 용캐 퇴출되지 않고, UFC 274에서 알란 패트릭과의 경기가 성사되었지만 스케줄이 1주일 뒤로 미뤄진 UFC on ESPN 36에서 붙게되었다. 경기 내내 패트릭이 들어올 때마다 카운터로 받아쳤고 2라운드 투훅 콤비네이션으로 넉아웃시키며 지긋지긋했던 4연패를 끊고 승리를 챙겼다.
UFC on ESPN 39에서 제이미 멀라키와 맞붙었다. 1라운드는 서로 다운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경기양상을 보였지만 2라운드는 존슨의 원투패턴이 읽히며 2라운드를 뺏긴다. 3라운드는 다양한 콤비네이션을 활용하며 3라운드를 가져간다. 스플릿 판정패했지만 1라운드가 워낙 팽팽했기에 존슨 입장에선 다소 억울할만한 상황이다.
2022년 12월 3일에 열리는 UFC on ESPN 42에서 마크 디아케이시와 맞붙는다.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2023년 5월에 열린 UFC Fight Night 223에서 디에고 페레이라와 붙어 1라운드엔 유효타 측면에서 우세했지만 2라운드에 실신 KO패를 당하였다. 최근에 들어서 KO패배가 상당히 많아지는 전형적인 하락세 타는 타격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4년 2월 11일 UFC Fight Night 236에서 대리우스 플라워스와 붙어서 빠른 핸드 스피드와 좋은 레슬링을 앞세워 과거에 본인을 레슬링으로 농락했던 하빕마냥 상대방를 압도하며 30-27X3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비록 비교적 약체인 상대로 거둔 승리지만 뛰어난 경기 운영을 보이며 최근에 계속 보이는 안 좋은 분위기를 깨는 데는 성공한 경기였다.
4. 파이팅 스타일
말도 안되게 빠른 펀치가 장점인 사우스포 타격가. 정밀하게 상대를 요격하는 테크닉은 갖추지 않았지만 앞서 나열된 장점들과 엄청난 펀치 볼륨 덕분에 정면에서 타격 공방을 벌이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운 선수라고 평할 수 있다. 일명 번개 싸대기로 불리는 펀칭 스피드가 엄청나다. [3]계속 좌우로 머리움직임을 주고 빠른 풋워크와 바디-안면 잽으로 셋업을 주다가 상대가 앞손부터 들어오면 발을 먹고 왼손 크로스부터 시작하는 카운터 타격 콤비네이션을 넣거나 원투로 받아친다. 체크훅에도 능해 하빕이 뒷손으로 들어오자 과감하게 체크훅을 돌려 하빕에게 데미지를 입히기도 했다. 상대가 들어오지않으면 들어갈듯 말듯 풋워크를 준 다음 상대가 예상한 것보다 한박자 빠른 원투 혹은 더블잽-왼손 오버핸드를 넣거나 [4] 리드 어퍼컷 - 왼손 훅으로 접근전으로 들어가 난전을 펼치기도 한다.
특히 존슨의 위력적인 왼손에 걸린 선수들은 그대로 골로 가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상대에게 전진하며 타격으로 압박을 거는 전략에도 능하다. 상대들은 존슨과 거리를 두고 싸우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엔 존슨이 전진 스텝을 밟으며 몸소 타격 찜질을 선사한다. 상대가 압박당한 상태에서 사이드 스텝으로 나가려 하면 왼손을 허수로 두고 나가는 방향으로 리드훅을 던진다. 퍼거슨과 바르보자가 존슨의 압박을 당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맷집과 내구력이 좋아 상당 기간 동안 KO패를 기록하지 않았으나, 신체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저스틴 게이치와 조쉬 에밋에게 피니쉬를 당했다.
그러나 약점도 굉장히 뚜렷하다. 일단 존슨은 단조로운 스타일과 플랜 B의 부재 때문에 상대에게 타격이 먹히지 않으면 굉장히 무력해진다. 자신의 주먹을 견딜만한 맷집과 강력한 그래플링을 지닌 선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일례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펀치를 몇 대 맞고도 눈 깜짝하지 않고 전진 일변도로 압박하여 존슨을 그라운드에서 참교육시켰으며, 게이치는 그로기에 몰리긴 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회복력으로 존슨의 맹공을 견디고 자신의 게임 플랜을 성실히 수행하며 첫 TKO를 선사하기에 이른다.
레슬러 출신이라 테이크다운 방어는 제법 괜찮지만 일단 하위 포지션에 깔리게 되면 대처가 좋지 않기 때문에 누르마고메도프나 마일스 쥬리의 주짓수에 지옥을 경험했다. 페더급 전장에선 엘킨스를 상대로 테이크 다운을 허용한 뒤 순식간에 탭을 치고 바로 승리를 헌납했다. 이후 그래플링 특화가 아닌 안드레 필리에게도 백을 잡히며 능욕을 당하면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저평가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서브미션 패배가 8번이나 되는 걸 보면 전반적인 그라운드 기량과 서브미션 방어 자체가 매우 약하다.
사우스포지만 빠른 핸드스피드를 활용한 훅 카운터를 과신해 사각을 먹는데 신경쓰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상대가 발을 먹으면서 들어가고 잽 셋업후 뒷손 뒷발같은 큰 공격을 허용하는 편이다. 페레이라전에서 페레이라가 발을 먹으며 천천히 들어갔음에도 발붙이고 카운터를 노리고 있다가 잽이후 던진 헤드킥에 고목나무가 넘어가듯이 쓰러져 패배했다.
또한 맷집이 좋고 자신보다 더 긴 리치에 딜교를 더 잘하는 네이트 디아즈에게 패한 적도 있다. 계속되는 도발에 뚜껑이 열린 존슨은 흥분한 상태에서 무작정 주먹다짐을 벌이다가 사거리가 긴 네이트의 원투에 완전히 말려들며 경기를 내줬다. 경기 전 언더독으로 평가받았던 디아즈가 '욱'하는 존슨의 성격을 백분 잘 활용했다는 평가다. 존슨이 뒷손 의존도가 강한 펀처이다 보니 유독 같은 사우스포 스탠스 선수의 앞손 잽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디아즈전 말고도 편파 판정 경기라 불리는 다리우쉬전에서도 잽에 3라운드를 내주면서 결국 패배했다.
차분함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본인의 급한 성격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게이치에게 패드립, 인종차별적 발언, 트래시 토킹을 하고[5] 스파링 파트너에게 시비를 거는 모습을 보면 그다지 좋은 성격의 소유자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냉정함을 필요로 하는 프로 파이터로서 반드시 고쳐야 하는 문제다.
라이트급에선 스피드의 우위는 확실하게 살릴 수 있지만 완력과 파워에서 밀리고, 내려간 페더급에선 완력의 단점은 조금 상쇄 됐지만 아랫 체급인 만큼 스피드가 상향평준화 되고, 전성기 때 보다 떨어진 스피드로 우위를 점하지 못해 체급 선택에 상당히 힘든 상황이다.
5. 기타
여담이지만 도깨비 파이터에 속하는 선수다. 경기가 잘 풀리면 라이트급 상위 랭커에 속했던 토니 퍼거슨, 에드손 바르보자, 더스틴 포이리에도 이기지만 경기가 안 풀리면 조나단 브룩킨스, 폴 새스, 레자 마다디 등 휠씬 못한 선수들에게도 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헤비급 도깨비 파이터는 데릭 루이스, 라이트헤비급 도깨비 파이터는 키스 자르딘, 미들급 도깨비 파이터는 유라이어 홀, 웰터급 도깨비 파이터는 릭 스토리가 있었다면 라이트급 도깨비 파이터는 마이클 존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카마루 우스만은 과거 존슨이 스파링에서 자신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넉다운을 선사해 주었다고 한다.흑역사로 2014년에 부부싸움 중 아내를 폭행해 체포당한 적이 있다. 추후 보석으로 풀려났다.
[1] 비록 과거 퍼거슨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존슨이 가지고 있는 큰 약점들과 퍼거슨의 강점을 생각해보면 긴 리치, 난타전, 주짓수에 능한 퍼거슨은 존슨에게 그야말로 최악의 상성인 선수 중 하나였다.[2] 이는 페더급이 경쟁이 상당히 치열한 체급이기 때문이다. 안드레 필리도 타격과 그라운드가 잘 갖추어진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만년 14~15위일 정도다.[3] 개그성 명칭이지만 이게 존슨의 타격이 커리어가 쌓일수록 결정력이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굳이 주먹을 쥐어놓고서 손찌검하듯이 전완만 휘둘러서 손바닥 부위로 날리는 타격이 상당하기 때문. 겉보기만 빠르고 화려하지 정면 타격교환이 할만하다는 것이 드러난 이후로 존슨의 볼륨 위주의 타격은 상위 랭크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친 경우가 한손에 꼽힐 정도로 적어졌다.[4] 인사이드 레그킥을 섞어 중심을 흔든다음 원투를 넣기도 한다.[5] 트래시토킹이라고 한 말이 'I eat my shit whore'... 원래 트래시 토킹은 관중들에게 흥미를 심어주고 상대를 흥분시키는 것이 목적이지만, 존슨이 저 말을 하고 나서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벙찔 만큼 선을 넘은 발언이었다. 물론 그 결과 게이치에게 신나게 얻어터지며 KO를 당했고, 게이치 본인이 존슨을 더 때리기 위해 일부러 서브미션이나 파운딩을 시도하지 않았다며 확인사살까지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