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7:45:37

마이크 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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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주제곡
3.1. 1971년판3.2. 2005년판
3.2.1. 원작 가사와 비교

1. 개요

Mike Teavee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등장인물. 네 번째 공장 견학 당첨자이자 마지막 탈락자로, 상징하는 죄악은 교만이다.

2. 작중 행적

2.1. 원작

성씨에서 볼 수 있듯이 텔레비전 중독자에 굉장히 신경질적이다. 인터뷰할 때도 TV 보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고 큰소리칠 정도.[1] 특히 서부극과 SF 영화에 푹 빠져서 수십 가지 종류의 장난감 총을 가지고 다니는데, 안 그래도 다른 당첨자들이 개차반이었던 와중에 이런 아이가 황금 티켓을 찾게 되었다는 소식에 조세핀 할머니는 지금까지 본 아이들 중 최악이라며 화를 냈고, 윌리 웡카 역시 방문객들 중 최악이라고 느꼈다.[2]

작중 마지막 탈락자로, TV로 초콜릿을 직접 송신할 수 있는 순간이동 기술을 보여주는 방에서 이것으로 사람을 전송할 수 있냐고 묻고는 자신이 그것을 몸소 시험했는데, 하필 그 전송기가 큰 물건을 잘개 쪼개서 압축한 것을 TV에 전송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3] 결국 그 분해 광선을 맞고 몸이 호주머니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졌다.[4] 다행히 웡카의 껌 신축성 시험 기계를 사용해 키를 늘리긴 했지만, 위아래로만 길어지는 바람에 키가 3m가 되면서 몸은 철사처럼 가늘어졌다.[5][6] 움파룸파 사람들은 워낙 조심성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찰리는 이를 보고 안됐다고 말했지만, 웡카는 전 세계 농구팀이 스카우트할 거라며 대수롭지 않아 했다(...).

웡카에게 쓸데없는 트집을 잡거나 시비를 거는 식의 말을 할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웡카는 일부러 못 들은 척 하며 제대로 좀 알아듣게 말하라며 그를 무시한다. 또한 작중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어떻게 황금 티켓을 찾아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

초안에서의 이름은 허피스 트라우트(Herpes Trout)였지만 지금의 마이크 티비로 변경되었다.

2.2. 1971년 영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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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배우는 패리스 테맨.[8]

미국 애리조나 주 마블폴스 출신. 원작의 묘사대로 TV를 좋아하고 시도때도 없이 드라마나 영화 얘기를 꺼내지만, 스포츠 머리에 총기를 몸에 휘두른 폐인같던 원작과 다르게 준수한 외모에 카우보이 복장을 하고 등장한다. 웡카를 처음 만나 악수할 때도 장난감 총을 꺼내들며 장난친다.

다른 당첨자들처럼 슬러그워스의 유혹을 받았는데 다른 부모들과 달리 어머니는 이를 몰래 부추기기까지 한다. 여기선 어머니가 지리 교사로 나오는데, 아들이 TV 중독자가 되도록 방치하거나 산업스파이 노릇을 부추기는 등 집에서 애한테 뭘 가르치는 건지 의문이 들 정도. 벌을 받는 것은 원작과 똑같지만 몸을 늘린 이후의 모습은 당시 CG기술의 한계상 따로 나오지 않는다.[9]

2.3. 2005년 영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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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조던 폴 프라이(Jordan Paul Fry).[10] 일본판 성우는 카이호코 타쿠야(소프트판), 야마구치 캇페이(니혼테레비판)[11].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출신.[12] 설정이 조금 많이 바뀌어 TV쇼나 액션 영화가 아닌 게임 중독으로 각색되었으며 말할 때 말꼬리를 잡아 거슬리는 참견만 하는 원작에 비해 어린 나이임에도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해박해 해킹까지 할 줄 아는 듯한 주체적인 범죄를 기획하는 성향이 있는 아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그만큼 박식하기는 하지만 너무 어려운 말을 써서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한다. 때문에 마이크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이 초콜릿을 여러 개 사서[13] 황금 티켓을 얻은 반면, 그는 각종 복잡한 통계학과 까다로운 공식, 편법 해킹 등을 동원해 어떤 초콜릿에 황금 티켓이 들어있는지 파악한 다음 단 1개의 초콜릿만 사서 티켓을 찾아냈다.[14][15] 또한 원작처럼 장난감 총을 가지고 다니지는 않지만 원작에 비해 말투와 행동이 훨씬 더 싸가지없고 불량스러워졌으며 웡카를 상대로 천재인 것 같지만 완전히 바보라고 무시하기도 하는 재수없는 모습을 보인다.

초콜릿을 싫어한다.[16][17] 초콜릿 강 방에서 다른 아이들이 웡카의 권유로 주변의 간식거리를 즐기는 와중에 혼자 캔디 호박을 발로 짓밟아 부수는[18] 거친 모습을 아버지가 말리자 하는 말이 "아빠, 마음대로 즐기랬잖아요(Dad, he said enjoy.)."(...) 또한 찰리 버켓과 함께 유리 엘리베이터를 체험한 유이한 당첨자로 텔레비전 방으로 이동하던 중 "초콜릿은 쓸모없는 거야(Candy is a waste of time!)!"라고 말한 것이 웡카가 가출하기 전에 그의 아버지 윌버 웡카가 했던 말과 똑같아서 그로 하여금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어머니와 함께 온 1971년판과 달리 아버지와 함께 왔다. 역시 원작과 똑같은 수모를 겪었는데 여기서는 그 이유가 송출 기계를 겨우 초콜릿 사업에만 쓰고 있는 웡카를 한심하게 여겼기 때문으로 각색되었다.[19][20] 그리고 이 텔레비전은 웡카가 CF를 송출할 때 시식까지 겸할 수 있도록 하려고 만든 장치다.[21][22] 그리고 이후 당하는 험한 꼴은 유일하게 원작과의 차이점이 없다.[23] 여하튼 멋대로 기계를 건드려 전송된 대가로 원작에서처럼 줄어들고 그 뒤 자신의 행동을 모티브로 한 노래 과정에서 움파룸파들에게 수모를 당하다가[24] 결국 구조되긴 했지만 몸이 엿가락처럼 가느다랗고 길게 늘어난 결말부의 모습을 얻게 된 것이 압권이다.

마이크가 텔레포트하는 장면에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오마주했다. 당장 움파룸파가 TV로 시청하고 있던 영화도 스페이스 오디세이이고 해당 장면에서 사용된 BGM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며 초콜릿이 TV로 전송되었을 때 모노리스가 나오는 그 장면이 그대로 나온다. 원작과 다르게 여기서 그의 아버지는 고등학교 지리학 교사로 근무하는데 웡카가 움파룸파를 만난 룸파랜드 이야기를 할 때 그런 곳은 없다고 하면서 자신이 고등학교 지리학 교사임을 언급한다.[25] 참고로 2005년판 마이크의 아버지는 자기가 교사여서 그런지 조 할아버지를 제외한 당첨자인 자녀들과 함께 온 부모들 중 그나마 정상인에 가까운 면모를 보이지만[26] 정작 아들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데 실패해서 험한 꼴을 보게 된다.

3. 주제곡

3.1. 1971년판

3.2. 2005년판

3.2.1. 원작 가사와 비교

The most important thing we've learned, So far as children are concerned, Is never,NEVER, NEVER let Them near your television set — Or better still, just don't install The idiotic thing at all. In almost every house we've been, We've watched them gaping at the screen. They loll and slop and lounge about, And stare until their eyes pop out. They sit and stare and stare and sit Until they're hypnotized by it, Until they're absolutely drunk With all that shocking ghastly junk. Oh yes, we know it keeps them still, They don't climb out the window sill, They never fight or kick or punch, They leave you free to cook the lunch And wash the dishes in the sink — But did you ever stop to think, To wonder just exactly what This does to your beloved tot? IT ROTS THE SENSES IN THE HEAD! IT KILLS IMAGINATION DEAD! IT CLOGS AND CLUTTERS UP THE MIND! IT MAKES A CHILD SO DULL AND BLIND HE CAN NO LONGER UNDERSTAND A FANTASY, A FAIRYLAND! HIS BRAIN BECOMES AS SOFT AS CHEESE! HIS POWERS OF THINKING RUST AND FREEZE! HE CANNOT THINK — HE ONLY SEES! "All right!" you'll cry. "All right!" you'll say, "But if we take the set away, What shall we do to entertain Our darling children! Please explain!" We'll answer this by asking you, "What used the darling ones to do? How used they keep themselves contented Before this monster was invented?" Have you forgotten? Don't you know? We'll say it very loud and slow: THEY . . . USED TO . . . READ! They'd READ and READ, AND READ and READ, and then proceed TO READ some more. Great Scott! Gadzooks! One half their lives was reading books! The nursery shelves held books galore! Books cluttered up the nursery floor! And in the bedroom, by the bed, More books were waiting to be read! Such wondrous, fine, fantastic tales Of dragons, gypsies, queens, and whales And treasure isles, and distant shores Where smugglers rowed with muffled oars, And pirates wearing purple pants, And sailing ships and elephants, And cannibals crouching round the pot, Stirring away at something hot. The younger ones had Beatrix Potter With Mr Tod, the dirty rotter, And Squirrel Nutkin, Pigling Bland, And Mrs Tiggy-Winkle and — Just How The Camel Got His Hump, And How The Monkey Lost His Rump, And Mr Toad, and bless my soul, There's Mr Rat and Mr Mole — Oh, books, what books they used to know, Those children living long ago! So please, oh please, we beg, we pray, Go throw your TV set away, And in its place you can install A lovely bookshelf on the wall. Then fill the shelves with lots of books, Ignoring all the dirty looks, The screams and yells, the bites and kicks, And children hitting you with sticks — Fear not, because we promise you That, in about a week or two Of having nothing else to do, They'll now begin to feel the need Of having something good to read. And once they start — oh boy, oh boy! You watch the slowly growing joy That fills their hearts. They'll grow so keen They'll wonder what they'd ever seen In that ridiculous machine, That nauseating, foul, unclean. Repulsive television screen! And later, each and every kid Will love you more for what you did. P.S. Regarding Mike Teavee, We very much regret that we Shall simply have to wait and see If we can get him back his height. But if we can't — it serves him right.
[27]

원작의 곡은 노래들 중 가장 길지만[28] 영화에서는 대량으로 편집해서 매우 일부만 부른다.[29] 영화에서는 작아진 움파룸파 하양이 웡카의 걱정되니 돌려봐라는 말대로 채널을 돌리는데 뉴스, 요리사, 격투대전 장난감, 말그대로 로큰롤하는 움파룸파들이 부르는 가사는 TV 때문에 아이들의 상상력이 무뎌지니 바보 상자 TV 따위는 내던지고 그 자리에 책을 집어넣어야 한다고 부모들에게 충고하는 내용이다. 마이크가 본래대로 돌아갈지는 모르지만 안되면 자기 책임이라는 디스는 덤.
해석
어린이들과 관련해서 우리가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절대로 텔레비전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라는 거지.
더 좋은 건 그냥 그 멍텅구리같은 걸 집에 두지 말라는 거야.

여느 집에 가보면 대부분들 입을 헤벌리고 화면만 뚫어져라 보고 있어.
축 늘어지고 침을 질질 흘리면서 아주 눈알이 튀어나오도록 보고 있더라고.
그냥 앉아서 멍하니, 멍하니 보기만 하지. 거기에 빠져버릴 때까지,
그 정신나간 고물딱지에게 아주 홀려버릴 때까지 말이야.

오, 그래. 물론 그냥 놔두면 애들이 창문에 기어오르진 앉지.
주먹질 발길질하면서 싸우지도 않고, 댁들 점심밥하고 설거지 하는데 방해도 안해.
하지만, 이게 당신의 끔찍하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는 생각 안 해봤어?

머리의 판단력이 썩어들어가게 만들어!
상상력을 모조리 죽여버리지! 정신을 가로막고 혼동시킨다고!
아이들을 둔하게 만들고 판타지 세계도, 동화 속 세계도 이해하지 못하게 가로막는단 말야!
뇌는 치즈처럼 흐물해지고, 생각은 녹슬고 얼어붙어버리지!
생각을 못해! 그저 보기만 할 뿐이야!


"알았어!"넌 울부짖겠지. "알았다고!" 아마 이렇게 말할거야.
"하지만 이걸 치워버리면 우리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뭘 즐기게 해줘야 하지? 가르쳐 줘!"
우리는 너에게 이렇게 대답하겠어. "전에는 그 아이들이 어떻게 놀았는데? 이 괴물이 만들어지기 전의 아이들은 뭘 하며 즐거워했냐고?"
잊어버렸어? 모르는 거야? 그럼 크고 정확하게 말해주지.
그들은...책을...읽었잖아! 읽고, 읽고, 읽고, 지겨워지도록 읽었잖아!
맙소사, 이런 빌어먹을! 삶의 반을 책을 읽으면서 보냈었잖아!

아이들 방 선반에는 책이 수북이 쌓여 있었지!
방 바닥에도 여기저기 책이 수두룩했었지!
침실에도, 침대 옆에도 수많은 책들이 읽혀지길 기다리고 있었어!

신비하고 멋진 이야기들, 드래곤들, 집시들, 여왕들, 고래들과 보물섬,
먼 해안에서 밀수꾼들이 조용히 노를 저어오고,
보라색 바지를 입은 해적들과 항해하는 배와 코끼리, 끓는 솥 주변에 모여앉은 식인종들,
어린 아이들은 베아트릭스 포터[30]의 《미스터 포드》, 《불결한 깡패》, 《청설모 넛킨》, 《새끼돼지 블랜드》,
그리고 《티기 윙클 부인》과 《낙타는 어떻게 혹을 얻었을까?》, 《원숭이 엉덩이는 왜 붉을까?》
또 《거북이 씨》, 오 신이시여. 《생쥐 씨와 두더지 씨》를 읽었었지.

오, 책이야. 아주 오래 전에 살던 어린이들이 즐겼던 책이라고!
그러니까 제발. 오, 제발. 이렇게 빌게. 이렇게 간청하건데,
TV 따윈 갖다 던져버려. 그리고 그 자리 벽에 사랑스러운 책장을 놓는거야.
그리고 거기에 책으로 가득 채우라고.

아마 꼴도 보기 싫어할거야. 소리지르고, 고함치고, 물어뜯고, 걷어차고,
몽둥이로 자넬 갈기려고 하겠지.
걱정하지 마. 맹세컨대 1~2주만 지나고 보라고.
할 일이 없어서라도 좋은 책을 읽을 필요성을 느끼는 아이들을 보게 될 테니까.
그렇게 시작해보면, 오 세상에, 맙소사! 아이들 마음에 기쁨이 솟아나게 될 거야.
아이들은 자라서 생각하겠지. 왜 우리가 항상 이런 괴상한 기계를,
그 혐오스럽고, 역겹고, 불결한 TV를 왜 보고 싶어했는지!
그 후에, 자네가 한 그 행동 덕에 자네 아이들은 자네를 더 사랑하게 될 거야.

추신. 마이크 티비에 관해서는 우리도 정말 유감스러워. 원래대로 돌아올지는 우리도 일단 지켜봐야 하거든.
만약 실패한다면, 그건 자기 책임이겠지만.

[1] 황금 티켓 당첨 소감 인터뷰를 할 때 다른 당첨자들은 적어도 최소한 예의를 지키며 인터뷰에 응했지만, 마이크는 방해하지 말라고 소리치면서 건성건성 대답했다.[2] 또 조지 할아버지는 2005년 영화판에서 아예 꽥꽥대며 욕설을 퍼부어 댔는데, 이때 찰리의 귀를 막아서 손수 검열해 주는 아버지가 압권.[3] 당시에는 아직 화면이 큰 TV가 대중화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사람보다 큰 초콜릿을 준비해야 실물보다 작게 나오는 TV 화면에 실물처럼 나온다는 식으로 웡카가 설명해준다.[4] 이때 티비 씨가 하는 말이 여러모로 가관이다.
"내가 알려주지. 지금 수천 개의 조각이 되어서 우리 머리 위를 날아가고 있어!"(...). 이 말을 웡카가 했다면 그닥 놀랄 것도 없는 말인데, 친부가 하니 영…
[5] 거기다 껌을 늘리는 기계인 만큼 몸도 껌처럼 납작해졌기 때문에 웡카는 자기가 처방해 준 초콜릿을 먹어서 살을 찌우자는 제안을 했는데, 해당 초콜릿에는 A~Z(H는 뿔이 돋아나서, S는 구토증 유발 성분이라 제외)까지의 비타민과 비타민 웡카라는 특제 비타민을 넣었다고 한다. 그 초콜릿을 먹으면 발가락이 손가락(!)만큼 길어진다나... 당연하겠지만 부모는 기겁하며 거절했.[6] 참고로 해당 비타민들 중 몇몇은 작가의 알파벳 농담이 들어가긴 했는데, 비타민 H는 비타민 B7(바이오틴), 비타민 S는 (비타민은 아니지만) 살리실산의 다른 이름이다.[7] 옆의 안경 쓴 남자는 슬러그워스.[8] 1959년 6월 25일생. 부동산 업자, 영화 배우, 영화 제작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9] 1971년판에선 다른 아이들이 공장에서 나오는 장면이 아예 나오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실 이 영화에선 아이들이 사고로 다 죽은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10] 1993년 6월 7일생으로, 현재까지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모습[11] 해당 채널 더빙 방송에서 웡카를 맡은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데스노트가 니혼테레비 채널에서 방영되었던걸 생각하면 대놓고 노린 성우개그라고 할 수 있다.[12]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바이올렛 역의 안나소피아 롭이 이곳 출신이다.[13] 버루카는 자기가 직접 사지는 않았지만 아버지가 초콜릿을 직접 여러개 사서 간접적으로나마 티켓을 얻었으니 이에 간신히 부합한다고는 볼 수 있다.[14] 그 방식 중에는 닛케이 지수를 활용했다고도 언급한다.[15] 당장 웡카가 '우리 공장 전산망을 턴 게 바로 너구나?'라는 말을 한다. 이로 보아 아예 초콜릿 공장 전산망의 보안까지 뚫어버린 걸 알 수 있다. 또한 본작의 초콜릿 공장은 전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16] 황금 티켓 인터뷰를 할 때 자기가 어떻게 황금 티켓이 들어있는 초콜릿을 찾아냈는지 설명하고는 일단 초콜릿 1개를 샀다고 하자 맛이 어땠냐는 기자의 질문에 하는 대답이 "몰라요. 저는 초콜릿을 싫어해요(원문은 I don't know. I hate chocolates.)."(...) 이를 본 조지 외할아버지는 저러면서 초콜릿 공장에는 왜 가냐며 쌍욕을 하며 화를 냈다.[17] 다만 실제로 작중에서 초콜릿을 확실히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되는 아이는 아우구스투스와 찰리뿐이다. 나머지는 그냥 웡카의 특별상을 얻기 위해 티켓을 얻으려고 샀을 뿐이다.[18] 먹으려고 부순게 아닌 그야말로 화풀이+스트레스 분출을 하는듯한 폭력적인 모습이다.[19] 그런데 텔레비전 화면에 뜨는 조그만 초콜릿을 보내려고 사람의 키보다도 더 큰 초콜릿을 준비하는 것을 보면 1대 1 교환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을 수 있다. 또한, 텔레포트 장치의 가격이 얼마나 비쌀지는 아무도 모른다. 무엇보다도 텔레포트 장치 자체의 위험성, 즉 지구상의 모든 통신/교통산업 자체를 망가뜨릴 위험한 잠재력과 테러 시도의 간편함, 전송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반토막난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음식만 전송하는 정도로만 쓰이는 것이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마이크가 어떤 수모를 겪는지 보면 웡카가 초콜릿을 전송하는 정도로만 쓰는 것이 현명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식 외에도 작아지거나 반으로 나뉘어도 위험이 없는 물건 정도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사람에게 쓰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20] 원작에서 웡카의 말에 따르면 가끔 텔레포트해서 분해된 대상 중 반쪽은 길을 잃고 헤매서 절반만 전송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즉, 텔레포트 대상이 사람일 경우에는 신체가 작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손실될 위험성도 있다는 것이다.[21] 실제로 웡카가 찰리와 마이크에게 텔레비전 속에 손을 넣어 초콜릿을 꺼내서 먹어보라고 했을 때 마이크는 그냥 TV 화면일 뿐이라고 했지만 찰리가 텔레비전에 손을 넣자 진짜로 텔레비전 속에 손이 들어갔다. 그렇게 찰리는 텔레비전 속에서 초콜릿을 꺼내먹었다.[22] 초콜릿을 전송할 때 사용된 레이저포 같은 장치는 60년대 초 TV 방송국에서 사용하던 카메라와 닮았다.[23] 움파룸파의 노래가 끝난 후 마이크가 거꾸로 전송해서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하자 웡카가 "그건 불가능해. 이건 텔레비전(television)이지 전화(telephone)가 아냐. 둘은 다르다고."라고 했다. 실제로도 양 기기 간의 전파 연결이 수월한 전화기에 비해 그 당시의 텔레비전으로는 현재처럼 영상을 송신하거나 하지는 못했다. 쉬지도 않고 아는 척 하던 마이크를 비꼬려는 웡카 나름의 언어유희인 듯하다.[24] 채널을 돌릴때마다 해당 프로그램 속에 빠졌는데, 마이크의 크기가 작다보니 요리 채널에서는 고기망치에 찍힐 뻔하고, 영화 채널에서는 하필 슬래셔물을 방송중이라 살인마의 칼에 찍힐 뻔하는 등의 수난을 겪었다.[25] 원작 소설에서는 버루카 어머니의 설정이었다.[26] 아들이 캔디 호박을 깨부수는 것을 보자 바로 제지하기도 했고 행동도 조심히 하는 편이었으며 마이크가 웡카에게 텔레포터를 만들고도 왜 초콜릿 전송에만 쓰냐고 따지자 "아들아, 그만 하렴. 설마 웡카 씨가 그걸 모르겠니?"라고 타이르기도 했다. 웡카에게 룸파랜드가 없다고 태클을 건 것도 자기가 아는 선에서는 없는 곳이니 그렇게 말한 것 뿐이다. 사실 웡카도 룸파랜드를 이미 잘 알려진 곳이 아닌 여행 중인 모 오지에서 찾아낸 것이다.[27]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영화판에서 수정을 거쳐 사용한 대사다.[28] 국내에 정발된 책에서도 가히 두 장 반 정도 되는 분량이다.[29] 그래서 노래도 대략 1분 30초대로 당첨자들 중에서는 가장 짧다.[30] 1866~1943 영국의 여성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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