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가을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2016년 2월 26일 얼리액세스를 시작했다. 3월 26일부터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고 한국어를 지원, 지역락이 해제되었다. 2016년 8월 25일(한국시간 26일) 정식으로 전환하였으며 가격은 32,000원, 콜렉터스 에디션은 54,000원[1]. 2016년 12월 2일 Master of Orion: Revenge of Antares Race Pack 이라는 DLC팩이 출시되었다. MOO2에 해당하는 컨텐츠가 추가되었으며 가격은 10,500원이다.
2020년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의 임무 형태로 워게이밍 싱글 클라이언트 버전을 DLC종족까지 합쳐서 무료로 배포한 적이 있었다
1, 2, 3편에 이어서 이번에도 등장하는 전 시리즈 개근 종족. 판타지물에서나 나올법한 조인(鳥人)처럼 생겼으며 1때의 이미지와 비슷하다.
알카리 종족은 자신들이 모시는 '신' 이라는 존재아래 모두 한 가족이며 명예와 긍지, 그리고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이들 종족 개개인이 은하계에서 뛰어난 파일럿이라고 하며 이들은 자신이 용맹하게 싸우는 행위가 종족에게 명예와 긍지를 가져다 준다고 여겨져 적과의 전투에선 한치의 물러섬없이 싸운다고 한다.
종족 내에서 가장 뛰어난 파일럿은 제사장으로 선발되며, '신'과 가장 가까운 존재가 되는 제사장이 종족의 실질적인 통치자가 된다고 한다.
종족에 대한 긍지가 대단해서 타 종족과 교섭시 오만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우주선들은 대체적으로 조류의 형상을 띄고 있다.
고향별 크기 : 대형 시작할 때 주는 모성의 크기가 대형이 되는 특성, 이 게임에서 행성 크기는 몹시 중요한 요소이기에 상당한 보너스. 확장을 다소 못했어도 모성을 잘 키워서 일발역전을 노릴 수 있게 해준다.
모행성 : 건조
건조 행성을 초원으로 개조 가능.
지상 유닛 : 병영 확장 식민지마다 해병 병력을 더 많이 배치할 수 있는 특성. 상대가 행성을 점령하려 들 때나 반대로 상대 행성을 점령하려고 할 때 유리한 특성으로, 이 특성 덕분에 므르샨은 상대 행성을 초토화시키기보단 해병 러쉬를 통해 점령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지상 전투 능력 : +25% 새로 추가된 특성으로 지상유닛의 점령전시 공격력이 올라간다. 병영확장과 시너지로 인해 정예병강습이 가능해졌다.
4월21일 버전기준 매우 어려움 기준으로 AI가 잡을시 최약체 그룹인 테란 카네이드(직접조작시 나쁘진 않다), 휴먼, 다로크 보다 약간 나은수준이다. 직접 조작할시엔 무난한 종족 불라시, 글락콘, 메클라르, 실리코이드의 사기종특을 보면 그냥 여캐라는 메리트것 빼고 나은게 없다.
공학을 가지고 시작하는 테란 카네이드처럼 운이 좋다면 초반 스카웃으로 이상현상 탐색시 공짜 구축함획득이 가능하다. 설계를 건드리지 않은한 핵폭탄2기 탑재가 되어있어 구축함으로 해적기지 털고다니면서 인구를 늘리는 플레이를 한다면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수 있다. 물론 타종족 플레이시 스카웃에 핵1기 무장하고 해적기지 털고다닐수도 있다.
초반만 잘 넘기면 쉬워지는 게임인 탓에 같은 인구라도 식량이든 생산력이든 더 많이 산출되는 대형 행성에서 시작하는 이점은 상당하다.
다리 넷 달린 거미 비스무리한 하반신에 갑각 피부, 개미 머리통을 달고 있는 곤충형 종족. 전 시리즈에 개근하신 그분으로, 개별적인 욕구나 욕망 없이, 군락 자체를 위해 존재하는 저그스러운 종족. 이러한 군체를 하이브라 부르며, 여왕이 통치하는 통일 정부로 이루어져 있다. 여왕은 종족의 은하계 대표 역할을 겸임하며 은하계 간 문제에 관해 클락콘 군락을 대신해 의사 결정을 내린다.
패치로 인해 정해진 AI 성격은 지칠 줄 모름, 창의성 없음, 군락습성.. 그래서 그런지 낮은 난이도에선 미친듯이 알만 박다가 어느순간 구석에서 숨만 쉬고 있다.
고향별 광물 : 빈곤 이 게임의 종족 중 몇 안되는 패널티 특성. 일반 행성에 비해 생산 타일이 적거나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다른 행성을 식민지로 만들다 보면 큰 불편이 없고 식민지로 만든 행성에서 인구를 뽑아내면 빈곤 패널티가 빠르게 상쇄되기 때문에 극초반부터 침공을 당하는 것이 아닌 이상 큰 단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초행성 : 동굴 건조기후 행성을 동굴지대 행성으로 바꿀 수 있다. 몇몇 종족이 가지고 있는 자기종족 특화 테라포밍 기술.
인구 식량 +50% 25% 사기 특성 1호. 식량을 타 종족에 비해 50% 더 생산하는 특성으로, 이 특성 덕분에 클라콘은 남들이 인구를 투자하기 껄끄러운 식량 부족 행성에 망설임없이 알박기를 시전할 수 있다.
붉은 곰팡이가 있는 행성이거나 식량 셀이 많이 열려있는 생태계 행성이면 이 특성을 이용해 빠르게 인구를 생산할 수 있다.
식량을 올려주는 건물과 중첩되다보면 중후반쯤 클라콘의 인구수는 비슷한 수준의 행성을 차지한 타 종족의 1.5배에 이르게 되고 클락콘 연구 패널티 때문에 연구 셀에 무리하게 인구를 집어넣을 필요가 없기에 연구 셀을 제외하고 최적화를 해도 발전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
인구 생산 +25% 생산력이 25% 증가하는 특성. 그 자체로도 좋은 특성이지만 위의 인구 식량 증가와 합쳐지면 사기 특성 2호로 거듭나게 된다. 압도적인 인구수와 그에 비례해서 증폭되는 생산량을 이용하면 높은 연구력으로 전함을 운용하는 상대를 열 배 이상의 구축함 러쉬로 무찌르는 엽기적인 플레이도 가능.
시작 기술 : 생물학 생물학 기술이 연구된 상태로 시작한다.
무지함 : 시민배치를 통한 연구 -25%, 양자택일 기술 연구시 선택불가하여 무작위로 결정됨.
사실 정상적으로 사람같이 생긴 종족은 휴먼과 테란 뿐이지만 애시당초 여성지도자는 므르샨뿐이니... 기나긴 내전끝에 지구가 폭망해가고.. 인류는 마침내 여러국가대신 연합정부체제로 돌아선다.
통합 정부라면서 피부색 신조 성별에 따른 오랜 차별도 서서히 사라져 공화국체제로 우주로 진출한다는 설정. 하지만.. IS나 알라봉 들고 나서시는 지하드 빠돌이들 때문인지 콜렉터스 한정 진영으로 테란이 등장한다. 한마디로 테란은 우리가 흔히 티비서보는 테러조직 + 광신도 + @ 그리고 나머지가 이 휴먼되시겠다.
실리코이드 인구가 식량 소모를 안한다는 것은 초반에 생산과 연구에 집중을 할 수 있으며 중반에는 오염에 아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인구가 어느 정도 늘어나도 식량 셀에 인구를 배치하지 않아도 되기에 행성 인구 최대량의 1/3만 되어도 최적화가 실질적으로 완료되며 2/3이면 사실상 타종족 3/3과 동일하다. 최대 인구까지 다 차면 남는 연구 셀에 몰빵하고 연구에 투자할 수도 있다.
게다가 다른 종족은 식민지를 건설하면 식량 건물, 적합 중력이 아니면 중력 생성기 등을 건설해주어야 원활한 생산이 가능하지만 실리코이드는 모든 중력에 면역이고 식량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화 공장부터 시작해서 원하는 필수건물을 바로 올려줄수 있는 것도 장점.
하지만 후반에는 모자란 인구 때문에 크레딧이 아쉬워진다. 식량 셀에 인구를 놓아도 식량 생산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리코이드한테 식량 셀은 의미가 없다. 이 때문에 인구가 늘어나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그래서 복제센터 , 마이크로바이오틱스 처럼 직접적인 식량 증가보다는 인구 생산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연구나 건물이 필수. 복제 센터와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둘중 하나만 선택이 되지만 외교나 첩보로 가져올수 있다. 외교에는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타종족보다 가져오기 힘들거나 더 많은걸 주고 가져와야 되는 편.
중후반엔 만능 해독제까지 연구하거나 기술을 가져와야 후반까지 굴릴 인구가 잘 나온다.
일반적으로 실리코이드는 식량 건물을 올릴 필요가 없지만 생물권은 연구점수도 같이 주기 때문에 올릴 필요가 있다.
초반에 최대한 인구가 늘어날 행성을 많이 확보해두고 인구가 늘어날때까지 버티면서 함대를 구성하는 시기 까지가 최대 약점이지만 이 약점을 견뎌내고 나면 저난이도 AI 실리코이드 처럼 세력을 마구마구 넓히며 정복을 할 수 있다.
전쟁을 통해 타 종족의 인구를 차지하면 그때부턴 그 종족을 민간 수송선으로 데려와 인구 공백을 채워서 실리코이드 종족 대부분의 단점을 없앨 수 있다. 특히 어느종족이든 클락콘 인구를 차지하면 바로 사기가 되지만 실리코이드가 먹어버리면 연구 셀에만 실리코이드 인구를 배치하고 생산과 식량에는 클락콘 인구를 배치하면 잘큰 클락콘보다 더 사기가 될수 있다. 메클라르 인구도 이와 동일.
타 종족 인구를 얻고나서부터는 실리코이드 인구를 방사능 , 독성 , 화산 행성 위주로 배치하고 일반적인 행성엔 타 종족 인구를 넣어 운용할 수 있다. 방사능이나 독성 행성도 건물을 짓고나서는 타 종족 인구를 배치하여 인구를 빠르게 늘리는 방식을 채택한다.
반대로, 만약 플레이어가 실리코이드 제국이 아닌데 정복을 통해 실리코이드 시민을 얻은 경우에는 시스템의 한계 때문에 실리코이드만 사는 곳에도 식량 건물을 올려주면 실리코이드 인구가 더 빨리 생성된다. 그러나 이 정복을 통해 얻은 실리코이드 시민은 식량 셀에 놓아도 농사 짓는 법을 몰라서 그런지 식량을 생산 못 한다. 이는 다른 종족과 섞여있어도 마찬가지다.
일단 부유하게 시작하는 고향별로 인해 망할놈의 GNN에서 광물 폭락만 안뜬다면 초반에 돈을 어느정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 .
거기다 몸빵이 좋다보니 불리한 교전에서도 곧잘 살아남는 함선들을 볼수 있다. 특히나 광선류 무기로 둘둘 두른 적함선은 후반갈수록 쪽을 못쓰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어차피 지상 전투력도 좋아서 폭격으로 지상군을 제거하기보단 함대전 위주로 함선 무기를 장착한 뒤 폭격 없이 지상군만 내려보내도 쉬운 점령이 가능하다. 또 은근히 꿀 성계에 고중력 행성이 많은 관계로 솔직히 특성중 딱히 손해보는 특성은 없는 셈이다.
하지만 트릴라리안과 마찬가지로 초반 멀티빨을 많이 탄다. 고중력 행성이 주변에 많이 없거나 고중력 행성이라도 화산, 독성, 방사성이거나 광물등급이 평범하면 크기 힘들다. 저중력 특성을 가진 사일론과 노람은 시민 & 제국 특성이라도 우수해서 행성의 빈곤함을 중후반에 커버 가능하지만 불라시는 시민은 커녕 제국에도 내정 특성이 없다.
시작 행성과 멀티 고중력 행성의 풍족함을 이용해 초반부터 열심히 발전을 해야한다. 그러나 이마저도 고난이도에선 AI의 초반 발전속도가 플레이어보다 빨라 종족 특성의 장점이 조금식 사라진다. 결국 초반의 부유함으로 침략군을 편성해 군사적 운영을 해야한다.
정찰부터 살살 눈치보면서 대충해야 한다. 아차하면 요격하러 쫓아오는데 그냥 차라리 다른 주변 행성 지도 밝히고 지도교환하고 대사관으로 맵 밝히는게 좋다. 거기다 은근히 쿨해서 자기 적과 거래해도 좀 지나면 먼저 거래걸어주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물을 잘해주는 종족. 휴먼하고 거리가 멀면 은근히 둘이 짝짜꿍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비슷한 성격의 사크라와 붙어 있으면 아주 박터지게 싸운다. 초반부터 주변에 있는 종족이란 종족은 다 일단 쳐들어가고 본다. 적게는 두 종족애서 많게는 네 종족 모두하고 맞짱 뜨는 것도 드물지 않다.
한마디로 내 옆에만 없으면 좋은 동반자. 새로 추가된 주식에도 관심이 많아서 주변종족 삥뜯어 모은 돈과 성계로 주식을 쓸어담는 것도 자주 볼 수 있다.
창조적 특성 때문에 다른 종족한테서 기술 교환으로 기술을 얻어올 필요가 없는 편리함이 있다.
다른 종족은 모든 특성 등을 다 이용하려면 기술 교환이 필수인데 사일론은 그럴 필요가 없다.
초중반까지 침략받지않고 잘 크기만 해도 과학승리로 승리할 수 있는 종족. 하지만 성장 도중에 1번이라도 공격을 받으면 골치 아파진다.
이렇게만 보면 사기적이지만 막상 직접 플레이하면 저중력 특성에 발목을 잡혀 초반 플레이가 쾌적하지 못한데, 저중력 행성은 수도 적은데다 광물도 빈곤한 행성이 많기 때문이다.[4] 이 때문에 확장 후 성장 속도가 극도로 느리다. 사기가 깎이더라도 세금량을 늘려서 확장 후 중력 생성기를 바로 구매해 주는 식으로 단점을 극복하는게 좋다.
클락콘 하위호환. 고향별 광물은 평범하지만 클락콘 단점이 극초반인점을 생각하면 의미가 없다.
공학,생물학 스타트 역시 정부 연구 후 연구실을 지으면 금방 따라잡을수 있고 다른 특성 역시 장점과 단점이 클락콘과 동일하거나 더 좋지 않다.
외교에도 패널티가 있어서 외교로 먹고살기도 힘들다.
인구 증가 50%를 활용해서 초중반부터 깡패짓으로 세력을 확장해두는게 아닌 이상 클락콘을 고르지 샤크라를 고를 필요가 없는 수준이다.
그나마 소소한 장점이 있다면 클락콘은 어디까지나 타일에 클락콘 시민 배치를 했을 때의 산출량 증가, 메클라르도 메클라르 시민의 식량 소비만 절반인 반면 샤크라는 순수하게 인구 성장속도 증가라 화산, 독성, 방사능 행성에서도 식량 건물을 지어 빠른 안정화를 시킬 수 있고, 샤크라 시민의 특성이 아니라 제국 특성이라 다른 종족 시민을 빼앗아도 성장 속도 버프는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주변에 실리코이드가 있어 정복에 성공한다면 평소와는 달리 무럭무럭 늘어나는 실리코이드 인구를 볼 수 있다.
즉, 클락콘과 메클라르는 시민의 특성이 우수한거고, 샤크라는 남의 시민을 빼앗아 제국 특성으로 인구를 불려야 클락콘과 메클라르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때문에 막상 플레이하면 클락콘, 메클라르만은 못해도 중상위권의 성능을 보인다.
스파이 말고는 보정이 없는 평범한 중소세력인데도 AI가 초반 확장 욕심이 많아 초반에 통계점수 1위를 자주 차지한다. 하지만 확장만 했지 함대 규모가 큰게 아니라 뻥규모에 가깝다. 그래서 주위에 호전적인 이웃이 있다면 다로크를 공격하고 다로크는 무너지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무리하게 식민지를 확장하다 자멸하는 종족. 대신 식민지를 확장할 때 아무도 다로크를 치지 않으면 다로크가 강해질 확률이 높다
기본픽으로 텔레파시와 전지적을 선택하는데 이 중 텔레파시는 외교, 무역과 스파이 방어에 약간의 보너스가 있고 도시 점령시 전함 이상의 우주선이 함대에 포함되어 있으면 정신지배를 통해 지상전 없이 점령이 가능하고 저항세력이 없이 즉시 제국에 동화된다. 전지적 특성은 은하계 지돌르 모두 밝혀놓고 시작하는 특성으로 두 특성 모두 매우 유용하다.
엘레리안 종족을 보통 플레이어가 잡게 되면 당연하게도 은하계 최강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개암 초반에 좋은 환경과 위치의 행성을 선점해서 빠르게 성장한 후 전함을 생산하기 시작하면 공격적으로 제국을 확장하는 방식의 난이도가 낮은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 컴퓨터가 잡으면 지나치게 호전적인 특성 때문에 초반에 공공의 적이 되어 빨리 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텔레파시가 창조적 특성과 더불어 시리즈를 통틀어 상당한 오버파워 특성이고 곰돌이나 물고기, 도마뱀같은 외계인 느낌이 아닌 미형의 인간형 종족이라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종족이다. 이번 리부트 버전에선 기존의 여리여리한 미소녀 타입의 엘레리안이 아니라 근육질의 아마조네스 스타일로 컨셉이 바뀐 탓에 전작들에 비해 다소 인기가 떨어진 면이 있다.
매우 쉽고 단순하다. 클락콘이 초반부터 치고 나오고 메클라르가 중반부터 강해진다면 노람은 후반부터 급격히 강해진다. 초반이 약한것도 아니지만, 대신 저중력 특성 때문에 확장 속도는 느리다.
Bc로 빠르게 필수 건물들을 올릴 수 있고 인구당 BC보너스가 붙어서 마구잡이 확장을 하고 건물을 많이 지어도 쉽게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인공 중력 연구가 완료되는 시점부터 패널티인 보통중력~고중력을 중력 생성기 구매로 간단히 해결하면서 문제없이 행성을 개척할 수 있고, 행성간 증권 거래소를 짓는 시점부터 타이탄 대군을 순식간에 양성할 수 있으며, 은하계 환전소가 지어지는 순간부터 게임은 이미 이겼다고 봐도 될 정도다.
우주 여행 특성으로 우주선의 이동속도가 빠르고 전투에서도 우주선 속도에 보너스가 있다. 또 수중생활 설정으로 고향별을 바다행성으로 시작한다.
다른 환경 특화 종족과 비교했을 때 이 점이 거의 유일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특성인데 일단 시작 행성부터가 이미 바다라 개조가 필요 없는데다가 바다행성은 종족 특화 생태계 중 유일하게 자연 상태로도 존재한다. 또 바다 행성은 다른 종족들에겐 지구보다 질이 살짝 낮지만 트틸라리안은 가이아행성과 같은 최대 인구수를 가질 수 있는데다 가이아와 동등한 생산력도 얻을 수 있다. 이는 초반에 고향별의 인구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게임의 특성상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한다.
한편으로 테라포밍할 때 툰드라 행성을 3단계(습지, 건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준 가이아급 행성인 바다행성으로 싸고 빠르게 테라포밍할 수 있어 플레이 방향은 큰 행성을 선택해서 바다행성으로 만드는 형태가 된다. 므르샨, 클락콘, 샤크라에 비하면 대단한 장점이다. 실리코이드도 화산 행성을 바로 황천으로 개조 가능하지만 식량을 통한 인구 펌핑이 불가능해서 비교 대상도 아니다.
주변에 툰드라 , 바다 행성이 많다면 초반부터 좋게 성장 할 수 있지만 불모지를 개조했을 때 툰드라가 나오지 않고 사막이 나오거나 주변에 툰드라 , 바다 행성이 나오지 않는다면 성장이 힘들다.
지휘점수(스타크래프트의 서플라이 개념과 유사하다)를 고려하자면, 가능하면 지휘점수를 적게 소비하는 낮은 등급의 함(초계함)을 많이 뽑는 물량전이 아무래도 초반에는 유리하다.
초계함 구축함 순양함 까지는 미사일전용함으로 설계하는 것이 초반 가성비가 유리한데, 미사일은 요격로켓으로 쉽게 요격가능하기때문에, 미사일전용함으로써 물량전을 하면서도, 가급적 요격미사일을 적정량 탑제하는 것이 좋다.
해적기지를 폭격하기위해서는 별도의 폭탄초계함 디자인을 하나 따로 만드는 것이 유리하다.
전함 과 타이탄 을 생산할즈음이 되면 물리운동탄포 에너지포 에너지빔 계열의 무기들의 사거리를 늘릴수 있기때문에, 미사일에서 포와 빔으로 설계디자인의 방향이 이동하게 된다.
설계도에서 잘 눈에 안띄는 것이, '계수' 와 무기의 배치방향인데, 계수를 이용해서 동일한 무기이더라도 급접방어용의 소형무장으로 체계를 설계할 수 있고, 반대로 거대화시킨 함포를 탑제할 수도 있다. 무기의 배치방향은 한번 누를때마다 바뀌는 토글방식의 UI로 바꾸는데, 모든방향으로 발사가능하게 설계하면 공간을 많이 잡아먹고, 특정방향으로만 무기가 발사가능하도록 설계하면 공간을 적게 차지해 보다 많은 무기를 적제 가능해진다.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한번 적자가 나게 되면, 그 적자상태를 벗어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또 적자가 지속되면 예비자금의 부족으로 돌발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이미 건조한 전투함들도 자동으로 해체되는 상황에 처하거나, 훈련시킨 스파이들이 자동 해고되거나, 할 수 있다.
돈이 부족할 때는 3가지를 체크해 보자.
1. 돈을 벌어주는 건물을 가급적 최우선하여 건설한다.
2. 무역협정이 가장 수입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때문에 가장 중요하고, 가능한 모든 종족과 무역협정을 맺어야 하며, 나중에는 종자돈이 없어 무역협정을 못맺는 일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동맹 관계로 외교관계를 격상하는 것이 좋다. 은하계주식시장이 개설되면 모든 종족이 무역협정을 맺는데 필요한 초기자금조차 모두 주식매입에 사용하기때문에 무역협정을 맺는게 상당히 어려워진다. 때문에 외교관계를 소홀히 하지 않는게 좋다.
3. 지휘점수를 초과해서 전투함을 만들게 되면, 상당히 많은 추가비용을 소비하게 된다. 때문에 지휘점수를 올려주는 궤도상의 요새건물을 적정량 건설해야 한다.
행성간 증권 거래소가 지어진 종족은 그때부터 은하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1] 테란 종족 추가, MOO1~3 합본, 사운드트렉과 아트북 지원[2] 녹색빛이 나며, 이 소행성대는 개조해서 행성으로 만들 수 없다.[3] 어느정도인가 싶으면 병력차가 1/3이상 난다 싶을 때까진 공격하지 않는 것 같다.[4] 사용자 지정 종족을 만들 때도 고중력은 장점이지만 저중력은 단점으로 취급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