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02 06:56:54

마스크드 J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골판지 전기의 등장인물.

수수께끼의 이니셜 'J'라는 이름과 함께 특수하게 설계된 LBX의 설계도를 우자키 유스케에게 주어 반 일행을 돕는 정체불명의 남자. 아킬레스, 헌터, 오딘의 설계를 담당했다.

2. 작중 행적

아르테미스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사용하던 기체는 쿠노이치 계열의 기체인 '마스카레이드 J'. 특유의 민첩성을 바탕으로 한 가면 무도회같은 움직임으로 결승까지 진출했고, 야마노 반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데이터를 전송해준 후에 갑자기 폭주한 하이바라 유우야의 저지가 아킬레스에게 날린 필살기를 대신 맞고 리타이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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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진짜 이름은 바로 야마노 준이치로.

우자키 유스케는 J에게 설계도를 받은 순간부터 J가 누군지를 대충 짐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야마노 반 일행이 부서진 아킬레스 파편 안에서 겨우 회수한 플래티넘 캡슐을 분석하다 그가 아르테미스에서 전송해주었던 신형 LBX, 오딘을 보고 나서야 반에게 J의 진짜 정체를 알려준다.

3. 기타

  • 레벨 파이브는 이것에 맛들렸는지, 3DS용 게임인 '골판지 전기 폭 부스트'에서 부인아들까지 단체로 마스크드 캐릭터로 나오는 기행을 저질러줬다.
  • 그 특유의 기행은 보는 사람을 민망하게 만든 탓에[1] 후속작의 신 시스템인 시커보드를 보면 아들이 이것을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3]



[1] 1기에서 아미가 대놓고 아무리 그래도 그 차림은 좀..이라고 말할 정도였다.(...)[2] 얼마나 쪽팔리는지 그런지 진이 무심코 정체를 발설하려는걸 제지하고 유우야가 초면임에도 이상하게 낯익다고 하자 필사적으로 둘러댄다.[3] 그런데 더블의 에필로그 소설 그리고 세상은 움직인다에서 2051년의 아키하바라 킹덤에 부인인 마스크드 M(...)과 태그로 마스크드 J로 출전했다 한다.(...) 아들은 부모가 쪽팔려서 얼굴을 못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