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5:27:20

마동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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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00><colcolor=#FFF,#DDD> 마동필
馬凍筆
파일:마동필.jpg
본명 마동필(馬凍筆)
나이 30세 후반
소속 및 직위 천마신교 호법원
사용 무공 금강야차마공, 구유마공
사용 무기 묵양검 → 흑혈마검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강함 및 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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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협소설 마도전생기의 등장인물. 서량에게 충성하는 심복. 서량의 삼공자 시절 고죽림에서 호법원 삼조장의 신분으로 만나 생사를 오가는 전투를 함께하는 전우애로 끈끈한 신뢰 관계가 된다. 이후로도 호법원 일조장의 명으로 삼공자 서량의 개인 호위를 맡게 되며 최측근이 된다.

2. 성격

신교와 서량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융통성이 없다. 호위무사보다 강한 호위대상 때문에 호위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초조해하지만, 무가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서량을 곁에서 지켜보며 본인도 성장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

3. 작중 행적

호법원 삼조장의 신분으로 고죽림에서 삼공자 서량의 호위하며 함께 성장한다. 이후 파순제를 앞둔 귀물 수송 마인들의 호위를 맡으며 서량과 다시 한 번 만나 야수궁의 후계자와 손을 잡은 의천맹 대장로 정일룡과 싸운다. 이후 호법원에 의해 삼조장 직위에서의 무기한 정직과 함께 삼공자의 개인 호위로 임명되어 서량의 최측근이 되어 함께한다. 이후 검궁, 서량의 소교주 자리를 둘러싼 후계자 싸움에서 서량의 측근들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소교주가 된 서량의 강호행에 함께하며, 서량이 교주가 된 이후에도 곁에서 함께 싸운다.

4. 강함 및 무공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서량의 무위에 자극받아 함께 성장하면서 상당히 이른 나이에 초절정이라는 경지를 이룩한다.[1] 서량이 천마병창에서 가져온 강호 십대마검이자 신병이기인 묵왕검을 받고 서량의 권유로 금강야차마공을 익힌다. 교주가 되어 판마정을 구현하는 서량을 호위하는 동안 광마존과 대립할 때까지도 극마는 아니었으나, 이후 서량에게 구유마공을 전수받아 극마의 경지에 오른다. 출중하긴 하나 압도적이지는 않은 재능에도 서량이라는 스승과 서량 곁에서 깨달은 수련법이 자신에게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천운을 통해 불혹도 되기 전에 극마에 오를 수 있었다. 서량이 아니었다면 아무리 노력했어도 극마는 커녕 초절정에도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극마에 오른 후에는 천하제이마공인 구유마공에다 강호 십대마검 중 하나인 흑혈마검의 인정을 받아 그 힘을 완전히 다룰 수 있게 된 만큼, 십대고수인 언극조차도 잠시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인다.[2]
[1] 삼십대 중반의 나이로 본래 이 나이에 초절정에 오른 것만으로도 실로 엄청난 것이다.[2] 흑혈마검의 힘이 없으면 언극을 이길 수 없지만, 흑혈마검의 힘을 사용하면 언극을 이길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