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소울 이터의 등장 종족.2. 상세
사신님이 정한 규율에 반발해 온갖 파괴적인 마법으로 세상을 어지럽혔으며, 그랬기에 사신님에게 영원히 토벌당할 적대적인 단체가 되었다. 과거 수 백년도 더 이전, 사신님이 멀쩡히 세상을 주유할 적에는 그야말로 사신님에 의해 엄청나게 죽임을 당했으며, 이후 사신님이 아수라를 봉인하고 움직일 수 없게된 이후에도 사무전이 설립되고 사무전에 의해 지속적으로 탄압을 받고 있는 중이었다.사실 마녀 자체가 본질적으로 사악한 존재라기 보다는, 마녀가 가진 '마력의 인도'가 마녀를 파괴적인 기질로 이끌기 때문에 필히 크던 작던 재앙을 부르게 된다. 미후네가 보호하는 안젤라를 설명하며 얘기되지만, 어릴때는 마력발휘가 약해 무구한 존재이지만 성장을 하고 마력이 커지게 되면 마녀 특유의 파괴적인 마력이 발현되기 때문에 특히나 위험한 존재로 변모한다고 한다. 참고로 이 파괴 충동은 개개인마다 규모나 성질이 천차만별이다[1]
다만 이는 상기했듯 마녀 자체가 악한 존재라서가 아니라 파괴적인 성향이 일반인들보다 크기 때문이므로 추후 교정이 가능하며, 실제로 마녀들은 나름대로 규율을 지켜가며 마녀회의를 주체하여 정부 비스므리한 것을 구성하고 있기도 하다.[2] 결말 시점에선 2대 사신이 된 키드가 이러한 부분을 인식하고 마녀와 인간과의 공존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사신님에 의하면 원래 마무기들은 과거 날뛰는 마녀들을 상대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한다. 당시 마녀들의 세는 지금보다 훨씬 커서 세간에 온갖 사고과 저주를 부르고 다녔기에 그런 마녀에게 대항할 무기가 필요했고, 그랬기에 에이본과 사신님에 의해 고안된 무기가 바로 마무기 인 것. 어찌보면 마무기가 만들어지게 된 원인인 셈이다.
여담으로 마녀들의 수명은 일반인들보다 훨씬 길다고 한다. 서로의 알몸을 보는 정도가 50세가 넘어야 받아들여진다고 하며, 츄파카브라스의 두 마녀도 마녀들은 일반인들보다 수명이 훨씬 길기에 혼기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3. 마녀의 능력
공통적으로 마법을 쓸 수 있는 여자를 마녀라고 칭하기는 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나 주특기, 전투력 자체는 천차만별이다.마녀의 마법은 대체적으로 파괴적인 성향을 띄는데다, 마녀의 전투능력은 어지간한 타락한 악인과는 차원이 다를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류 장인이라고 해도 마녀에 의해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다반사로 일어난다. 일례로 개그 캐릭터로 굴려지고 있는 에루카 프로그의 폭탄 마법조차도 방심한 시드를 까닥하면 죽음으로 몰고갈 수 있었을 정도였다.
다만 상기했듯 마녀 내에서도 전투력과 마법능력은 꽤나 차이가 나는 편이다. 일례로 마녀들 사이에서도 최상위권의 실력을 가진 메두사 고르곤은 에루카 프로그와 미즈네 패밀리를 쉽게 사살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반면, 츄파카브라스의 마녀들은 그 에루카보다도 실력이 훨씬 떨어진다고 하는 등 같은 마녀 카테고리라고 해도 차이가 굉장히 심하다.
4. 마녀 목록
[1] 예를들어 츄파카브라스의 두 마녀는 남자를 파멸로 몰고가려는 파괴 충동이, 에루카 프로그는 무언가를 폭파하고 싶은 파괴 충동이 있다고 한다.[2] 당장 데스시티에서 일하고 있던 츄파카브라스의 두 마녀는 충동이 남자의 목숨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었기에 별 문제없이 일하고 있었고, 에루카또한 폭파하고 싶어 못참을 정도는 아닌데다 단순한 폭파충동은 사람을 해하는 것 대신 공사장이나 철거현장등에서 건설적으로 쓰일 여지도 있다.[3] 마녀가 아니라 목숨이 여러개인 고양이가 마법을 배운 것 뿐이다[4] 불꽃 소방대가 소울이터의 프리퀄임이 밝혀지면서 최초의 마녀가 그녀인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