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업적을 이루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계획이고, 하나는 적당히 빠듯한 시간이다."
"To achieve great things, two things are needed: a plan and not quite enough time."
- 레너드 번스타인
"To achieve great things, two things are needed: a plan and not quite enough time."
- 레너드 번스타인
1. 개요
과제, 시험, 프로젝트를 비롯한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서, 기한의 제한이 주어진 무언가를 하게 되었을 때, 마감시간 직전에 이르를수록 일의 능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효과이다.2. 상세
마감효과가 발휘되면 민첩성 증가+집중력 증가+잡생각 무효화 등의 버프를 받으며, 창의적 활동을 하는 작가들에게 있어서도 마감효과가 적용되면 엄청난 아이디어 소재와 이야기가 샘물과 같이 솟아나는 효과가 있다. 그 덕분에 일주일 내내 처리를 못하던 어려운 작업을 단 한두 시간만에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작업 효율이 엄청나게 상승하기 때문에 지금도 수많은 학생, 작가, 직장인들은 마감효과를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다만 마감효과가 가장 큰 효과를 보는 시간까지 다다를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으며, 작업량에 비례해서 효율이 줄어든다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마감효과를 보다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 마감효과가 발휘되기 전까지 작업을 미루려는 경향이 있다.
모처에서는 '새벽 두 시의 기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여기서 새벽이란 물론 마감 당일날 새벽을 의미한다. 참고로 마감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마약을 사용하는 만행은 하지 말자.
스스로 마감 시간을 설정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지만, 외부 강제 조건에 의존할 때보단 효과적이진 않다.[1][2]
[1] "사람들은 자제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스스로에게 값비싼 마감일을 정해 이를 통제하려 합니다. 이러한 마감일은 미루는 버릇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외부에서 부과하는 마감일만큼 업무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지 않습니다."#[2] "People have self-control problems, they recognize them, and they try to control them by self-imposing costly deadlines. These deadlines help people control procrastination, but they are not as effective as some externally imposed deadlines in improving task 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