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4:33:47

린네 베를리네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주인공
<colbgcolor=#ce6db6> 1기 타카마치 나노하 페이트 테스타로사
A's 야가미 하야테
SS
스바루 나카지마 티아나 란스터 에리오 몬디알 캐로 루 루시에
SSX
Vd 타카마치 비비오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
VdS 후카 레벤톤 린네 베를리네타
Force 토마 아베니르 릴리 슈트로젝 아이시스 이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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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평상시 배리어 자켓

1. 캐릭터 소개2. 행적들
2.1. 과거2.2. 현재
3. 파이팅 스타일4. 기타

사용 마도 미드칠더식 마법
디바이스 인텔리전스 디바이스 스쿠데리아
마력광 진홍색
주 전술 마법 혼용 스트라이크 아츠
포지션[1] 없음
출신 세계 불명. 제1세계 미드칠더 추정
CV 오구라 유이[2]

1. 캐릭터 소개

リンネ・ベルリネッタ / Berlinetta Rinn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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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Strike!더블 주인공. 페이트 테스타로사, 티아나 란스터,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의 계보를 잇는 진지하고 고지식한 성격이며 어두운 과거를 지닌 히로인.

고아원 시절부터 후카의 소꿉친구였다. U-15 랭킹 1위. 작품 최초 시점으로 전적은 58전 57승 1패로 단 한 번의 패배는 비비오에게 진 것이라고 하며, 인터뷰에서는 순백의 토탈 파이터라 불린다. 사용하는 디바이스는 미드칠더식인 스쿠데리아. 보석의 형태를 띤 목걸이이며 타카마치 나노하레이징 하트를 본뜬 것으로 보인다.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학교 1학년인것으로 보아 아인하르트보다 1살 연하이거나 동갑으로 추정된다.[4]

2. 행적들

2.1. 과거

과거 후카와 같은 날에 고아원에 도착한 소꿉친구. 과거에는 지금보다 훨씬 밝고 긍정적이었다. 미래에 빛이 안 보인다고 매사가 불만스러웠던 후카를 밝게 만들어준 은인.[5]

이 시절에는 심약해서 후카가 보호해줬는데, 미드칠더 남부 9구역의 부잣집 베를리네타 가에 입양되었다. 다정한 양부모님 밑에서 풍족한 환경을 누리며 행복한 생활을 시작하고, 남다른 신체능력을 가지고있어 스포츠에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잘 살게 되나 싶더니 얼마 안 가 전학 간 학교에서 린네의 재능을 시기한 학생들 중에서도 평범해 보이면서도 제일 악질인 3인방 에게 이지메의 대상이 된다.

학교를 다니면서 그 세 명의 여학생이 린네의 학용품을 망가뜨리고 책상을 손상시킨 것, 화장실에 있을 때 물을 끼얹어진 것, 자신이 가지고 있던 스트랩이 변기에 버려지는 등 집단괴롭힘을 당했으며, 그래도 자신을 입양해준 양부모들을 위해 얼마간은 언젠간 그만두겠지란 생각으로 참고 지냈다. 그러나 그 여학생들이 린네가 양녀라는걸 알아낸후 양가족이 건네준 소중한 넥타이핀을 손상시키고 물 안내린 변기에 넣어버린데다가, 양할아버지가 위독하실 때 양어머니가 전화로 이를 알린 것을 린네를 괴롭힌 세 명이 스마트폰을 빼앗아 박살내 알지 못하게 만들었다. 교내 방송에서도 린네를 호출하는데도 불구하고 도망치려고 한다는 이유만으로 린네를 두들겨 패서 기절시키고 보복과 처벌이 두려워 도망갔다.[6]

이 일로 린네는 결국 양할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으며, 린네의 신체 능력으로는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지만 심약했기 때문에 그러지지 못했다고 오열한다.


파일:린네 줘팸.png

결국 린네는 폭발해 자신을 괴롭히던 3인방에게 잔인하고 처참한 응징을 하는데, 괴롭히던 3인방 중 리더격은 오른팔이 아작났고[7] 두 번째 안경잡이는 머리가 잡힌 채로 금속 신발장 가운데에 강하게 머리를 박혔으며[8], 경악하고 도망치려고 하던 마지막 일행은 리더격의 부러진 팔을 잡고 있던 린네가 날린 발차기에 머리를 제대로 맞아 날아간다.[9] 그런뒤 처음 팔을 망가뜨린 상태로 쥐고 있던 리더격인 아이를 짓밟기로 마무리한다. 결국 린네를 괴롭힌 셋 모두가 병원신세가 된다.[10] 이 장면은 상당히 과장된 파열음과 유혈 때문에 영상화 된 나노하 시리즈 중에서 가장 고어한 장면으로 평가된다.[11] 그 일 이후 린네는 한동안 보호관리를 받고서 전학을 갔고, 이지메를 하던 3인방 중 한 명의 형제들이 패거리를 데리고 와 보복하려는 것을 질 스토라가 구해준 인연으로 지도를 받아 정식 격투기 선수가 되었다.

약 1년 전의 어느 토너먼트의 결승전에서 라이라 카프리스와 싸운 뒤 자기평가를 박하게 내리면서 '상대 선수 상태가 나빴던 것 아니냐, 움직임도 타격도 좋지 않았다.' 라고 말해 사실상 상대 선수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다. 게다가 라이라 선수는 이 경기가 은퇴시합이었다는 점. 경기 후 이 인터뷰 때문에 라이라 선수는 울었다고 한다.

덕분에 후카와는 의견 차이로 격투기로 싸워서 이긴 뒤 결별했는데, 이 때 자신은 강해졌고 앞으로 강해질 것이라면서 누구에게도 얕보이지 않고 깔볼 수 없는 위치로 갈 것이니 방해하지 말라는 말을 남긴다.[12]

2.2. 현재

저택에서 침대에서 외롭게 무릎을 꿇고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후짱..."이라고 쓸쓸하게 중얼거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13]

캐리 러셀과의 시합에서 일방적으로 이긴 상대 선수에게 좋은 시합은 되지 못했지만 다행이다. 당신을 부수지 않고 끝나서, 수고하셨습니다. 8위이신 분[14]이라고 말해 상대 선수를 조롱이나 다를바가 없는 말을 해서 충격받게 만는데, 이후 실려가는 그녀가 얼굴을 울고 있는 모습이 묘사된다. 이후 시합이 끝나자 대회장에서 공개적으로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 미우라 리날디, 타카마치 비비오에게 윈터컵에서 결판을 내자고 도전 신청을 한다.

후카에게서 격투기를 괴롭게 하면서 성급하게 강해지려는 것을 지적받자 대립했다가 후카를 포함한 나카지마 체육관의 선수들에게 윈터컵에서 싸우기로 하고 물러난다.

이어서 U-15 첫싸움에서 미우라 리날디와 매칭, 스스로 주력기를 봉인하는 핸디캡까지 설정하고도 이전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해진 철벽의 방어력을 선보이며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미우라 리날디를 무너뜨리고 덤으로 갈비뼈까지 부러뜨려주면서 발라버렸다. 여기서 미우라가 10년만에 한번 등장할만한 인재라면 린네는 100년에 한번 등장할까 말까 하는 천재라고 언급되는 등 원작 캐릭터를 압살하는 확실한 우열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미우라를 잡았음으로 자신이 말한 핸디캡은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덕분에 3화에서 캐리를 조롱하듯 말했던 "부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는 말이 그저 빈말이 아님이 확인되었다. 다만 경기 후 본인의 생각에 따르면 상당히 아슬아슬했던 것 같다. 핸디를 깨지 못했다면 위험했다고 할 정도로.[15]

비비오는 그녀와 대결하면서 옛날의 아인하르트를 떠올린다는 평을 남겼다. 더군다나 격투기를 싫어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말까지 들었다.

비비오와의 대결, 1회전에선 다운을 빼앗기지만 2회전에서 어느 정도 거리와 타이밍에 익숙해지고 가드를 올려 공격을 막고, 3회전에선 일부러 카운터를 유도해 맞아 견딘 후 그대로 공격을 감행해 배, 옆구리, 왼다리, 머리 좌측에서 내려찍어 강제로 다운시킨다. 그럼에도 비비오가 일어서자 고위 공무원 어머니와 친구들 사이에서 행복하게 자란 "선택받은 공주님"이라 칭하며 분노의 연타를 날린다.[16][17][18] 이후 비비오의 스위치, 사우스 포 스타일에 당황해 가드만을 하다 액셀 스매셔 연타, 기술명 액셀 스매셔 인피니티에 K.O 패를 당한다.

이후 화장실에서 옛날에 괴롭힘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거하게 구토를 하고 자신은 약하다며 크게 운다. 퀭한 얼굴로 화장실에서 쭈그려 앉아 경기장에서 후카가 받고 있는 환호성을 듣는 모습이 처량하기까지 하다. 즉 가해자를 두들겨 부수고 나서도 집단 괴롭힘의 PTSD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그녀의 코치 질 스토라가 사실상 '이제 자신의 밑에선 더 이상 다음은 없다'라는 넋두리를 함으로써 질 자신의 교육 방침으로는 한계가 왔다는 떡밥이 던져졌다. 추후 나카지마 체육관이나 타 단체로의 이적 가능성이 생겼다.[19] 일단 린네가 비비오에게 패배해 탈락함으로써 윈터컵과는 관계 없이 후카와의 결전이 성사될 것이다.[20]

9화에서 빅토리아가 그녀를 만나 상담에 응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인하르트가 영상통화로 후카와의 대결을 주선하고 이것을 자신에 대한 챔피언 벨트 도전 자격을 주는 매치로 인정하며 그녀의 의지에 불을 당기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다만 "나머지 두 번의 시합 동안은 이기게 해 주겠다"라고 질이 말한 걸 보면 이기든 지든 은퇴할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강해져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싶었지만 이긴다 하더라도 아무 느낌도 안 들고 지면 너무 허무해서 그걸 견딜 수가 없다고. 그 태도에 대해 후카는 "늘상 남을 조롱하고 무시하면서 힘들면 바로 도망치냐. 그 썩어빠진 근성, 두들겨 고쳐주마"라고 정곡을 찌른다.

둘이 내킬 때까지 싸우라는 뜻에서 한쪽이 완전히 쓰러질 때까지 마음껏 싸우는 룰로 설정되어 알피노 호텔의 훈련장에서 배틀하게 된다.[21] 처음에는 후카를 바르나 싶더니 후카의 "너 약해"라는 말과 함께 역관광당하고는 일갈을 듣게 된다.

10화가 되자 일어나서는 자신이 어째서 그렇게까지 싸워왔는지는 누구도 모른다고 버럭거리지만 네가 전하려 하지 않는 거고 자기가 틀어박혀 있다고 해서 주변이 다 알아줄 거라는 생각하지 마라, 모두에게 기대받으면서 고작 한 번 졌다고 그만두겠다 하고 챔피언이 걸렸다 하니까 넙죽 돌아오는 게 마음이 약하니까 흔들리는 거잖냐 라고 씹힌다. 그러자 후카에게 한 방 먹이고 좋아서 한 게 아니라 강해졌다고 여기게 한다면 그걸로 되었던 거라고 말하지만 그 강함이 도망치는 것과는 다른 거냐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자 펀치를 한 방 날린다.

가족도 아니면서 내가 뭘 하든 관계 없다고 하며 자신에게 처음으로 생긴 가족[22]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듯했더니 찾아온 이지메와 보복으로 인해 그걸 부숴버렸다고 생각해 이지메 3인방같은 자들에게 깔보이지 않기 위해서 강해지려고 했다고.

후카에게 펀치를 한 방 날려주지만 자신도 후카의 펀치를 맞고 구토한다. 후카는 격투기는 각자마다 목표와 꿈을 가진 채 나아가는 스포츠고 그곳에서 타이틀이나 승점을 쌓아올리는 것이 자신에게 있어 하나의 버팀목이 된다면 그걸로 상관없지만 과거로부터 도망치고 눈앞에만 매달리고 자신도 주변도 보지 않는다며 자신 외의 모든 세계가 적으로 보이느냐는 소리를 듣게 된다. 후카의 주먹에 빌딩으로 날아가 다운되자 그럼 괴로운 과거나 자신의 잘못 같은 건 전부 잊고 지내면 되는 거냐고 하자 후카는 타협할 수는 없었던 거냐고 하고 린네는 가족들 앞에서 제대로 웃고 있고 학교에서는 조용히 지내고 있다며 너와는 관계 없으니까 상관 마라며 분노의 연타를 날린다.

패왕류의 움직임에 익숙해진 상태라 제대로 공격을 날리지만 후카는 패왕류 이외에도 정통 스트라이크 아츠, 춘광권, 비비오의 카운터 콤비네이션, 미우라의 발도술을 활용한 태크니컬한 배틀로 린네를 제압한다.[23] 예상 외의 공격 방식에 제대로 당해 늑골 아니면 흉골을 당해버린다. 시합을 그만하자는 소리가 나오지만 아직 분이 안 풀린 린네는 경기를 속행한다.

이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서로가 죽일듯이 혈투를 벌인다. 린네가 워낙 집념이 강한지라 대등하게 싸움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본인에 대한 말이 나오는데 자신이 바라던 환경은 학교에서 이지메 3인방 같은 자들의 눈에 띄지 않고 할아버지를 비롯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체력 측정에서 눈에 띄어버린 탓에[24] 3인방에게 찍혀 고생하고 걱정끼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것이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이어지고 이것으로 인해 그들을 박살내면서까지 보복했지만 그 날의 사건 이후로부터 부모님은 린네를 늘 걱정하는 눈빛이었고 자신이 그 행복을 전부 부쉈다고 자책하고 있다.[25]

할아버지는 더 이상 꿈에서도 웃어주지 않고 분명 자신은 계속 용서하지 못할 것이라며, 용서 받고 싶고 웃고 싶은 일이나 즐거운 일도 그날의 죄책감 때문에 그래서는 안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가 강해지고자 했던 이유는 그러지 않으면 자신을 용서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그러면서 후카에게 "나는 세계가 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제일 싫은 것"이라고 밝히자 후카는 예상외였는지 놀란다.[26] 그 후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는데 린네는 트라우마에서 정신을 차리지만 후카가 기절해 버린다.[27]

금방 정신 차리고 후카와 린네가 서로 악착같이 싸우는데 후카는 너 덕분에 웃으면서 살 수 있었다며 어떻게 해야 용서할 수 있을 거냐고 하자 좋은 스승이나 선배도 있고 재능도 있으니 격투기를 하면 인기 선수가 될 수 있으니 나는 내버려두고 알아서 행복해지면 된다며 설득이나 설교는 후카가 가장 싫어하면서 자신 때문에 해줘서 고맙다고 하자 후카가 운다. 무리해서 어울려줄 필요가 없다고 하자 후카는 네가 설령 나를 남 취급하더라도 나에게는 소중한 친구라며 힘든 일이 있으면 도와줄 테니 자신이 싫다고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린네는 과거 후카와 함께 고아원에서 지내던 시절을 떠올리며 힘들었지만 즐거웠다며 후카가 정말로 좋았다고 회상하고는 더 이상 길이 보이지 않는다며 더 이상 말려들게 할 수는 없으니 후카에게 내가 이기면 더 이상 상관하지 말라고 한다. 자기가 이길 거니 후카가 이길 경우는 생각 안 한다고. 그리고 후카와 결투를 속행하게 되는데 이때 질이 자기 잘못을 깨닫게 되고 자기가 어떻게 나아갈지는 선수들에게 달렸다는 말을 보면 이 싸움은 어떠한 식으로든 린네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11화. 망설이고 있는 탓에 본 실력이 나오지 않아 막상막하에서 조금 밀리던 중, 일순 정신이 혼미해졌을 때 연습해온 기억을 떠올리며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여 무자비한 어퍼로 가드를 뚫고 후카를 날려보낸다. 그 때의 일격이 가드의 수치를 뛰어넘어 후카의 이빨이 두 개 부서진다.[28] 다시 일어난 후카와 싸우며, 후카와 헤어질 때의 기억을 떠올리고 그녀가 자신을 사랑해주는 마음을 느끼며, "과거는 되돌릴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면..."이란 독백과 함께 할아버지가 웃는 환영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이윽고 온 힘을 다한 일격을 얼굴에 꽂지만 패왕단공권에 결국 쓰러지고, 후카의 품에서 잠든다.

12화에서는 예전의 상냥한 마음을 되찾고 후카와 화해했다. 그리고 자신을 가르쳐준 질 코치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미우라와 비비오에게도 사과를 하겠다고 말했다. 후카 덕분에 구원을 받은 셈. 이후 후카와 아인하르트의 윈터 컵 결승 시점에선 질과 함께 팀 나카지마에 합류했다.

이후 나카지마 체육관에 함께 연습하거나 질 코치와 나카지마 코지등과 함께 목욕을 하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웃으며 지내거나 후카를 자신의 집에 초대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인다. 할아버지의 묘에서도 후카와 함께 꽤 밝은 인상으로 있을 수 있었다.

OVA로 나온 13화에 따르면, 아인하르트가 무패로 U-19로 올라가서 빈 챔피언 자리를 승리해 현 U-15챔피언이 되었다고 한다. U-15챔피언 타이틀을 얻었을 때, 질 코치와 함께 눈물을 흘린건 덤.[29]

3. 파이팅 스타일

타격도 잡기도 다 잘하고 포격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더 윗대 연령인 U-19에서도 보기 힘든 파워의 소유자인지라 어떠한 기술도 필살기가 된다. 한마디로 평타 하나하나가 필살기급 이라는 소리. 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천부의 재능이다. 미우라 리날디는 잡기까지 사용하지 않았으면 위험할 정도였지만 어떻게든 이겼다. 단, 마지막의 마지막엔 결국 잡기를 사용했다고 분해했다. 또한 비비오에게 패배한 이후로 맷집도 향상시켜 상당히 뛰어나기에 어느정도의 타격을 허용하더라도 쉽게 KO 당하지 않고, 다운이 되어도 일어나는 전개가 많다.
종합하자면 더파이팅마쿠노우치 잇포의 흑화버전 쯤 되는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마침 둘 다 학창시절 집단괴롭힘 피해자라는 점도 같다.대신 잇포는 자길 괴롭힌 얘들이랑 친구가 되지만

4. 기타

빅토리아 다르그륜과 같이 프론티어 체육관 소속. 모든 시합에서 K.O승을 이뤄 1등이었지만, 작중에 있었던 인터미들 도시 본선 2회전에서 비비오에게 판정패를 당한게 유일한 패배라고 한다.[30] 사용하는 마법은 2화에서 영상에 잠시 비춰진 걸로 보아 미드칠더식 마법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어른버전(으로 추정되는 상태)에서의 오구라 유이의 연기가 평소 연기톤보다 훨씬 낮게 깐 목소리라서 기존의 연기톤과는 다른 느낌이다. 크로스 앙쥬의 크리스랑 비슷한 느낌.

참고로 4화에서 과거행적이 공개되면서 비비드 스트라이크의 평가를 올린 주역이다. 이전까지 비비드 스트라이크를 나노하 시리즈가 아니다라고 언짢게 보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특유의 강력함과 냉혹함, 그리고 원래는 착하고 심약했던 소녀가 그런 냉혹한 괴물이 된 이유가 아주 잘 묘사되었기 때문에 캐릭터 자체의 평가도 상당히 좋아졌다. 원래 나노하 시리즈는 대립자가 인기가 좋다. 응? 다만 이게 무슨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냐며 보기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이 작품은 더 이상 마법소녀가 아니다. 더 파이팅이라면 모를까

체육관에서 연습할 때 장면을 보면 여자애인데도 보디빌더냐 싶을 정도의 엄청난 근육 보유자. 근력 위주의 배틀을 벌이니만큼 근육이 나올 만도 하지만 이 나이에 그 정도의 근육이 있을 정도라면 어느 정도의 훈련이었는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31]

지독한 고통을 겪었던 삶과 그로 인해 얻은 사상인 약한 것은 죄악이라는 생각, 그리고 가문의 재력[32]에 본인의 무지막지한 잠재능력에 엄격한 훈련이 합쳐진 괴물이 린네 베를리네타다. 역대 나노하 시리즈의 대립자들 중에서도 가장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 쉬운 캐릭터다.[33] 하지만 이런 괴물이 된 덕분에 후카 외에는 친구가 없었으며 후카와 갈라선 이후로는 아예 친구가 없다. 더군다나 린네가 강함을 추구하기로 된 이유가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인데 그 강함에 대한 추구 때문에 소중한 것 하나가 린네에게서 떠나갔다.[34][35][36] 린네에게 있어서는 쓰라릴 수 밖에 없는 상황. 다행스럽게도 후카는 다시 린네와 대화를 시도해볼 생각이 있다.

별로 좋은 시선이 아닌 사람들도 있다. 이미 비비오나 페이트 같은 더 심각한 과거를 가지고도 밝게 살아가는 캐릭터들이 이미 있기 때문이다. 엘리트 공무원인 부모 나노하페이트 밑에서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비비오에 대해 질투심과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데 자기도 부자 부모 밑에서 부족함 없이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고 또한 비비오의 과거 또한 더 잔인하면 잔인했지 린네에 비해 못할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린네가 클론이니 뭐니 하는 것을 알리는 없고 표면적인 정보만 얻고 판단했을 것이다. 알았다면 질투심이고 뭐고 품지 못했겠지. 근데 알았다면 오히려 더욱 비비오를 싫어했을 수도.[37][38]

린네에게는 당시 다시 일어서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코치나 양부모님 등이 있었지만 사건의 전말을 어느 정도 알기에 함부로 입을 열지 않은 듯.[39][40] 그리고 자기보다 심각한 과거를 가지고 밝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고 해서, 린네가 밝게 살아가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그 정도로 길을 이탈한 정도로 끝난 게 다행이다. 린네는 원래부터 부잣집 아가씨 출신이 아니라 고아원 출신이었으며, 옛날부터 후카랑 같이 또래 애들한테 무시 당하고 괴롭힘을 받아왔었다. 비비오의 과거를 제대로 모르는 린네 입장으로선 부족할 거 하나 없는 출신, 상냥한 친구들, 상냥한 어른들에게 둘러싸인 비비오한테 질투심이나 열등감을 품어도 무엇하나 이상할 거 없다.

린네의 양부모가 린네한테 상냥하게 대해주고 부족한 거 없이 잘 살기는 한다. 하지만 본인은 이지메를 겪었던 당시의 충격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다. 강해지지 않으면 지금 지니고 있는 상냥한 부모를 비롯한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태라, 굳이 격투기를 배우지 않아도 상관없는 아가씨가 필사적으로 싸우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던 것. 여전히 호불호는 갈리지만 이지메라는 공감 가는 과거 때문에 안됐다는 반응이 많다.[41]

격투실력에 있어서는 비비오나 미우라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력하진 않다. 애초에 비비오에게 인터미들에서 판정승으로 졌다는 언급이 나왔고 미우라는 그런 비비오를 인터미들에서 혼절하게 만든 적이 있다. 본인도 아슬아슬하게 이겼다고 말하고 전개도 아슬아슬하게 진행된다. 결국 비비오에게는 두 번이나 패해버렸고. 근데 전작을 보면 알겠지만 인터미들은 종합마도전이기에 실제 경기 내용은 알 수 없다.(당장 루테시아나 파비아 같은 완전한 마도사 타입도 경기에 참전하고 있다) 회상에 따르면 마도전에서 포격을 쓰는 장면이 있기에 마도전에서는 포격을 병행하며 싸웠던 걸로 보인다.

린네를 흉흉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은 승리와 강함에 대한 집착이다. 이는 ViVid에서 아인하르트가 보여왔던 강함과 과거에 대한 집착과도 비슷하다. 강함에 대한 추구로 주변과 거리를 둔다는 것도, 그 집착때문에 엇나간다는 것도.[42] 심지어 강함에 집착하는 이유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비비오가 괜히 과거의 아인하르트와 닮았다고 하는게 아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강함에 집착하는 모습과 고전하는 모습, 근성 넘치는 모습 때문에 아직 뭔가를 보여주지 못한 후카보다 더 주인공 취급을 받고 있다.[43]

또한 아인하르트외에도 미우라, 비비오와도 닮은 모습을 찾을 수 있는데 일단 강력한 힘과 재능이라는 점에서 미우라를, 지금의 부모가 친부모가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쉽게 설명할 수 없는 과거를 가졌다는 점은 비비오를 닮았다.

그리고 경기 후의 인터뷰의 말이 사실 조롱이 아니라 진짜로 걱정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5화에서, 자신을 괴롭히다 코뼈가 박살났다는 사라라는 여자애의 오빠에게 납치, 질의 도움으로 탈출 후 그녀의 오빠에게 "사라는, 셋 중 누구죠?" 같은 발언을 한 걸로 보아 성격 자체가 무신경하고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즉, 진짜 걱정했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이럼 후카와 싸웠던 이유가 설명이 안 된다.[44]

동급생 셋을 반죽여버리는 대형사고를 치고도 양부모와의 관계는 상당히 좋아보이는데, 아마 양부모도 린네에게 있었던 일이 뭔지 대충은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딸이 자신을 괴물로 바꾸어가는 것을 방치하는 걸 보면 상냥한 부모이긴 해도 올바른 부모라고 하긴 힘들다.[45][46][47] 그런데 린네는 일단 부모님과의 관계는 친밀한데다가 표면상으로는 학교에서도 얌전히 잘 지내고 훈련에도 성실하고 공적으로는 잘 나가는 격투기 선수이기 때문에 집에서 살갑게 대하는 딸이 극복해내고 잘 해나가고 있었다고 여겼을 가능성도 있다.[48][49][50][51]


[1] ViVid Strike의 캐릭터들은 개인전만을 했기 때문에 포지션에 넣을 수 없음.[2] 본작 오프닝 Future Strike를 불렀다.[3] 이름페라리 F12베를리네타에서 따왔다.[4] 일단 린네는 초등부 5년제인 성 힐데 마법학교 학생이 아니니 후카와 함께 아인하르트와는 동갑으로 보는게 맞을 것이다.[5] 미래에 길이 안보인다며 괴로워 하는 지금의 린네 본인의 모습과 당시의 후카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부분.[6] 참고로 많은 시청자들이 이 때 후카가 있었으면 했던 장면이었다고 했다!, 하긴 후카의 성격상 항상 같이 지내는 친구의 상태를 모를리도 없고 또 알면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고 그 3명을 진작에 박살을 냈을 것이라 린네가 힘들어 할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시작시점부터 전문적인 격투기 선수인 린네와 대등한 실력을 보유한 것을 생각하면 아무리 3 : 1의 싸움이라도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7] 오른팔 손목을 잡혀 돌려꺾인 상태에서 팔꿈치로 관절을 찍혔다. 그리고 그 상태로 질질 끌려다녔다. 부러졌거나, 탈구가 되었거나, 관절이 망가졌거나 멀쩡하게 끝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고통으로 인해 비명을 지르며 기절했다.[8] 안경을 낀 상태로 금속 신발장에 머리를 박아 버렸는데, 신발장이 찌그러질 정도로 강하게 찍힌데다 양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쥔 린네의 한 팔을 어떻게 해보려고 하다가 그대로 신발장에 박혀버린 거라서 손으로 막지도 못했다. 금속 신발장과 부딪친 다음 안경이 부서지는 소리가 난다.[9] 신발장 문이 모두 열리고 실내화가 전부 떨어질 정도의 충격이 머리에 가해졌다. 핏자국을 보면 얼굴을 타고 피가 철철 흐르는 걸 볼 수 있다.[10] 다만 이 세계가 미드칠더, 즉 가공의 마법세계라 의학이 현실보다 발달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육체적인 부분은 후유증 없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그나마 영구 장애를 남기지 않은 것 때문인지, 해당 사고 때문에 린네 본인이 격투기 선수 생활에 그다지 지장을 받는 점은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11] 어느 정도냐면 유튜브에서 애니메이션 고어 모음집이 나오면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그 탓에 나노하 시리즈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퍼져서, 이제는 나노하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유명한 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본격적인 고어 애니들에 비하면 신체 파괴 묘사 자체는 심한 편이 아니며, 사실 나노하 시리즈 내에서도 3기에서 두에가 레지어스의 몸을 관통해 찔러 죽이는 장면 같은 쪽이 유혈 묘사로서는 오히려 센 편이지만, 별건 대낮에, 수많은 사람이 보고 있는 공공장소인 학교 안, 그것도 교실도 아니고 전교생이 드나드는 현관에서, 말 한 마디 없이 무덤덤하게 접근해서는 무덤덤하게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상황 자체가 충격적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사전 설명 없이 보면 가공의 세계라는 것을 알 수 없다는 점, 3인방이 생긴 것만 보면 나쁜 애들처럼 안 생겼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더욱 충격을 주는 요소다.[12] 참고로 이때 후카는 자신을 건드리던 불량배들과의 싸움으로 인해서 이미 부상을 당한 상태라 애초에 싸움을 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전문 격투기 선수인 린네와 격투기로 싸운 것을 보면 격투기에 관한 재능은 오히려 린네보다도 한 수 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격투기 뿐만이 아니라 부상을 있는 상태로 시합을 뛰면 본 실력이 발휘되지 않기에 애초에 시합이 성립조차도 안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시합이 성립이 된 시점에서 어마무시한 실력과 재능을 보유한 것을 알 수 있다![13] 하긴 어떤 이유에서라도 오랜만에 자신을 찾아와준 친구와 싸운 것도 모자라 본인이 결별까지 선언했으니 그럴만도 했다! 심지어 서로가 싸운건에 대해서도 잘 이야기를 하면 되는 일이었기에 더더욱...[14] 이 8위이신 분이란 말은 캐리 러셀의 푸대접과 엑스트라 치고는 괜찮은 외모 덕분에 캐리 러셀을 대표하는 네타 취급 되고 있다.(...)[15] 일단 승리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자청했던 핸디를 어기고 이긴 만큼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어쨌든 승리는 승리라며 스스로를 다독이지만....[16] 이번 시리즈에서 자주 느낄 수 있는, 전 시리즈를 봐온 사람들이라면 웃을 만한 상황. 비비오가 린네의 배 이상으로 괴로운 일들을 겪어왔다. 의아한 점은, 비비오 역시 고아로 취급됐어야 하는데 린네는 모르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다.[17] 하지만 비비오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일개 민간인이 뒤진다고 모든 자료가 그렇게 다 나오면 시공관리국의 보안 관리 능력을 의심해야하기에 양녀인것도 연관될수 있어서 없는것일수도 있다.[18] 솔직히 나노하 시리즈에서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낸 주역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가족 사항이 그나마 양호해 보이는 나노하도 아버지인 타카마치 시로의 중상 이후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낸다.[19] 질은 오로지 재능이 전부라는 식의 교육을 해왔으나 똑같은 상대에게 2연패를 했으니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때 그녀가 취할 행동은 "사실 난 재능이 없다?" 와 "재능이 있어도 약하다." 결국 "난 약하다."로 귀결될 것이다.[20] 나카지마 체육관에 도전장을 던진 이후 린네가 윈터컵에서 후카와 싸우기 전에 탈락하면 후카와 따로 겨루기로 했었다.[21] ViVid에서 아인하르트와 비비오가 팀 단위로 3연전을 치른 장소다.[22]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이 생겼다는 것을 보면 린네는 자신이 기억하지도 못할 만큼 어린 시절부터 고아였던 것으로 보인다.[23] 상식적으로 고류 무술과 근대 격투기는 호흡도 자세도 전혀 달라서 동시에 익힌다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격투 선수였던 질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경악했을 정도. 그것도 고작 4개월째에 저 경지에 이르었으니 그럴 만 하다... 후카가 린네 못지않은 천재라서 가능한 기행이다.[24] 린네가 선천적으로 격투기에 재능이 있었던 덕분에 눈에 띄었던 것.[25] 이때 모습을 보면 집에서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잘 웃는 모습을 보인다.[26] 얼굴이 퀭한 모습이 8화에서 비비오에게 진 이후와 똑같다. 싸우면서 자신의 트라우마가 터져나온 탓인 듯.[27] 이때 후카는 린네와 고아원에서 있던 추억을 떠올리며 린네 덕분에 웃으면서 살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28] 이건 단순히 후카의 가드를 뚫은 것을 넘어 당시 시합장의 전개된 데미지 앱소버+크래시 에뮬레이터도 뚫어버린 것이다. 린네의 공격력이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부분. 다행히 당시 관전 중이던 루테시아 등은 후카의 이빨이 박살난 것을 보고 바로 수정해서 그 이상의 부상은 없었다.[29] 여담으로 보고 있던 나카지마 체육관 소속 멤버도 전부 울었다.[30] 비비오가 중간에 다운을 따낸 후, 그 포인트를 끝까지 지켜내서 얻은 판정승이다. 비비오의 격투스타일이 상대의 공격을 굳건한 가드로 막으면서 먹이는 날카로운 카운터라는걸 생각하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본인도 아슬아슬. 운이 좋았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그래도 힘겨웠던걸로 보인다.[31] 빅토리아 다르그륜이 질의 훈련은 빡세다고 언급하는데 빅토리아보다 훨씬 어린 린네는...[32] 베를리네타는 아직까지는 브랜드에는 별로 관심이 없을 어린 아이들까지도 이름을 알 정도로 유명한 차량의류 브랜드다.[33] 나노하 시리즈의 역대 대립자들은 페이트, 볼켄 리터와 린포스, 넘버즈인데 이들 대부분이 세계의 운명에 관련된 일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었다. 하지만 린네의 경우 세계의 운명 같은 것은 관계없이 그녀 자신이 변모하게 된 원인이 현실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일인데다가 그로 인해 겪게 된 일이 너무 비참하기에 공감을 얻기 쉽다. 그래서 잔인한 복수에도 불구하고 통쾌해 한 사람도 많다카더라. 그런데 5화에서 나온 반성이라고는 없는 모습과 그 오빠라는 작자가 한 짓을 보면...뭐 또 털리기는 했지만...[34] 사라의 오빠를 비롯한 불량배들에게 잡힌 이유가 마지막으로 후카를 찾아가던 도중에 봉변당한 것이다.[35] 물론 린네를 괴롭히던 무리들 입장에서는 린네와 그녀를 도와준 질이 가장 증오스럽겠지만 그나마 질이 상대라서 이정도로 끝난 것이지 만약 린네가 원하던대로 후카와 만났고 "후카가 린네가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인 것을 알았다면 그들에게는 더 큰 참사가 될 수도 있었다! 질이야 어른이니깐 적당히 혼만 나는 선에서 끝냈더라도 후카는 같은 아이인데다 자신의 친구인 렌네를 건드리는 것은 절대로 참지 않으니 린네를 괴롭힌 3명은 한번 더 박살이 날테고 그 오빠와 일행들의 경우는 죽을 수도 있던 상황이기도 했다![36] 물론 당시의 후카라면 상급생 1 ~ 2명이 아니라 여러명의 경우 단순한 격투기로는 못이길수도 있었겠지만 실전 싸움에 있어서 후카는 천부적인 파이터로 맨주먹이 안되면 주면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는 인물인 만큼 앞서 언급한대로 상대가 오히려 더 큰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37] 거기에 비비오의 과거는 시공관리국과 성왕교회의 치부를 드러내는 요소인 만큼 극비자료일 것이다. 그런 비비오에 대해서 부잣집이라곤 해도 결국 일반인인 린네로선 알아낼 수 있는 정보에 한계가 있는 법. 알고 싶다면 스스로 찾아가서 물어보는 것 외의 다른 방도가 없는 상황이었으나 이 시점에서의 린네는 그녀의 트라우마와 그로 인한 성격도 그렇지만 애초에 자신의 소꿉친구인 후카를 비롯해 주변의 또래 및 선배들은 전부 자신이 제압해야하는 라이벌이지 과거 자신의 아픔을 공유하거나 털어놓는 동료가 아니였기에 그럴 수가 없었다![38] 물론 후카와 다시 화해를 한 후라면 자연스럽게 비비오와 이야기도 가질테고 이야기를 주고 받는 중에 과거 자신의 오해를 풀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후카와 화해를 해 본래의 성격과 자신을 되찾은 린네는 상당히 솔직하고 감탄을 잘하는 성격인데 자신과는 비교조차도 할 수 없는 비비오의 과거를 들으면 감탄을 넘어서 아예 존경을 하는 것으로 나올 수도 있다![39] 양부모는 부모였기 때문에 린네에게 다가가는게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고, 코치는 느끼고는 있었지만 린네의 재능에 눈이 멀어 외면하고 말았다.[40] 그렇다보니 린네의 양부모에게 상당한 비난이 가는데 애초에 앞서 언급한 것처럼 린네를 입양해올 당시 고아원에 린네와 친한 친구가 있던 것을 모르지도 않을텐데 린네가 힘들어하면 그 친구를 부를 수도 있었임에도 그러지 않았으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화가 날만한 상황이기 때문이었다![41] 물론 어두운 과거라는 면에서는 비비오가 훨씬 어둡고 무겁지만 세계의 멸망이라는 주제는 독자나 시청자들 입장에서 보기에는 재미있거나 흥미로운 소재이지만 아무래도 공감하기는 어렵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42] OVA에선 선배인 빅토리아가 자신과 싸울맘이 들게 하려고 면전에서 험담하여 도발하는 모습도 보였다. 어른스런 빅토리아라서 아직은 어린 후배의 당돌한 모습이 귀여워서 그냥 웃어 넘겼지 힐카 같이 도화선이 짧은 타입이었다면 웃지못할 일이 벌여졌을 거다.[43] 근데 이는 어쩔 수 없는게 작 중 전개의 중심이 후카보다는 린네의 과거와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이기는 하다.[44] 본인은 걱정해서 한 말인데 필요할 때 곁에 없던 친구가 와서는 왜 그랬어! 하고 질타하면 이해가 안 되는 건 당연하다. 거기서 후카가 설명했을 거라곤... 1화에서도 보여주었듯이 후카는 화가나면 과격해지는 성향이 있으니. 그렇게 싸움으로 발전했고, 후카를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적으로 인식했으니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것도 이상하진 않다.[45] 상대편이 반성없는 모습을 보인데다 직접적인 2차 피해까지 입힌 것을 감안하면 감정적으로 이해못할 바는 아니겠으나 부모로서 방향을 제대로 잡도록 도와주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는 점은 잘했다고 보기 힘들다.[46] 다만 이것은 양부모라는 환경적 특수성이 좌우해서 일 수도 있다. 한마디로 양부모가 사람이 너무 좋은 나머지 훈육하기를 주저하는 심리가 있다는것, 즉 한마디로 계모계부 컴플렉스가 정반대로 작용해서라고 보면 이해가 편하다. 고로 이야기 전개에 따라서 훈육하는 전개가 나온다면 이 점은 언제든 뒤집어 질 수 있다.[47] 또한 어설픈 도와주려고 하는 행동은 역으로 문제를 더 키울 수도 있다. 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이 멘탈케어에 도움을 주겠다고 나섰다가 애를 망쳐놓는 경우가 없지 않다. 진정으로 돕고자 한다면 자신이 행동을 해서 꼭 긍정적인 결과만 있지는 않다는 점,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 공감능력,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로 만들 수 있는 관계에 위치해 있는지 등등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나서서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된다면 내버려두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다. 양부모는 쉽게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며, 이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의 지켜봄은 신중함으로 볼 수도 있다.[48] 그리고 이제는 린네를 진정으로 잘 알아주는 친구와 화해도 했고 이전보다도 훨씬 더 가까워 졌으니 당연히 안심이 될 수 빆에... 만약 과거 린네를 괴롭히던 무리들이 세력을 키워서 덤비더라도 린네를 비롯해서 그 주변 사람들 전원이 전문 격투기 선수 및 격투기 관계자들이라서 상대가 안될 수도 있고 또 만약 전문적인 범죄 조직을 끌어 들이는 바람에 정말로 이들만으로는 답이 안나올 정도면 그냥 비비오가 자기 부모님에게 전화 한통만 하면 끝나는 문제이다![49] 물론 나노하의 성격상 단순한 아이들끼리의 싸움의 경우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안나서겠지만 애초에 이지메는 별개의 문제인데다가 복수를 위해서 수 많은 불량배들에다 범죄 조직까지 데리고 올 정도면 이미 아이들끼리의 싸움이 아니라 사회 문제라 절대로 그냥 넘길 문제는 아니기에 바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50] 그리고 당연하지만 아무리 불량배들이 싸움을 잘 하고 또 범죄 조직이 잔인하고 무섭다고는 해도 세기말의 전쟁 영웅인 나노하 입장에서는 그냥 아이들이 센척하는 정도 밖에 되질 않으니 금방 정리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범죄 조직이 이지메 일행에게 부탁을 받는다고해서 아무 생각도 없이 그런 부탁을 들을리도 만무하다만은...[51] 그 이유는 범죄 조직이 납치 등을 할려면 미리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고 시행을 하는데 린네의 주변 사람들을 자세히 조사할 경우 재별은 말할 것도 없고 비비오 때문에 나노하까지 엮겨 있다는 것 정도는 바로 할텐데 그런 와중에 "전쟁 영웅과 정면 승부를 할 조직이 대체 얼마나 있을까?"를 생각하면 바로 답이 나온다!, 오히려 조사를 마친후 이지매 일행에게 "우리는 죽기 싫으니 너네가 알아서 해라!"라면서 손절을 당할 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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