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80> MKE 앙카라귀쥐 No. 17 | ||
리카르도 사포나라 Riccardo Saponara | ||
출생 | 1991년 12월 21일 ([age(1991-12-21)]세) | |
에밀리아로마냐주 포를리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4cm, 73kg |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 |
주발 | 양발 | |
유소년 클럽 | 삼마르티네세 칼초 (2000~2004) 스포르팅 포를리 (2004~2007) 라벤나 FC (2007~2009) | |
소속 클럽 | 라벤나 FC (2008~2009) 엠폴리 FC (2009~2013) AC 밀란 (2013~2015) 엠폴리 FC (2015~2018) → ACF 피오렌티나 (2017~2018 / 임대) ACF 피오렌티나 (2018~2023) → UC 삼프도리아 (2018~2019 / 임대) → 제노아 CFC (2019~2020 / 임대) → US 레체 (2020 / 임대) → 스페치아 칼초 (2021 / 임대) 엘라스 베로나 FC (2023~2024) MKE 앙카라귀쥐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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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MKE 앙카라귀쥐 소속 축구선수.2. 클럽 경력
라벤나에서 프로 데뷔했고, 2009년 엠폴리로 이적해 그곳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원래 사포나라의 포지션은 윙어였으나 당시 엠폴리의 감독이던 마우리치오 사리에 의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옮기게 되었고, 이것이 정확히 들어맞으며 단숨에 리그 수위급 플레이어로 거듭나게 된다. 2013년, 한창 주가가 치솟은 그를 밀란이 영입하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두시즌간 벤치만 달구다 엠폴리로 돌아온다. 친정팀 엠폴리에서 어느 정도 부활에 성공한 그는 2017년 피오렌티나로 임대,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완전영입되었다.하지만 이후 팀의 리빌딩 기조에 의해 2018년부터 삼프도리아, 제노아, 레체, 스페치아 등 매시즌 임대를 다니며 저니맨 생활을 하다가 2020-21 시즌을 마치고 피오렌티나로 복귀했다.
2.1. ACF 피오렌티나
2.1.1. 2020-21 시즌
2.1.2. 2021-22 시즌
2021-22 시즌 4R 제노아 전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들어 골을 넣었다. 해당경기 1골 1도움으로 MOM을 받았다.유벤투스와 코파 4강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2.1.3. 2022-23 시즌
2022년 7월 1일, 팀과 1년 재계약을 맺었다.2023년 6월 1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작별 인사글을 게시했다.#
2.2. 엘라스 베로나 FC
2023년 7월 21일, 엘라스 베로나 FC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2년 연장 옵션 포함.#2.3. MKE 앙카라귀쥐
2024년 1월 30일, MKE 앙카라귀쥐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M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3. 국가대표 경력
이탈리아 U-21 대표팀에서 통산 22경기 3골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며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다.4. 플레이스타일
가장 큰 장점은 2가지로 꼽힌다. 돌파와 양발잡이.윙어 출신 답게 과감한 전진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돌파에 필요한 볼 컨트롤, 주력, 피지컬 3박자를 고루 갖췄다. 바꿔 말한다면 고루 갖췄지만 월등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돌파 중에 수비수들 다리 사이로 공을 절륜하게 빼내는 컨트롤 능력부터, 빠르진 않지만 경기 운영에 방해되지 않을 수준의 주력, 볼 소유 다툼에서 밀리지 않을 피지컬까지 본인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돌파 능력을 지공상황과 역습상황 가리지 않고 꺼내쓸 수 있다는 점이 사포나라의 전술적인 장점으로 작용했다. 특히, 탈압박과 동시에 미드진을 무너뜨려가며 전진한다는 점은 어느 팀에서건 구미가 당기는 개인 전술이라고 할 수 있겠다.
뿐만 아니라, 돌파하는 중에도 킬패스를 찔러 주거나 방향 전환 패스로 공격방향을 돌리는 등 단순히 볼 키핑을 위한 볼 컨트롤 뿐만 아니라 공격을 전개할 수 있는 컨트롤 능력이 일품이다. 사포나라가 위협적인 부분은 이 패스 길을 양발로 뿌려준다는 것이다.
윙어로 있을 때는 단순히 페널티 에어리어로 은근히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면,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향한 후에는 중앙에서 탈압박을 감행하며 전진하다가 공격길을 터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단점이라면 플레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볼호그라는 점. 그리고 연장선상으로, 늘 부상 위험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공교롭게도 엠폴리를 벗어난 이후에 이러한 단점들이 부각되었는데, 그동안의 부상, 그로 인한 주력 감소, 볼호그라는 점 때문에 이렇다 할 활약상 없이 침체기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