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리액터 슬라임, 일어판명칭=リアクター・スライム, 영어판명칭=Reactor Slime, 속성=물, 종족=물족, 레벨=4, 공격력=500, 수비력=500, 효과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2=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슬라임 몬스터 토큰"(물족 / 물 / 레벨 1 / 공 500 / 수 500) 2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환신야수족 몬스터밖에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3=②: 자신 / 상대의 배틀 페이즈에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 1장을 고르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세트한다. 이 효과로 세트한 카드는 세트한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을 포함해 자신의 효과로 나오는 토큰들을 삼환신 전용 제물로 쓸 수 있게 하는 카드.
①의 효과는 슬라임 몬스터 토큰 2장을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 환신야수족 몬스터밖에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는 제약도 발생하기 때문에 저절로 삼환신의 어드밴스 소환을 노리게 될 것이다. 삼환신을 바로 어드밴스 소환하려면 소환권 소비 없이 이 카드를 꺼내거나 고대의 주문 등으로 소환권을 늘릴 필요가 생긴다. 다행히도 이 제한은 맹세 효과가 아닌 잔존 효과로, 효과 발동 전의 전개는 간섭하지 않는다.
라의 사도와 유사하게 고대의 주문과 상성이 좋아서, 패 2장만으로 라의 익신룡을 불러낼 수 있다. 다만 정작 이 카드들로 라의 익신룡을 소환해봤자 공1500/수1500 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소환한 토큰을 그 턴에 엑스트라 몬스터로 바꿔쓸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애매하다. 후턴이라면 라의 효과까지 써서 어찌어찌 원턴킬을 노려볼 수도 있겠으나, 선턴에서는 토큰을 소환하고 턴을 종료한 뒤, 상대 턴에 메탈 리플레트 슬라임을 서치하고 다음 자기 턴에, 갓 슬라임을 소환하는게 일반적인 루트. 추가로 어드밴스 소환권을 줬다면 삼환신 덱에서 훨씬 쓸만했을 것이다. 그래도 소환 제한은 그냥 환신야수족이라 라 외의 다른 삼환신이나, 구체형도 부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삼환신은 2장만 넣어도 패말림이 심각하긴 하지만, 구체형 정도는 덱에 충분히 들어가므로 가능하다면 구체형을 불러보자. 또한 교차하는 혼을 이용하면 상대 턴에 3체를 제물로 바쳐 삼환신을 소환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배틀 페이즈에 자신을 릴리스하고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을 세트하는 유발 즉시 효과. 세트하고 바로 사용할 있어 상대 턴에 벽을 내세울 수가 있다. 여기에 다음 자신의 턴이 되면 갓 슬라임을 특수 소환해서 다른 몬스터를 사수할 수 있다. 자신 배틀 페이즈에도 쓸 수 있으니 메인 페이즈 2에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을 특수 소환해서 갓 슬라임을 꺼내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메인 페이즈 1에 ①의 효과를 사용하면 그 턴 중에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을 발동할 수 없으므로 주의.
다만 선공 첫 턴에는 배틀 페이즈가 없기 때문에 바로 갓 슬라임으로 연계할 수 없고 다음 턴에 상대가 배틀 페이즈까지 이 카드를 살려줘야 효과를 써먹을 수 있다. 그나마 후턴의 경우에는 배틀 페이즈가 있어서 활용할 수는 있겠으나, 배틀 페이즈를 이미 소환했기 때문에 갓 슬라임으로 이어봤자 다음 자신의 턴까지 살아남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서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어야 이 카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나마 장점이 되는 점이라면 패에 넣는 것이 아니라 세트이기에 하루 우라라나 저택 와라시를 무시할 수 있다는 것.
①②의 효과 모두 현재 메타에는 조금 맞지 않는 범위의 효과를 가지고 나와서 삼환신 덱에서도 다수 투입해서 쓰기에는 굉장히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