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22:59:01

리애니메이션 프로토콜

Reanimation Protocols

Warhammer 40,000네크론 특수룰

1. 개요2. 미니어처 게임
2.1. 5판2.2. 에버 리빙2.3. 7판

1. 개요

5판이전의 페이즈 아웃을 대체한 룰로서, 전장에 쓰러진 네크론이 일정 확률로 부활하게 만든다.

2. 미니어처 게임

2.1. 5판

매 페이즈가 끝날 시 모델을 잃은 분대는 리더쉽 테스트 후, 각 모델마다 D6을 굴리는데, 5+일경우 그 모델은 다시 살아난다. 다만 그 분대가 완전히 전멸할 경우 리애니메이션 프로토콜을 할 수 없으며, D6 실패시 그 모델은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네크론 오버로드/네크론 로드 워기어 중 하나인 부활의 보주는 4+ 부활이라는 버프를 준다.

다른 진영과 달리 낮은 확률이나마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분대가 아예 전멸당하면 그런거 없다는게 문제였다.

2.2. 에버 리빙

Ever-living

네크론 지휘관 유닛들이 가지고 있는 특수룰로, 리애니메이션 프로토콜을 대신한다. 이 룰에 경우 이 유닛이 속한 분대가 전멸당한다 하더라도 이 유닛만큼은 부활 롤을 굴릴 수 있게 만든다. 다만 근접전 패배로 분대가 전멸당하면 에버 리빙 룰이 적용되지 않는다.

2.3. 7판

7판에선 내용이 상당히 바뀌었다. 페이즈가 끝난후 D6을 굴리는게 아니라, 그 모델이 운드를 입고 세이브에 실패했을 때 D6을 굴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쉽게 말해 일종의 필 노 페인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5판과 달리 분대가 삭제당해 부활 롤을 아예 못굴리는 일은 없게 되었고, 근접전 상황에서 반격으로 가할 수 있는 공격 횟수도 늘어났다.[1]

기본적으로 5+이고, 최대 4+까지 강화할 수 있다. 데큐리온 디태치먼트를 구성시 해당 디태치먼트에 소속된 모든 보병 유닛에게 +1 보너스를 부여하여 4+로 굴릴 수 있게 된다. 크립텍은 합류한 분대에 +1 보너스를 제공한다. 레저렉션 오브(Resurrection Orb)를 사용하면 한 턴동안 굴리는 모든 리애니메이션을 리롤하고, 아티팩트인 오브 오브 이터니티(Orb of Eternity)는 리애니메이션 리롤에다가 해당 리롤에 +1 보너스도 부여한다.

즉사 공격[2]에 맞을 경우 리애니메이션에 -1 페널티를 받는다. D웨폰은 리애니메이션을 무시한다.

7판에서 네크론이 상당히 강력해진 이유로, 모든 보병의 맷집을 크게 늘려주는 효과가 되었다. 기본 유닛인 네크론 워리어조차도 데큐리온 디태치먼트를 사용할 경우 T4 Sv 4+, 리애니메이션 4+인데다가 즉사 공격을 상대로도 5+ 리애니메이션을 굴려서 살아남는 징글징글한 맷집을 자랑하게 된다. T5인 엘리트 보병과 네크론 오버로드는 S10 공격에 맞는 게 아니면 리애니메이션을 4+로 굴리니 체감 맷집은 더욱 늘어난다.

데큐리온 디태치먼트의 포메이션 중 카놉텍 하베스트(Canoptek Harvest)를 사용할 경우, 해당 포메이션을 지휘하는 카놉텍 스파이더 주변 12인치 내에 있는 포메이션 내 유닛은 매턴 이동 페이즈 때마다 플릿, 슈레드, 리애니메이션 프로토콜 중 하나를 정해서 얻을 수 있는데, 이 규칙을 통해 원래는 리애니메이션을 할 수 없는 카놉텍 유닛들도 리애니메이션을 굴릴 수 있게 된다. T5 3+ 인불인 카놉텍 레이스에게 붙으면 역시 무시무시한 맷집을 얻는다.


[1] 네크론 보병은 다들 I가 낮아서 상대방이 파워 피스트를 쓰는 경우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나중에 때린다.[2] S가 T의 2배인 공격, 포스 웨폰 공격, 혹은 그냥 즉사 규칙이 붙은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