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5:42:14

리디 말렌

1. 개요2. 프로필3. 상세
3.1. 캐릭터 성능
4. 기타

1. 개요

파일:Lydie.png 파일:Lydie_(Nelke).png 파일:리디-레스레리.jpg
리디 & 수르 네르케 레스레리

아틀리에 시리즈 중 신비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 ~신비한 그림의 연금술사~의 주인공 중 한 명.

2. 프로필

파일:A19_Still0102.png
우측은 쌍둥이 동생인 수르다.[1][스포일러]
이름 日 : リディー・マーレン
美 : Lydie Malen
연령 14세
신장 150cm
직업 연금술사
가족관계 수르 말렌 : 쌍둥이 동생
로제 말렌 : 부친
오네뜨 말렌 : 모친
인간관계 일메리아 폰 라인웨버 : 스승
루시아 볼테르 : 친구, 스포일러
마티아스 페리에 아다렛트 : 호위
성우 나가나와 마리아
연금술 BGM ねぇ、次は何をつくろうか?
(저기, 다음엔 뭘 만들까?)

3. 상세

파일:Lydie3d.png
에, 에헴. 나, 나는 리디 말렌! 수국처럼 단아한 지성파 연금술사...!

주인공이자 수르의 쌍둥이 언니
조신하고 내성적이며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거나 착한 아이가 되지 못해 죄송하다고 되뇌는 등 신중한 캐릭터. 가끔씩은 무의식적으로 직언을 내뱉어 사람들의 정곡을 찌르기도 한다. 한편 한 번 화가 나면 시커먼 기운을 엄청나게 뿜어내서 수와 로제가 굉장히 무서워한다. 특히, 남자관련 이야기나 순정만화 이야기가 나오면 왜 현실은 이렇지 않을까라며 검은 기운을 팍팍낸다.[3]

스토리 중반에는 재료의 목소리를 듣는 능력을 개화했다.[4] 수르가 상처입을까봐 비밀로 했다가 스토리 후반에 수르가 이 능력을 개화하면서 리디가 능력 개화를 숨겼다는 사실이 걸리는 바람에 대판 싸우기도 한다. 로제 말로는 리디와 수르가 서로 싸우는건 드문 일이라고.

몸이 빼빼마른데다 힘도 약해서, 대장간에서 푸니도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지팡이를 만들어줬는데, 그걸 무거워해서(수르가 리디의 반응을 보고 지팡이를 들어봤는데 엄청 가볍다고 한다.) 개미도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만들어야 했다. 나중가면 근육질의 몸을 가지게 된다. 수르 왈 "알통이 돌보다 단단하다고....." 이런 몸을 가지게 된 비결은 팔굽혀펴기 3000회, 윗몸일으키기 5000회, 스쿼트와 등운동 각각 2500회를 하고 드래곤과 씨름까지 했기 때문... 수르는 예전의 빼빼마르고 허약한 시절의 리디가 더 나았다고 절규하다가 리디에게 근육질이 되는 트레이닝을 강요받는데...사실은 수르의 악몽이었다. 이는 전투 레벨 50을 달성하면 볼 수 있는 이벤트인데 만약 앞서 언급한 이벤트를 보기도 전에 전투 레벨을 먼저 50을 달성하게 되면[5] 드래곤과 씨름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근육질의 몸을 가져 놓고도 푸니도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지팡이 하나 못 드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발생한다.

또다른 특징은 어마무시한 강운. 운이 엄청 좋아서 웬만한 운 요소가 있는 게임은 무조건 이긴다. 때문에 트럼프를 할때는 언제나 핸디캡이 있는 상황에서 시작하는데 그럼에도 피리스가 한번도 못이길 정도. 심지어 운이 높아지는 약을 만들어 복용했음에도 수와 피리스는 리디를 끝내 이기지 못했다.

3.1. 캐릭터 성능

사용 무기는 금속 지팡이. 소피는 목재 지팡이를 사용하므로 장비 호환이 되지 않는다.

스킬셋은 대체적으로 서포팅에 특화되어 있다.

유일한 공격기는 적은 데미지라 딜링에는 효과가 적지만, 넉백 효과가 붙어있기 때문에 도나 스톤이 나오기 전에는 턴을 미루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그 외에는 파티원 전체 방어 업 버프, 1명 지정 공격력 업 버프, 파티원 전체 체력재생 효과 버프, 전체 회복 스킬이 있다.

배틀 믹스의 조건은 리디가 후열인 상태에서 선제공격으로 전투를 시작하거나 전열이 회복 아이템을 사용했을 경우 리디 전용 배틀믹스는 대부분 회복이나 보조에 특화되어 있다.

리디를 후위로 둔다면 전열 캐릭터를 착실하게 서포팅한다. 스킬을 사용하여 MP를 소모할 때 마다 폴로 스킬로 MP를 다시 채워주고, 공격을 받아 5%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HP를 채워준다. 거기에 전열이 쓰러지면 1회에 한해서 폴로 스킬로 부활을 시전한다.

콤비네이션 아츠는 수르, 소피, 알트, 루시아와 가능하다. 수르와의 콤비네이션 아츠는 광역 공격. 전용 아이템으로 제레 캔버스가 주어지며 그 효과는 가히 이 게임 최강의 아이템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최강 보스들을 상대로 그냥 생으로 던져도 브레이크 수치가 20~30퍼센트는 채워질 정도. DLC 컨텐츠인 크라델 평원이나 푸른 하늘의 뒤뜰 맵에서조차 4~5명의 적을 상대로 리디의 스윙으로 시작해서 곧바로 네메시스 캔버스를 지르면 10만 내외에 육박하는 딜링이 들어가 단번에 적이 전멸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4. 기타

PS4판 한정, 초회특전 복장으로 마리의 아틀리에의 마리의 복장이, 이후 무료 DLC로 모두의 골프 콜라보레이션 복장이 주어진다.

나이에 비해서 노출도가 높은 옆트임 옷을 입고 있는데 이건 설정상 엄마인 오네뜨 말렌이 만들어준 옷이며, 옷구조 때문에 옆구리가 춥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엄마와의 추억 때문에 계속 수선해서 입고 있다.

아틀리에 시리즈 20주년 기념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20위에 당선되었다.#


[1] 참고로 거의 대부분은 연금술을 할 때 리디와 수르 중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는 캐릭터 1명만 나온다.[스포일러] 트루엔딩에서 조합하는 아이템이자, 리디와 수르의 어머니인 오네뜨가 그림세계에서 소멸하지 않게 해주는 아이템인 인연의 파스텔을 조합할 때는 리디와 수르가 동시에 나온다.[3] 드라마 CD 망상 결혼 편에서는 초반에는 그나마 잘 이어갔는데 하필 가상 남편의 우의에 붙은 의문의 머리카락을 보는 망상을 한 바람에 흑화하고 만다. 결국 신부 실격이란 소리를 들은 건 덤.[4] 소피도 개화한 능력으로, 소피의 경우는 소피의 아틀리에 2 시점에서 개화했다. 피리스의 경우는 피리스의 아틀리에 전부터 광물 한정으로 개화한 상태.[5] 예를 들면 밀레니엄 푸니 퇴치 반복 퀘스트를 깨서 폭풍 렙작을 했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