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28 21:37:04

리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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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설정화[1]

1. 개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사노 마스미.

TV판 출연은 A`s의 회상(?)편. 첫 출연은 드라마CD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사운드 스테이지 02. 프레시아 테스타로사페이트 테스타로사의 시중과 마법 교육을 위해 만든 사역마.

살쾡이를 소체로 만들었으며, 평소에는 꼬리모자으로 가리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역마들과 달리 인간형태의 모습으로만 존재했다. 극장판에서 동물형 모습이 공개되었다.

우수한 시종마로서, 조기의 영재교육을 통하여 페이트 테스타로사가 훌륭한 마도사가 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페이트에게 모성애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라 페이트에게 차갑게 대하는 프레시아 테스타로사에게 반감을 품었으며, 이로 인해 프레시아와 대립하기도 한다. 사실상 페이트에게 어머니 역할을 한 인물. 페이트 테스타로사의 디바이스인 바르디슈도 그녀의 작품.

2. 작중 행적

2.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TV판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1기 직전을 다룬 드라마 CD에서만 등장. 페이트 테스타로사의 마법교육과 바르디슈의 제작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프레시아와 계약을 마치고 소멸했다. 그리고 바르디슈에 본인의 일부(마음과 의지)를 남겼다.

애니와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밝혀지진 않았지만, 소설판에선 리니스는 사실 아리시아가 키우던 살쾡이였다는 게 밝혀진다. 물론 아리시아가 죽던 그 사고로 한 번 죽었지만 말이다. 사운드 스테이지에서는 그 것을 알지 못하는 거 같지만(기억을 지운듯), 소설판에선 진실(페이트가 복제라는 것을)을 알게된다. 그 사실을 중간에 알게되자 프레시아는 리니스를 소멸시키려 했으나, 리니스는 간청해서 바르디슈가 완성되기 전까지 존재할 수 있게 된다.

1기 극장판에서도 리니스는 진실을 알게된다. 이에 따라 리니스는 페이트를 데리고 도망갈까 까지 생각했지만, 프레시아가 시한부 인생이란 사실을 알게되자 그런 생각은 그만둔다. 사실 도망간다 하더라도 프레시아가 계약을 해제하면 리니스를 소멸될테고, 만일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프레시아는 얼마못가 죽을 예정이었으니 리니스도 소멸될 것이다. 어떻게 하던간에 현실은 시궁창.

극장판 코믹스 내용에 의하면 사역마로 만들어진지 1년 7개월 후에 소멸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기록을 남겼다. 이 일기는 이후 관리국에 발견되어 프레시아 사건의 자료로 쓰이게 된다.

2.2.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TV판 기준 첫 등장. 야천의 서가 만들어낸 환상 속에서 아리시아 테스타로사와 페이트를 돌보는 역할로 등장했다.

2.3. 본편 외

게임 더 기어즈 오브 데스티니에서 플레이 캐릭터로 나온다. 물론 어둠의 조각으로, 페이트와 다른 친구들을 만나면서 한 번씩 붙어보고 프레시아의 조각을 막기위해 싸운다. 항상 리니스에게도 매몰차게 대했던 프레시아지만 그럼에도 주인이기 때문에 좋아하고 더 이상 괴로워하지 말고 행복한 꿈을 꾸라며 같이 소멸해간다. 소멸하면서 항상 알프와 페이트가 같이 자는걸 보면서 부러웠고 이렇게 프레시아와 같이 잠드는걸 꿈꿨다고 말한다. 하지만 프레시아는 예전, 아리시아가 살아있던 시절엔 리니스와 종종 같이 잤던걸 언급한다. 리니스도 그 시절을 떠올리며 행복하게 프레시아와 잠든다. 사용하는 기술은 누구 페이트 스승 아니랄까 페이트와 비슷한 기술들을 많이 구사한다. 물론 페이트같이 스피드 전용은 아니지만.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INNOCENT에서는 페이트네 입주 가정부로서 티아나 란스터의 언니로 나온다. 즉, 이 세계관 한정으로 풀 네임은 리니스 란스터로 추측된다.

3. 기타

극장판 1기 코믹스 그린 만화가가 그린 극장판 1기 홍보 만화에선 하늘나라에서 페이트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다(...)

전에 팔랑크스를 가르칠 때 페이트가 거대한 마력검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는데 리니스는 "나중에는 몰라도 지금은 몸이 작으니 안돼요."라고 했다. 그리고 몇년 안있어 페이트는 잔버폼을 휘둘렀다. 잔버폼은 리니스의 영향이었던 것...


[1] 위가 동물 귀와 꼬리가 드러난 인간형태, 아래는 동물형태 (리니스의 원본이 된 살쾡이의 형태가 이 형태와 같거나 비슷했으리라고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