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31 14:58:58

루크 번스타인

1. 개요2. 상세

1. 개요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등장인물.

2. 상세

시라노 번스타인의 아버지이며 빈센트 번스타인의 조카이다.

번스타인 가문의 수장이며 게이시르 제국의 유명한 군벌 귀족. 체사레 추기경의 딸인 메르세데스와 시라노의 혼인을 추진하기도 했다.[1] 그러나 시라노가 악마숭배 혐의를 뒤집어 쓰고 인페르노에 갇히자 체사레를 상대로 반기를 든다. 이에 체사레는 본인이 새로운 사위로 점찍어 둔 알프레드 프레데릭을 파견했고 번스타인의 군대와 프레데릭의 군대가 격돌하게 된다.

그 둘의 전력은 호각이여서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았고, 결국 프레데릭의 제안으로 루크 번스타인과 프레데릭의 1대1 승부로 전쟁을 끝내기로 합의하고 겨루게 된다. 프레데릭을 상대로 호각으로 싸우던 도중, 프레데릭의 팬던트가 칼에 잘리면서 순간적으로 루크의 시야를 가렸고 그 틈을 노린 프레데릭의 검에 숨을 거두게 된다. 프레데릭과의 대결 이전 이긴 쪽이 진 쪽의 전력을 모두 흡수하기로 합의를 했고, 이 결과 번스타인군을 흡수하는데 성공한 프레데릭은 체사레를 견제 가능한 세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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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루벤에게 복수한 시라노가 루벤으로부터 루벤 본인이 자신의 이복형제라는 것을 듣게 된다. 인페르노 탈옥 후 14년 전 약혼식날 시점으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때 저택 내의 NPC들과 대화를 하게 되는데 NPC들중에서 가문의 하인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루벤의 모친이 루크에게 총애받았다는 사실을 말하다가 얼무버리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 대화가 시라노와 루벤의 관계에 대한 복선이었다. 당시 루크 번스타인의 아내가 이 사실을 알게 되지만 이 사실을 덮어주었지만 루벤이 번스타인 가문을 배신하기 전까지 하인으로 살았던 것을 볼 때 루벤의 생모는 첩 대우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루벤의 배신 사유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 이때 자신의 본거지인 게이시르 시티 내에 주신교 대성당을 세우는데 후원을 앆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