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 왕국의 5대 지방 | ||||
그란셀 | 롤렌트 | 보스 | 루안 | 차이스 |
1. 소개
ルーアンRuan
- 해항도시 루안
- 해항도시 루안 (Evolution 버전)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리벨 왕국의 지방 중 하나. 리벨의 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아제리아 만과 접해있다. FC 2장, SC 1장의 주요 무대.
항구도시로 도력 혁명 이전부터 명성을 떨쳤지만 정기 비행정의 개발 이후로 해가 갈수록 쇠퇴하는 중이다. 해안에는 하얀색 벽돌의 집들이 늘어서 있으며, 이 덕분에 관광 산업으로 다시 활로를 모색하는 중이다. 루비느 강이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으며 랑그랑드 대교를 통해 이 강을 건널 수 있다.
시장은 FC에서 달모어. SC에서 선거가 펼쳐지며 접전 끝에 관광업 부흥을 공약으로 내세운 노만이 당선되었다. 유격사 협회 지부장은 쟝.
길버트 스타인과 앨런 리샤르가 루안 출신. 새벽의 궤적의 여주인공인 클로에 바넷도 루안 출신이며, 클로제 린츠는 그란셀 출신이나 백일전쟁 때 유년기를 이곳에서 보냈다고 한다.
2. 주요 장소
- 마놀리아 마을: 꽃이 곳곳에 피어있는 전망 좋은 마을.
- 바렌느 등대: 마놀리아 해안에 위치한 등대. 노인이 그곳에 살면서 관리하고 있다.
- 제니스 왕립 학원: 왕가의 지원으로 설립된 전통있는 학원. 원래는 귀족의 자제들을 교육하기 위한 시설이었으나, 귀족제가 폐지되면서 보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각국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들며 학원제 때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온다고 한다. 클로제 린츠, 길버트 스타인, 렉터 아란도르 등이 이 곳 출신이다. 여러 고위 자제들도 다니기 때문에 한때 우로보로스 세력 중 일부에게 습격받기도 했다.[1] 구교사가 있는데 건립된 지 상당히 오래된 건물이라 한다. 그리고 스토리적으로 반드시 방문하게 되는 곳.[2]
- 머시아 고아원: 테레사 원장이 운영하는 고아원. 클로제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과 관련된 곳이다. FC 때 방화 사건으로 소실되었으나 SC 시점에서 복구가 완료되었다.
- 루비느 강: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 여기를 통해 한번에 왕도 그란셀로 가는 것도 가능.
- 에어=렛땡: 루안 지방과 차이스 지방을 오가는 칼데아 터널의 입구. 중세의 유적을 이용해 만든 관문으로 폭포 덕택에 관광객의 인기가 높다.
- 랑그랑드 대교: 루비느 강을 건너기 위한 다리. 도력을 이용한 도개교로 매일 3회 가동한다.
- 레이븐: 루안의 불량그룹. 과거 애거트 크로스너가 리더로 있었으며 현재는 딘, 록코, 레이스 세 명이 리더격으로 있고, 그 중에서도 딘이 가장 발언력이 쎄다. 크로스벨 자치주의 불량그룹과 비교하면 와지 헤미스피어와 발드 발레스같이 확실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 없고, 작중 꾸준히 누군가(적이던 아군이던)에게 당하는 역할로 나와 그 쪽보다는 단순한 양아치들의 모임에 가깝다. 그래도 리더격의 딘, 로코, 레이스 세 사람의 전투력은 어지간한 하위 유격사 정도는 된다고 한다. 양아치이긴 해도 근성까지 글러먹은 인간들은 아니고 단순히 방황하던 인간들이 모여진 집단이라 에스텔 브라이트의 조언으로 리더 세 사람이 유격사라는 길을 찾고 그곳을 향해가면서 자경단 정도의 집단으로 변화한다.
- 감벽의 탑: 루안 시 남쪽에 있는 5층짜리 탑. 리벨 왕국 건국 시기에 지어졌다고 일컬어지는 4개의 고대 유적인 '사륜의 탑' 중 하나다.
[1] 물론 공주의 확보가 제1목표였지만 그 외의 고위 자제들 역시 목표 중 하나였다.[2] 이후 시리즈인 섬의 궤적의 토르즈 사관학교에도 구교사가 있으며 역시 스토리적으로 반드시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