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08 19:09:13

롤링 크레이들




일본: ローリング・クレイドル
미국: Rolling Cradle

파일:롤링 크레이들.gif

테리 펑크가 개발한 기술로 앱도미널 스트레치 준비 자세에서 그대로 넘어진 뒤 원을 그리며 굴러대 상대를 어지럽게 만들고 핀폴에 들어간다. 자이언트 스윙과 마찬가지로 물리적인 데미지는 별로 없이 그냥 상대를 어지럽게 하는 것이 목적인 기술. 사모아 죠는 바디 시저스로 붙든 채 구르는 식으로 변형시켜 쓰곤 했다.

파일:롤링 크레이지 크레이들.gif
철권 시리즈이 연속잡기의 배리에이션으로 쓰기도 한다. 철권에서의 이름은 롤링 데스 크레이들. 모션은 완벽하지만 구를 때마다 조금씩 데미지가 들어가는 괴이한 형태로 구현. 실존 기술은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것에서 그쳤지만, 이 기술은 상대 체력의 70%는 족히 날려버리는 준 절명기 수준의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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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시리즈에선 클락 스틸의 기술로 등장하는데, 96~98 (UM)에선 이동 잡기로, 99부터는 마운트 태클 파생기로 사용한다. 2D의 한계로 그냥 이름만 따온 수준의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