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의 도시 | |||
Rockford 락포드 | |||
| | ||
시기(市旗) | 시장(市章) | ||
<colbgcolor=#002868><colcolor=#ffffff> 국가 |
| ||
주 | 일리노이 | ||
지역 | 위네바고 카운티 | ||
해발 | 728ft (222m) | ||
면적 | 65.92 sq mi (170.74 km2) | ||
인구 | 148,655명 | ||
인구 밀도 | 2,290.24/sq mi (884.27/km2) | ||
시장 | 톰 맥나마라 | ||
시간대 | UTC−6 (CST) / Summer (DST) UTC−5 (CDT) | ||
링크 |
1. 개요
미국 일리노이주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로 시카고 대도시권을 제외하고 일리노이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2. 역사
락포드는 1834년경 정착민들이 락 강(Rock River) 유역에 정착하면서 시작. 강을 건너는 얕은 여울(rock ford)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마을이 건립될 당시, 마을 주민 대부분은 미국 북동부 와 뉴욕 북부 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었다. 1852년, 철도가 연결되면서 도시 성장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풍부한 임산 자원과 교통 덕분에 가구 산업이 급격히 성장했다. 1880년대~1900년대 초, 락포드는“Furniture Capital of the United States”로 불렸다. 또한 농업 기계, 공구, 금속 가공 산업이 발달하여 중서부의 중요한 제조업 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 스웨덴계 이민자들의 영향이 커서 스웨덴계 루터교회, 사회단체, 신문사 등이 활발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항공기 부품, 무기, 공구 생산지로 크게 성장했다. 전후에는 가구 제조 외에도 기계, 자동차 부품, 금속 산업 중심의 제조업 도시로 번영하였다. 1950~60년대까지는 “작지만 강력한 제조업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1970년대 미국의 제조업이 쇠퇴하면서 락포드도 몰락하였다. 현재는 제조업 의존도를 줄이고, 항공우주, 의료 기술, 자동차 부품, 첨단 기계 산업으로 전환을 시도하였다.3. 경제
19세기 후반에는 중장비, 하드웨어 및 도구 생산이 주 산업이었으며, 20세기 초에 이 도시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가구 제조 중심지였다. 1990년대 후반부터 경제적 다각화 노력으로 자동차, 항공우주 및 의료 산업이 성장했다.4. 관광
- 코로나도 극장 (Coronado Theatre) : 150만 달러의 건축비가 투입되어 1927년 10월 9일에 개관한 2,400석 규모의 아르데코 양식의 극장.
- 레이크-피터슨 하우스 (Lake–Peterson House) : 1873년 락포드의 저명한 시민인 존 레이크가 지은 고딕 리바이벌 양식의 저택.
- 앤더슨 일본식 정원 (Anderson Japanese Gardens) : 1978년 존 R. 앤더슨과 조경 건축가 호이치 쿠리스가 앤더슨의 자택 부지에 조성한 일본식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