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1. 소개
나이트로 시스템 개발의 총괄 책임자. 계급은 대령.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으로 실언이나 실수를 저지른 부하에 대해서는 가차없다. 정확한 과거는 나오지 않지만 나이트로 시스템의 설정은 그리프스 전역 시기에 티탄즈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과거에는 티탄즈에서 나이트로 실장 계획 '카이 플랜'을 주도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때부터 제작이 시작됐던 제나두를 이제서야 완성시켰다고도 하니...디에스 로빈이 바이아란 덕후인 것처럼 이 인간은 나이트로 시스템의 발전에 미쳐있다.어 크로스 더 스카이에서는 그다지 비중은 없고 마리아나 기지의 멤버들로 흐레스벨그를 조직해 데블즈 네스트에 투입한다. 마지막화에서는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를 입수하면서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페넥스의 입수 경위는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에서 그려지는데, 신생 흐 레스 벨그 대를 파견해 사이드 7에서 건담 G 퍼스트에 의해 기동을 정지한 페넥스를 회수한 것이다. 어크로스 더 스카이의 최종화 시점은 라스트 선의 5권의 시점인 것. 때문에 라스트 선 5권에서는 어 크로스 더 스카이 최종화에서 나왔던 대화가 다시 그려진다.
페넥스를 수중에 거둠으로써, 암드 아머 XC를 완성시키고, 완성한 암드 아머 XC의 데이터를 알베르토 비스트에게 제공한다. 또한, 같은 시기에서 공업 콜로니 "인더스트리얼 7"에서 유니콘 건담이 첫 실전에 참가한 것을 보고 받고, UC 계획은 본래의 방향에서 틀어진 것 같지만 어차피 그러건 말건 동결되어 있던 나이트로 시스템은 유니콘 건담에 필요로 하는 강화인간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다시금 빛을 보게 되었다면서 만족한다.
라스트 선의 최종 결전에서 나이트로 부대를 이끌고 프로토타입 사이코 건담의 바리에이션인 "제나두"의 나이트로 유닛에 탑승하지만, 브레이어 류도의 건담 델타 카이에 의해 나이트로 유닛이 격파되며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