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26 10:30:16

건담 G 퍼스트

1. 제원2. 개요3. 설명4. 평가

1. 제원

파일:external/www.mahq.net/rix-001.jpg 파일:external/www.mahq.net/rix-001ga.jpg
형식 번호 RIX-001 RIX-001[GA]
명칭 건담 G 퍼스트
ガンダムGファースト
건담 G 퍼스트 DX[1]
ガンダムGファーストDX
타입 프로토 타입 모빌슈트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설계
소속 지구연방군
조종 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파일럿 졸리온 데이
배치 UC 0096.
높이 21.8m
중량 자체 무게 29.8t 49.6t
완장 무게 63.4t 88.3t
장갑 건다리움 합금
엔진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2,890kW 4,340kW
추력 119,760kg 179,760kg
센서 범위 19,800m 29,700m
시스템 탈출포드 시스템
고정무장 60mm 발칸 건 X2
빔 사벨 X6
윙 실드 X2(빔 디퓨저, 마이크로 미사일 내장)
EX 캐논
옵션무장 빔 라이플 빔 러시 라이플
롱 빔 자벨린

2. 개요

기동전사 건담 UC 외전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의 주역기. 기체 이름이 건담 G 셀프건담 G 아케인건담 G의 레콘기스타 계열 건담 타입들과 비슷하지만, 연관관계는 없다.

형식번호는 RIX-001이며, 높이는 21.8m, 중량은 29.8t. 디자이너는 UC 본편이나 외전에서 등장하는 기체들의 디자인을 맡았던 카토키 하지메가 아니라, 혁명기 발브레이브 등의 메카닉 디자이너를 맡았던 이시와타리 마코토가 담당했다. 기체 디자인의 모티브는 사무라이로, 머리의 디자인은 영화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늑대>의 오가미 잇토가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기체의 두부는 눈썹을 연상시키는 패널라인이 있다.

3. 설명

지구연방지상군의 발주에 의해,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개발한 범용 모빌슈트. 양산형 뉴 건담의 설계 데이터를 기초로, 어떤 기술검증 계획의 테스트 기체를 그대로 받아쓰고 있다. 외장의 컬러는 U.C.0096년 사이드 7 우주구역에서 행해지는 의식용으로, 극히 데몬스트레이션 색이 강한 의장으로 쇄신되었다. 현재 공개된 무기는 실드와 빔 사벨이 전부. 빔 사벨은 본편의 주역기인 유니콘 건담보다 2기가 많은, 총 6기에 이르는 빔 사벨을 탑재하고 있다. 장갑을 절제함으로써 기동성을 강화시키고 전신에는 서브 스러스터가 다수 장착되어 빠른 기동성을 낸다.

또, 기동전사 건담 유니콘 시리즈의 주역기들은 하나같이 사이코 프레임이나 '나이트로 시스템' 등의 특수 장비 및 사이코뮤 디바이스가 장착되어 왔었지만 G 퍼스트는 순수한 모빌슈트로, 저러한 특수장비들은 일절 장착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다만 디자인 인터뷰에서 특수장비는 없지만 재미있는 기믹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라스트 선 최신호에서 G 퍼스트 뒤에 합체되는 GF 탱크에 사이코 프레임이 탑재된 것이 밝혀졌다. 즉 G 퍼스트 본체는 평범한 모빌슈트지만 합체를 통해 사이코 프레임 탑재기로 강화되는 식.

사실 위의 "어떤 기술 검증 계획"이란 후반부에서 밝혀지길 G 퍼스트는 "사이코 프레임의 외부 시험기"였다는 것. 뉴 건담, 유니콘 등 전부 사이코 프레임을 내장하고 있는 기체들과는 달리 G 퍼스트는 GF 탱크와 세트가 돼서 외부에서 GF 탱크가 합체되어 사이코 프레임을 활성화 시키는 기체이다. 그렇기 때문에 파일럿을 맡은 죠리온 등은 이게 단순한 식전 참가용 데몬스트레이션 기체인 줄 알고 있다가 단시간만에 전용 무장들을 활성화 시켜 실전상태로 만들어놓자 놀라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원래 지상군 출신이라 우주에서는 조종이 익숙치 않은 죠리온이 고생고생 해 가며 조종하지만, 최종전에서는 지온 잔당 출신의 해적단 단원인 건즈 런, 캐논건 파일럿인 죠이 얀슨, 민간인 소년 선 프레스의 3명이 탑승하여 나이트로 탑재기인 제나두와 격전을 펼친다. 작중에서 보인 성능은 실로 엄청난데, NT-D의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는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의 제 3형태 "디스트로이 언체인드"와 동등하게 맞서 싸웠을 정도.

델타 카이의 경우는 UC-MSV 첫 주자라 바로 모형화가 됐지만 G-퍼스트는 현재로서는 모형화될지 미지수. 다만 반다이에서는 UC-MSV 계열 기체들은 모형화를 잘해주는 편이라 기대해볼 수 있을듯하다.그렇게 델타 카이가 HG로 발매한지 10년이 지났다.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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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평가를 보면 대부분 ZZ 건담[2]이나 뉴 건담을 닮았다고 한다.[3] 다만 양산형 뉴 건담[4]을 베이스로 만든 것치곤 난잡한 디자인에 호불호를 갈리게 하는 모양이다.


[1] 디럭스 라고 읽는다.[2] 실드 모양이나 등짝의 큼지막한 사벨이 닮긴 했다.[3] 특히 발 부분이 뉴 건담과 매우 비슷하다. 애초에 설계 베이스가 된 기체가 양산형 뉴 건담인 만큼, 닮은 부분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겠지만.[4] 슬러스터가 늘어서 복잡한듯 하나 뉴 건담의 파생형인지라 비교적 디자인이 단순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