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6 17:42:10

로판에서 살아남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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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남주인공3. 히로인4.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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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로판에서 살아남기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남주인공

  • 설태평
    파일:설태평.jpg
    본작의 남주인공. <천룡연가>의 주인공 설란의 남동생으로 빙의했으며 원작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인물이다.
    어릴 적 앓은 신열의 영향으로 검에 대하여 비상식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종종 검존이라고 언급되는 무력의 소유자다. 삶의 목표는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것.‘
    작중 보여주는 무력은 최강자급의 반열에 들어서 있다. 태생적으로 검존이 되거나 살인귀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질은 아버지 설이문에게서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며 설이문 또한 엄청난 무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다행히 어린 시절에 백선 이철운을 만나서 가르침을 받은 덕에 살인귀로서의 기질은 사라졌다.
    {{{#!folding [ 스포일러 ]
사실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천도공녀 아현에 의해 수십회차를 반복하고 있었다. 시간이 되감길 때마다 아현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들은 초기화 되었으나, 외부의 세계에서 온 설태평의 영혼은 천룡연가의 법칙에서 벗어나 있었기에 완전히 초기화되지 않고 영혼에 쌓인 전투경험과 격이 그대로 누적되어 회차를 반복할수록 점점 강해졌다. 그 결과 작 시점에선 역등귀조차 정면싸움을 피하고 숨을 정도의 괴물이 되었다.
천룡연가 본편의 이야기였던 1회차에서 설태평이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는 당시의 설태평은 지금처럼 비정상적으로 강하지 않았기에 백선궁에 거둬지지 않았던 탓으로, 평생 수도 인근을 떠돌며 거렁뱅이 무사로 살았기 때문이다. 당시 폐위당한 충격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원망하고 증오하고 있던 1회차의 아현 공녀를 거둔 것도 설태평이었으며, 그녀와 함께 지내며 갱생시켰다.

언젠가 부활할 역등귀에 대비하기 위해서 천도공녀 아현에 의해 공적을 세워서 출세하고 있으며 견습무사 - 무사 - 중등무사 - 정 5품 통석장 - 종 3품 형월장 - 부수장군[1]의 직위에 오른다. 나이에 비해서 이례적인 출세지만 작품에서 등장하는 3마리의 특귀를 잡아 죽인 공적이 워낙 컸다.

작품 최후반부에는 마침내 역등귀를 죽이는데 성공하여 대장군이 되며 나라를 구한 영웅으로서 황제조차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권력을 얻는다.
}}}
여담으로, 국밥을 즐겨먹는 것을 넘어 국밥에 대한 애정에서 광기가 보일 수준으로, 사실상 거의 모든 끼니를 국밥으로 해결한다. 그 탓에 주변인들이 본의아니게 고통받고 있으며, 직책상 설태평과 항상 붙어서 생활해야 하는 연리가 특히나 고통받고 있다.

3. 히로인

파일:숙비.jpg
본작의 히로인. 이름은 진청랑이다.
파일:귀비.jpg
본작의 히로인. 이름은 인하연이다.

* 포 현비
파일:현비.jpg
본작의 히로인. 이름은 포화령이다.
  • 하 덕비
    파일:로판살덕비.png
    본작의 히로인. 이름은 하월이다.

4. 기타 등장인물

  • 설란
    주인공의 누나. 소설 <천룡연가>의 주인공으로 훗날 천도공녀가 되어 황태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설태평이 신열을 앓았을 때 온정성을 다해 그를 보살피고, 자신보다 동생의 장가를 먼저 생각할만큼 설태평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다. 아직은 천룡의 힘을 각성하지 못했지만 천룡의 힘을 깨닫고 천도공녀가 된 설란은 청도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천도공녀이며 미래에도 설란을 뛰어넘는 천도공녀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 연리
    백선궁의 주선시녀.
  • 현당
    귀비가 기거하는 주작궁의 시녀장.
  • 회인
    숙비가 기거하는 청룡궁의 시녀장.
  • 예림
    덕비가 기거하는 백호궁의 시녀장.
  • 안림
    현비가 기거하는 현무궁의 시녀장.
  • <백선> 이철운
    궁중 백선의 관직에 있는 도사. 도사로서의 능력은 작중 최고이지만 나이가 많아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2] 어린 설태평과 설란을 궁중에 데려왔으며 설태평이 검귀가 되지 않도록 지도한 은인이다. 설태평이 애용하는 한철중검을 만들었다. 애용하는 무기는 직접 만든 보엽검. 백선궁에 왕한, 연리, 설태평 등의 인재들을 모아서 지내고 있다.[3] 작품이 진행되며 수명이 다해 죽었으며 보엽검을 설태평에게 남긴다. 이철운이 죽은 뒤에 백선궁의 사람들은 각자 다른 관직으로 흩어졌으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 왕한
    백선궁의 젊은 서기관. 매우 후덕한 인상이지만 엄청난 능력을 갖춘 인재다. 청도궁 내부에 있는 온갖 고관대작들의 인물 관계들을 죄다 머릿속에 집어넣고 다니고 있으며 6부 휘하의 여러 부서에 속한 말단 직급의 사람들까지 전부 파악하고 있다. 백선 이철운의 사망 이후에는 형부(刑部)로 갔으며 능력을 발휘해 형부 판서의 신임을 받는 서기장이 된다. 형부의 일이 힘들어서 살이 쫙 빠졌으며[4] 본의아니게 형부의 시녀들을 홀리고 있다고 한다. 출세한 설태평이 인재 방면으로 고민을 하자 눈여겨 본 인재들을 추천해주는 책락가 역할을 하고 있다. 관직에 욕심이 있어서 형부 판서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구르고 있다.
  • 운성 황제
    청도국의 황제.
  • 현원 태자
    <천룡연가>의 메인남주. 황제의 총애를 받아 황태자의 자리에 있지만 궁정의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처지에 마음을 닫았으며 그저 살아만 있는 인형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이다. 원작 <천룡연가>에서처럼 시녀 설란을 만나고 진심으로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설란에게 마음을 열어가며 인형이 아니라 감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 <무사장> 장래
    적궁의 무사장. <천룡연가>의 서브남주. 시녀 설란에게 반해있다.
  • <부수장군> 정서태
    무관 서열 3위인 부수장군의 관직을 가지고 있다. 궁정 내의 인재들을 출신성분 상관없이 출세시켜서 써먹으려고 하는 인물이다. 적궁의 무사장 장래 또한 정서태가 발굴해낸 인재이며 설태평의 실력을 보고 인재라고 생각해 출세시키려 한다. 백선궁을 나온 설태평을 자기 휘하에 두어 요귀 토벌을 떠났으며 설태평이 공적을 쌓게 해 출세길을 열어준 인물이다. 안향 지방에서 상등귀가 출몰하자 군사를 이끌고 토벌에 나서지만 상등귀의 술수로 부관이었던 안석장 화일용이 술법에 홀려 정서태에게 독이 든 화살을 쏘게 만들었다. 안석장은 뒤늦게 정신을 차리지만 정서태는 죽음을 직감하고 안석장에게 군권을 넘기고 후퇴를 명한 뒤에 상등귀와 싸우다 사망한다.
  • <백도사> 안천
    <천룡연가>의 서브남주. 이철운이 죽은 뒤에 궁중 백선의 자리에 오른 젊은 도사. 나이는 젊지만 실력은 상당하다,
  • <상서관> 인선록
    귀비 인하연의 아버지. 청도국 삼대 고관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실질적으로 가장 큰 권력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자상한 아버지이기도 해서 딸인 인하연을 뒤에서 응원해주고 있다. 작 중반 설이문 반역 사건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는 점 탓에 역등귀의 숙주거나 관련된 인물로 추정되었다.
    {{{#!folding [ 스포일러 ]
사실 대장군 성사욱에게 숨어든 역등귀의 존재를 알아채고 있었으며, 그 외에도 정2품 이상의 고관 대다수와 장군급 무관 전원이 역등귀에게 잡아먹혔다는 사실 또한 눈치채고 있었다. 결국 고관 중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청도국을 구하고자 뒤에서 암약하고 있었으며, 그를 위해 대장군이 숨겨둔 설이문의 시신을 찾고 있었다. 이는 역등귀가 온전히 부활할 수 있는 그릇이 설이문이었던 탓으로, 설란에게 이 문제를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그러나 직후 인선록의 수작을 알아챈 역등귀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
  • 설이문
    화용설가 가주. 설태평의 아버지. 설태평이 어릴 적에 반역을 일으킨 죄로 인해서 설이문 본인은 물론 화용설가의 일족 전체가 처형됐다. 화용설가의 생존자는 오직 설란과 설태평 둘 뿐이다.
    상서관 인선록이 밝힌 바에 의하면 반역을 일으킨 이유는 내연녀이자 설란/설태평 남매의 친모인 보부상 성혈화의 죽음이 원인이었다. 날이 갈수록 세가 커져가는 화용설가를 견제하고자 상서관 인선록과 황제가 작당하여 설이문을 견제하기 위해 성혈화에게 둔독을 먹였는데, 그 성혈화가 설이문에게 스스로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자살한 것. 그 탓에 분노한 설이문이 칼 한자루 들고 청도궁에 쳐들어와 수많은 고관대작들을 도륙한 것이 화용설가 반역사건의 알려진 전말이었다. 그러나 정황상 위의 이유는 상서관 인선록이 억지로 지어내서 끼워맞춘 가짜 이유고[5], 실상은 역등귀에게 빙의당해 청도궁을 습격했으며 대장군 성사욱에게 토벌당한 것이었다. 다만 그냥 죽은 것은 아니고 역등귀에게 자아를 빼앗기기 전에 역등귀를 없애기 위한 준비를 하였으며 그 중 하나가 천도공녀 아현이었다.
  • <대장군> 성사욱
    청도국 군부의 수장이자 설태평을 제외한 인간 무사 중 최강자. 설태평과 마찬가지로 신열을 앓았던 인물로, 과거 검존이라 불리던 설이문을 처치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작 시점에선 나이로 인해 신체능력이 크게 떨어졌으며, 일귀 습격사건 당시 혼자서 일귀를 막으려다가 팔 하나가 잘리는 중상을 입었다.
    {{{#!folding [ 스포일러 ]
사실 그 정체는 역등귀의 숙주. 과거 역등귀는 설이문의 몸을 빼앗아 청도궁을 습격했으나 성사욱에 의해 토벌당할 위기에 처했고, 패배가 확정되자 숙주를 설이문과 가장 가까이 있던 성사욱으로 바꿨다. 그리고 이후엔 시간을 넘나들며 자신을 찾는 천도공녀 아현과 검존 설태평의 눈을 피하고자 성사욱 본인의 의식을 남겨두고 역등귀 본인은 심층의식으로 숨어든 것이다. 그 탓에 성사욱 본인조차 본인의 내면에 숨어든 역등귀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으며, 과거 설이문과의 싸움에 대해 설태평에게 털어놓았다가 그것이 오히려 역등귀의 위치에 대한 단서가 되어 진심을 다한 설태평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고, 그제서야 본색을 드러낸다. 이후 이번 회귀가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설태평을 실컷 비웃다가 목이 날아갔으나, 이미 그 시점에서 황수에게 본인의 요력을 집어넣어 몸을 갈아탔다.
}}}
  • <청축장군> 황수
    청도국 군부 서열 2위의 장군. 설태평을 반역도의 자식이라 여기며 의심하고 있으며, 대놓고 적대하고 있다. 이는 과거 고관들이 설이문 반역사건의 진실을 대놓고 숨긴 탓으로, 역등귀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있기에 설태평을 설이문과 같은 위험인물로 취급하는 것이다. 그 탓에 설태평이 가짜 반역사태를 일으키자 나서서 설태평을 척살하려 했으나 무력에서 일려 일방적으로 제압당했다.
    {{{#!folding [ 스포일러 ]
설태평의 손에 역등귀에게 빙의당한 대장군이 죽은 뒤, 역등귀에게 몸을 빼앗겨 새로운 숙주가 된다. 이후 성사욱이 역등귀라는 사실을 폭로한 상서관 인선록을 살해한 뒤 청도궁 한복판에 일귀 평량을 소환하고 설태평에게 목이 베어 사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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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관 서열 3위. 이 위에는 무관의 정점인 <대장군> 밖에 없다.[2] 본래 관직에 나설 생각이 없었지만 친구인 선대 황제가 생전에 남긴 부탁 때문에 궁중 백선이 되었다.[3] 백선궁의 인물들 하나하나가 이철운이 직접 엄선한 인재들이며 엄청난 능력을 가진 인재들이다.[4] 하루에 4시간만 자고 일만 한다고...[5] 설이문이 검존이 된 전말부터 삼재시련 중 하나인 인재의 시련을 이겨냈기 때문인데, 이 시련은 스스로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본인의 손으로 죽이는 시련이다. 즉 성혈화는 설이문 본인에게 죽었기에 사실상 위의 이유는 성립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