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000 |
Lotec Sirius
1. 개요
로텍 시리우스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튜닝 업체인 로텍이 2000년에 단 한 대만 생산한 스포츠카이다. 로텍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하고 상징적인 차량이다.2. 역사
로텍의 창업자 쿠르트 로터슈미트가 1992년부터 계획한 차량으로, 자체적으로 디자인해 먼저 1/4 스케일의 모형을 손수 제작할 정도로 디자인에 공을 들인 차량이다.약 8년의 기간 동안 두 명의 메카닉과 쿠르트는 콜베르무어 주의 한 작업장에서 차량을 제작했으며, 완성된 이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차량은 원래 소규모로 생산할 예정이었다. 쿠르트가 생각한 판매 대수는 약 20대에서 50대 사이였고, 차급을 낮춘 350대의 소규모 시리즈 생산 계획도 있었다. 그러나 생산을 위해선 공장이 새로 필요했기 때문에, 더 큰 규모의 생산을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했다. 그중 두바이 현지 잡지 주메이라 비치에서 시리우스에 대한 두 페이지 특집 글을 실은 뒤 구매 문의가 많았다. 두바이 투자자들은 소규모 시리즈에 관심이 있었는데, 쿠르트는 중국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해 20대 정도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투자자들 간의 의견 차이로 결국 생산 계획은 무산됐다.
3. 제원
차량 제원 | |
제작사 | 로텍 |
생산년도 | 2000년 |
엔진형식 | 6.0L V12 메르세데스-벤츠 트원터보 |
미션형식 | 6단 수동 |
구동방식 | MR |
배기량 | 6.0l |
출력 | 1199 마력(880 kW) |
토크 | 1320 N·m |
최고속도 | 402km |
전장 | 4,120mm |
전폭 | 2,080mm |
전고 | 1,120mm |
중량 | 1280 kg |
4. 기타
- 창업자 쿠르트는 맥라렌 F1을 경쟁 모델로 생각했다. 실제로 당시 맥라렌 F1의 양산 모델보다 성능이 더 좋았다.
- 제로백 3.8초에 최고 속력은 시속 402km로, 당시 공도용 차량 중 제일 빠른 차량이었다.
-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해당 차량을 소개한 적이 있다. 창업자 쿠르트도 등장했다. 이 방영분은 한국에서도 방영되어 소개됐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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