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큐브! ロウきゅー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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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스포츠, 농구 |
| 작가 | 아오야마 사구 |
| 삽화가 | 팅클 |
| 번역가 | 정지오 |
| 출판사 | |
| 레이블 | |
| 발매 기간 | |
| 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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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오야마 사구(蒼山サグ), 삽화가는 팅클(てぃんくる).
초등학생 소녀들의 농구부를 주제로 한 작품은 제목은 일본어로 '농구부'를 뜻하는 '로큐부(ろうきゅうぶ)'를 문법을 무시하고[1] 살짝 유아틱하게 바꾼 것. 정발명이 '로큐브'라고 되어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오역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제15회 전격소설대상 은상을 수상했다.
2. 줄거리
나시바 고등학교에 입학한 하세가와 스바루는 남자 농구부에 입부하지만, 농구부 부장이 농구부 고문 교사의 딸인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애와 연애한 사건이 문제가 되어 부 활동이 정지되고 만다.[2]
그로 인해 실의에 빠졌던 스바루는 이모인 타카무라 미호시에 의해 강제로 한 초등학교의 여자 미니 농구부 임시 코치를 맡게 된다. 농구부가 폐부된 사건의 원인이 그렇다 보니 초등학생 여자아이들과 가까워지는데 거리감이 있어 의욕이 없었지만, 그녀들이 농구부를 만든 이유를 알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그녀들의 코치에 힘쓰고 그로 인해 스바루 자신 또한 점점 성장하게 된다.
그로 인해 실의에 빠졌던 스바루는 이모인 타카무라 미호시에 의해 강제로 한 초등학교의 여자 미니 농구부 임시 코치를 맡게 된다. 농구부가 폐부된 사건의 원인이 그렇다 보니 초등학생 여자아이들과 가까워지는데 거리감이 있어 의욕이 없었지만, 그녀들이 농구부를 만든 이유를 알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그녀들의 코치에 힘쓰고 그로 인해 스바루 자신 또한 점점 성장하게 된다.
3. 발매 현황
일본 아스키 미디어 웍스의 전격문고 레이블로 발매됐다.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의 익스트림 노벨 레이블로 정식 발매됐다. 번역가는 정지오이며 번역 수준은 평이한 편.
일본에서 2013년 7월에 13권이 발매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14년 4월에 13권이 발매되었다. 본편의 내용은 13권에서 완결되었다. 2014년 3월 8일에 일본에서 14권이 외전으로 나왔으며 한국에서는 2015년 4월에 발매되었다. 거의 1년만의 발매. 또한 이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콤비의 신작인 '천사의 3P!'도 8권까지 정발되어 있다.
2015년 7월에 일본에서 완결편인 15권이 발매되었다. 2016년 11월 7일 한국에서도 정발되면서 15권에 달하는 내용이 끝났다. 2019년 11월 기준 일본에서는 아직까지 증쇄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절판되어 대형 서점에서는 구할 수 없다. 중소 서점에서도 몇권씩 빠져있기 때문에 신품을 세트로 구매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 굳이 읽고 싶다면 중고로 구매하는게 좋다.
일본 내 시리즈 발행부수는 2018년 기준 약 373만부로 라이트 노벨 발매부수 순위에 단골로 들어가고 있다. 로큐브!의 출판사인 전격문고의 모기업 카도카와에서는 애니메이션화가 원작 매출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 외에도 팬북인 로큐브의 모든 것!, Quintet Tea Party 로큐브!, 로큐브 비쥬얼 아트북 등이 있으나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았다.
4. 특징
팅클 특유의 로리풍 일러스트, 농구보다는 여자아이들의 매력이 강조되는 내용 때문에 로리콘을 위한 소설로 여겨지며 농담삼아 '로리큐브' 라 하기도 한다. 편집부가 내건 슬로건도 '상쾌한하지만 단순히 소녀들의 일상만을 내세운 작품은 아니며, 농구 파트를 상당히 진지하게 다루고 있기에 스포츠물로도 재밌게 볼 수 있다. 이 작품이 단순히 화제가 된 것을 넘어 인기작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세일즈 포인트로 초등학생 소녀들을 내세웠으면서 내용은 제대로 된 스포츠물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독특한 면 때문이었다.
특징으로는 삽화 중 농구하는 장면이 단 한 컷도 나오지 않는다. 삽화가 팅클의 그림체가 섬세하고 정적이기 때문에 격동적인 움직임에는 맞지 않기 때문인지 작가 혹은 편집부 방침이라 일부러 그렇게 하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격동적일 수 밖에 없는 스포츠물 삽화로써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 이와 비슷한 이유인지 성인 체형을 그린 삽화 또한 거의 나오지 않는다.
초등학생이 주제인 만큼 3점 슛과 덩크 슛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이유는 초등부에서는 3점 슛이 없기 때문이며[3] 덩크는 골대 높이상 불가능하다. 나름대로 현실 반영은 잘한 셈이다.
하지만 마지막 15권에서 드디어 등장한다. 케이신 6학년들이 카가와로 원정 합숙을 떠나 만난 팀 드레드노투스 의 등번호 6번 마츠시마 유나, 5번 히가시카와 아카리 두명이 순서대로 성공시켰다. 초등학교 6학년이 중학교 들어가기 직전이라는 타이밍과, 원래 키가 큰편이라는 점, 그리고 기본적인 재능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는 듯.
5. 등장인물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CD
드라마 CD가 2011년 4월에 발매되었다.6.2. 애니메이션
6.3. PSP 게임
인기에 힘입어 PSP 게임이 발매되었으며, 첫번째로 나온 게임은 로큐브!, 두번째로 나온 게임은 로큐브! 비밀의 유실물, 3번째로 나올 예정인 로큐브! 은밀한 셔터찬스! 등이 있으다.여러모로 충공깽인데, 로리스럽거나 아니면 배덕스러운 선택지(예를 들어서 키스의 맛이 어떠냐고 마호가 물으면 해봐야 안다고 답하거나)를 고르면 게이지가 증가하는 로리 게이지와 열혈 스포츠적이거나 아니면 매우 도덕적인 선택지(예를 들어서 히나타가 구르고 있는데 비킨다든지)를 고르면 게이지가 증가하는 스포츠 게이지가 있는데 이 게이지가 게임 중간에 가득 차면 배드 엔딩으로 넘어간다.
로리 게이지가 가득 찼을 때의 배드 엔딩은 경비원에게 잡히는 엔딩, 변태 로리콘으로 몰려 아주머니들이 시위를 벌여 코치에서 물러나는 엔딩이며 스포츠 게이지가 가득 찼을 때의 배드 엔딩은 아이들을 학대하는 사람으로 몰려 물러나는 엔딩이다.
6.4. 코믹스
코믹스판으로도 발매되었으며, 총 12권으로 완결되었다. 스토리 작가는 원작자인 아오야마 사구, 그림 작가는 타카미 유우키. 내용은 원작과 동일하며, 마지막 내용인 중학교 입학식 에피소드까지 전부 포함되었다.[4]그 외에도 스핀오프 만화인 로큐브! 하프타임(3권 완결), 4컷 만화인 로큐브 4컷만화(2권 완결)이 있으나 아쉽게도 만화판은 국내에서는 발매되지 않았다.[5]
로큐브! 하프타임은 만화판에서 토모카의 딸기 선데이, 여름축제, vs스가 류이치 에피소드만 따로 분리하여 연재한 내용으로 만화판 7권과 8권 사이의 내용이다.[6] 스핀오프이기 때문에 내용이 원작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되며, 주인공이 스바루에서 토모카로 바뀌었기 때문에 모든 사건이 토모카의 관점에서 표현된다. 또한, 중학생 콤비인 나나와 마유미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으며, 토모카가 나나에게 코트를 뺏긴 과거 친구들을 도와주고 과거 일에 대해 사과받는 내용도 나온다.
4컷 만화는 토모카가 케이신 학원에 전학 온 직후부터 스바루가 코치로 취임하기 전까지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대부분의 4컷 만화가 그렇듯이 일상물, 개그물의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 의외로 토모카와 친구들이 친해지는 과정이나, 케이신 여자 농구부의 비하인드 스토리 느낌의 에피소드도 많아 팬들 사이에서 호평받았다.
2019년 11월 기준 대부분의 현지 대형 서점에서 전권 세트로 구매가 가능하다. 주요 e-book 사이트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7. 기타
- 제목인 '로큐브'를 농담으로 '로리큐브(ロリきゅーぶ)'의 약칭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엄밀히 따지면 '로큐부'라 읽어야 하지만 '로큐브'라고 불리는 덕분에 4분기에 방영한 시큐브와 기묘한 관계를 갖고 있다. 공교롭게도 시큐브의 주인공인 야치 하루아키의 성우도 카지 유우키로 동일인물. 물론 이 두 작품의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그러고보니 시즌 2의 시점에서는 또다른 시큐브가 있는 모양.[7]
- 니코니코 동화에서 공식 방영채널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2011년 8월 7일 생방송에서 대사건이 발생한다. 로큐브 5화가 방영되던 도중 갑자기 운영자가 "히나타 질 안에다 싼다!(ひなた！膣内(なか)で出すぞ！)"라는 코멘트를 단 것! 로큐브를 감상하던 신사들조차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운영자가 일반 코멘트를 달려다 실수로 운영자 코멘트로 등록한 것으로 보이며, 해당 코멘트를 단 운영자는 방송 종료 후 사과했다. 이 사건은 히나니 사건(ヒナニー事件)이라 명명되었고, 앞으로도 니코동이 존재하는 한 두고두고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이른바 '히질싼'으로 축약되여 로큐브 관련 글에는 거의 필수적으로 드라군 놀이와 같은 형식의 덧글이 달렸는데, 아무래도 내용이 너무 노골적이다 보니 각종 사이트에서 관리자들의 철퇴를 맞을 수밖에 없었는지라 최근에는 자체 검열버전으로 "히나타, 집 안에 산다!"라는 식의 우회적인 표현이 자주 사용된다.
- 디시 모 갤러리에서는 현역 군인이 로큐브 5권을 주문했다가 표지가 표지인지라(뒤조심) 바로 불려가서 곤욕을 치렀다는 일화가 있다. 징계위원회가 열려서 가지고 있던 휴가 두 개가 짤리고 영창을 갔다 왔다고 한다. 군대에서 라이트 노벨을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휴가때 한꺼번에 사서 복귀때 들고온 다음 겉표지를 제거한 채로 인가를 받는 것이다. 겉표지는 인가를 받을 때 여러모로 방해가 된다. 다만 안에 들어있는 일러스트 중에서 선정적인 것이 있으면 인가가 막힐 수도 있으니 주의. 복귀 때 당직간부가 이쪽으로 잘 알아주면 봐주시는 착한 분도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 2기의 엔딩인 Rolling! Rolling!의 가사 중에 "show you guts cool say what 最高だぜ(Show you guts cool say what 최고야!) 이에"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부를 때는 "초등학생은 최고야(小学生は最高だぜ)!"라고 읽는다. Some Like It Hot(사무라이 하트)나 'a looking that said(아루키다세)', 'on dreaming that said(오도리다세)'와 같은 케이스의 음차.듣기[8] 공식 번역이라고 볼 수 있는 애니플러스 자막에서도 공식 가사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발음대로 표기. 8화 중간에 히나타가 직접 말하며 고의적이었음을 확인사살했다. 참고로 이 곡 작사, 작곡은 성우로도 유명한 모모이 하루코. 사실 모모이 하루코는 성우보단 원래 싱어송라이터이다.
- 작중 패러디 대사 중에 유난히 부론트씨 패러디가 많다. 부론트씨 패러디는 2010년 즈음부터 일본 애니나 라이트 노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소가 되고 있지만, 로큐브는 특히 눈에 많이 띄어서 부론티스트들에게 화제가 된다. 한 권에 한 번씩은 꼭 패러디가 나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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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음 표기를 뜻하는 'ー'는 카타카나에만 쓰인다.[2] 작중에서는 1년간 정지이지만, 당시 농구부 고문도 억지로 맡았던 것이라 이 기회에 폐부시킬 의사가 강하였으며, 설사 부활된다 하더라도 고교농구에서 1년간 활동이 정지되면 몇 단계나 뒤쳐지게 된다. 전국제패가 목적인 스바루에게 사실상 '포기해'라는 선언.[3] 경기장 자체에 3점 라인이 없다.[4] 토모카의 딸기 선데이, 여름축제 외의 단편집 에피소드는 제외되었다.[5] 4컷 만화는 스토리 작가 아오야마 사구, 그림 작가 미와 후타바이다.[6] 원작 6~7권에 해당되는 내용이며, 애니메이션에서는 OVA+2기 1화, 4화, 5화 내용에 해당된다.[7] 로큐브는 원래 농구부를 히라가나로 읽은 거고(그래서 사실은 위에 설명한 대로 로큐브가 아니라 로큐부인 것.) 시큐브는 끝의 두글자가 cube로 히로인 피아를 의미한다.[8] 곡의 제목인 Rolling조차도 농구에 공을 굴리는 부분이 없는걸 생각하면 의심을 피하기 힘든 발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