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2:19:44

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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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단어
1.1. roach1.2. loach
2. 잉어과의 민물고기3. 실존 인물4. 가상 인물

1. 영어 단어

1.1. roach

바퀴벌레를 뜻하는 영어 단어 중 하나.

1.2. loach

미꾸라지를 뜻하는 영어 단어.

2. 잉어과의 민물고기

로치
Common roach
파일:Rutilus_rutilus.jpg
학명 Rutilus rutilus
(Linnaeus, 1758)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잉어목(Cypriniformes)
잉어과(Cyprinidae)
로치속(Rutilus)
로치(R. rutilu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clearfix]
잉어목 잉어과의 속하는 민물고기의 일종이며 지중해 주변을 제외한 유럽 전역에서 발견된다.

길이는 평균적으로 30cm정도 이며 최대 50cm 까지 자란다.

3. 실존 인물

3.1. 영국의 영화 감독 켄 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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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김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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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kt wiz의 외국인 투수 돈 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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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상 인물

4.1. 스타크래프트 2저그 신유닛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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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인벨즈 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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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게리 "로치" 샌더슨 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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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더 위쳐 시리즈의 등장축생



리비아의 게롤트의 말. 2번 문단의 잉어과 물고기에서 따온 이름이다. 폴란드어 원문은 푸옷카(Płotka)[1] 어린 암컷 말이다. 한글판 이름은 로인데 이는 등장 인물인 버논 로치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함인듯 하다.

메인 퀘스트 특정 분기에 의해서[2] 닐프가드 명마로 바뀔때도 이름이 변하지 않는다. 게롤트는 자신이 타고 다니는 모든 말을 그냥 로취라고 이름 붙이기 때문.[3] 그래서인지 블러드 앤 와인에서 동화세계로 들어갈때 유니콘을 탈때도, 이름은 로취로 설정돼있다.

블러드 앤 와인 확장팩의 유령마 퀘스트에서는 로취와 대화할 기회가 생기는데 목소리가 심히 깬다.분명 암컷인데 남자 목소리가[4][5] 재밌는 점은 해당 퀘스트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로취에 대해 불편하거나 궁금하게 여겼던 점들을 대부분 게롤트가 직접 질문을 할 수가 있다. 낮은 울타리는 그냥 뛰어넘으면 되지 않냐[6], 어떻게 휘파람만 불면 나타나는 거냐[7], 왜 가끔은 가라는 방향과 다른 쪽으로 가냐[8] 등등. 위쳐 3 승마 시스템의 한계와 게임적 허용에 대한 일종의 자학 개그로, 이러한 대화들에서는 게롤트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 로취가 기술적으로 완벽할 수는 없으나 유저들이 원하는 것을 알고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개발자들, 즉 CD 프로젝트 레드를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다. 해당 퀘스트를 시작한 상태에서 일정 범위 밖으로 나가 버리면 퀘스트가 실패로 뜨는데 퀘스트를 준 NPC에게 돌아가 보면 로취가 문제를 직접 해결했다고 알려준다. 위쳐 3의 놀라운 디테일들 중 하나.

여담으로 로취가 공포 상태에 걸리면 발차기를 하기도 하는데 이게 적에게 맞으면 데미지가 들어가며 소형 적은 넘어지기까지 한다.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위쳐 관련 유명 해외 유튜버인 xLetalis에 의하면 늑대인간을 넘어뜨릴 수 있는 건 로취의 발차기가 유일하다고. 타고 달리며 적을 치고 지나가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메인 메뉴에서 로취의 궨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뉴트럴 진영으로 게롤트나 시릴라 카드를 사용하면 덱에서 징집된다.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굉장히 웃긴데 지붕 위에 올라가 있는 로취를 보고 게롤트가 골때려하고 있는 모습.[9]


[1] 드라마판에서 단델라이언은 폴란드어인 야스키에르로 바뀌었는데, 로치는 푸옷카로 바뀌지 않았다.[2] 시리를 에미르에게 데려갔을때[3] 이 때문에 말 덕후인 모르브란 부히스 장군에게 은근 슬쩍 까이기도 한다.[4] 영어 더빙판에서는 미국 흑인 억양이다(...)[5] 이에 관해 로취에게 질문을 할 수도 있다. 로취 왈 동물과 대화해 보는 건 처음일 텐데 속단은 금물이라고.[6] 로취: 누구에게나 한계는 있다.[7] 로취: 넌 내 주인(혹은 친구)이니까 필요할때면 언제든 곁에 있어야 한다.[8] 방향 제시를 좀 더 뚜렷하게 해주면 좋겠다.[9] 이는 로취를 불렀을때 가끔씩 엉뚱한 데서 스폰이 되어서 생긴 일종의 밈으로 Youtooz에서는 로취가 지붕에 올라가 있는 피규어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위쳐 팬덤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로취와 관련된 밈이 알게 모르게 많다. 이를테면 로취가 세계관 최강자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