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05 11:24:25

로췌/작중 행적/3기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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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s 이선생 일파(1화~7화)2. vs 카를로스(12화, 16화~19화)3. vs 아쉬타 팀(24화~26화)

1. vs 이선생 일파(1화~7화)

시간은 흘러 대회 날. 로췌는 파즈 스님에 의해 대회에 소환되었다. 무명사의 집행자 파즈가 내린 명령은 간단했다. “죽지도 죽이지도 마시오.” 비밀 조직 검은 뱀의 일원인 파이톤이 “죽이지만 않으면 되는 거군요?”라고 묻자, 파즈는 이선생의 신도 하나를 주먹으로 찍어 내리며 “그렇소.”라고 대답했다(…). 로췌는 그런 파즈의 모습을 보고 가면 쓰니 성격 나온다며 학을 뗐다(…).

파즈는 이선생의 심복인 귀자모신을 쓰러뜨렸으나, 그 순간 거대한 드래곤이 난입했다. 그 드래곤은 바로 카를로스였다...

2. vs 카를로스(12화, 16화~19화)

카를로스는 이선생과 합심하여 무명사 연합을 공격했고, 전황은 차츰 불리해져갔다. 로췌는 지원군이 올 때까지 조금만 더 버티자며, 주변 사람들을 독려했다. 그때 돌연 연단술사 금강이 로췌를 붙들어 움직이지 못하게 막았다. 금강은 겁에 질린 얼굴로 로췌에게 주변을 둘러보라고 말했다. 언제부터였는지 온통 검은 무언가가 나타나 아군을 공격하고 있었다. 카를로스가 자신이 흡수한 영혼들을 용아병으로 푼 것이다. 금강은 로췌에게 말했다. “카를로스에게 먹혀 저 꼴이 되고 싶진 않아. 그럴 바엔 차라리 살 길 찾는 게 더 낫지. 집행자는 죽었다. 이 싸움은 저들이 이겼어.” 로췌의 눈에 피투성이 몸으로 바닥에 쓰러져 있는 파즈의 모습이 들어왔다...

뒤늦게 크롤카가 나타나 카를로스를 상대했지만, 그는 카를로스의 공격을 피하는 데 급급했다. 카를로스가 로췌를 사로잡아 자신의 심장에 결박해두었기 때문이다. 카를로스를 죽이려면 심장을 부숴야 하는데, 그러면 로췌도 휘말릴 테니, 크롤카는 함부로 손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분명 숨이 끊어졌던 파즈가 어느 샌가 되살아나 카를로스에게 달려들었다! 카를로스가 파즈에게 시선이 쏠린 틈에 누군가가 로췌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언니. 언니. 이번에 새로 들어온 섹시닌자 쿠치나하라고 합니다. 스토커 능력 있습니다. 구해드리러 왔어용.”새로 파티 가입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포인트 무버 부적을 이용하여 로췌를 탈출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렇다. 연단술사들은 부적에 여러 능력을 담아 사용했다. 로췌는 쿠치나하에게 부적이 얼마나 있냐고 물었고, 쿠치나하는 마음만 먹으면 창고에 있는 모든 부적들을 가져올 수 있다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듣더니, 로췌는 부적을 전부 꺼내라고 말했다. 쿠치나하는 로췌의 지시에 따라 부적들을 조합해 폭탄을 만들어 용의 심장 곁에 두었고, 포인트 무버 부적으로 로췌를 꺼내 함께 카를로스에게서 탈출했다. 로췌가 슈터 능력으로 폭탄을 겨냥하여 공격하자,CHU♥ 폭탄이 터지면서 용의 심장이 폭발했다. 그 충격으로 카를로스가 쓰러지자, 파즈가 그 틈을 노려 공격했다. 카를로스는 온몸이 박살나서 사망했다.

치열했던 전투가 끝났지만, 아직 숨을 돌릴 수는 없다. 파즈의 말에 따르면, 카를로스는 자신이 흡수했던 3개의 죄악을 모두 이선생에게 넘겨주었다고 한다. 쉬타카두르는 로가텐의 계승자로 이선생을 선택했고, 계승자가 결정된 이상 그에게 대회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이제 이곳은 무너져 사라질 테고, 수천 마리의 인디스트럭터블 크리처가 쫓아올 것이다. 그전에 빨리 전열을 재정비하여, 이선생을 쫓아 부유성으로 이동해야 한다...

3. vs 아쉬타 팀(24화~26화)

로췌와 출전자들은 인디스트럭터블 크리처를 피해 도망쳤다. 위험한 순간이었으나, 갑자기 대회의 지형이 변화하면서 크리처들을 부수거나 격리시켰다. 출전자들도 모두 흩어져버렸다. 로췌는 파즈 스님, 39와 동행하게 되었다.

별안간 파즈는 허공을 보며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그는 지금 라크와 대화가 가능한 것 같았다. 얘기를 들어보니, 라크가 대회의 지형을 변화시킨 듯했다. 라크는 모든 출전자들에게 강제로 LC를 부여했다. 대회에서 LC소지자들은 힘이 제한된다. 파즈는 이 때문에 난감해하였으나, 라크는 번복할 생각이 없어 보였다.

라크는 셋에게 아쉬타 일행의 발을 묶어달라고 부탁했다. 힘이 제한되긴 했지만, 그건 아쉬타 쪽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전투경험으로는 이쪽이 훨씬 위다. “잘됐네요. 안 그래도 아쉬타란 계집애 묵사발을 낼 기회가 필요했거든요. 그놈의 친구 자식도.”[1] 로췌는 의욕이 충만했다.

로췌 팀은 아쉬타 팀을 따라잡아 싸움을 걸었다. 전력상으로는 분명 로췌 팀이 이기고도 남았지만, 방심했던 탓인지 되레 아쉬타 팀에게 패했다. 파즈는 아쉬타가 불러낸 스컬 나이트에 의해 탈락하여 석상이 되었다. 로췌는 부상 입은 몸을 끌고 급히 도망쳤다. 39는 어찌 됐는지 둘러보지도 못했다.

문득 노래가 들려왔다. 39의 목소리다. 돌아가니 라크가 와 있었고, 곁에는 39와 석상이 된 파즈가 있었다. 아쉬타의 스컬 나이트는 싸울 생각이 없는 듯했다. 라크를 따르는 것처럼 보였다. 라크는 로췌와 39에게 이곳에서 기다리라고 말했다. 만약 라크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스컬 나이트가 데스티니 챔버로 안내해 줄거라고 한다. 라크는 자리를 떠났다...


[1] 라크리모사는 김진호가 아님에도, 허천도를 여전히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오빠인 발루치는 아쉬타에게 빠져 있었다. 로췌는 그 꼴들이 보기 싫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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