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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 마스커레이드의 창업 멤버인 레베카의 딸. 레베카가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편에게서 딸만큼은 지키기 위해 마스커레이드에 맡기면서 루이스와 첼시와 함께 자랐고 후에는 첼시와 마찬가지로 마스커레이드 직원이자 가희로 활동한다.유년시절에 모친이 부친에게 맞는 모습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남자들을 혐오하지만 동시에 이용하고 지배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에 대한 지배욕이 상당히 강하며 외모를 이용해 마스커레이드의 많은 남자 직원들을 추종자로 거느리고 있다.
첼시와는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낸 자매같은 친구였으나, 어느 날부터 첼시의 인기가 많아지게 되고 자신보다 먼저 바 마스커레이드의 가희로 데뷔하게 되자 질투하기 시작했다. 남자 추종자들을 이용해 첼시를 괴롭히고, 그녀와 가까워보이는 루이스도 끌어들이기 위해 유혹하지만 루이스는 유혹당하지 않고 로제타를 밀쳐낸다. 로제타는 질투심과 분노에 완전히 눈이 멀어버려 추종자들을 시켜 첼시를 죽이려고 한다.
로제타는 추종자인 스벤의 조력을 받아 첼시의 데뷔공연에서 첼시의 머리 위에 조명을 떨어뜨려 죽이려 했지만, 첼시가 최고의 친구인 로제타를 위한 곡을 부른다고 하면서 '지금은 멀어져 있지만 언젠가 같이 노래할 날이 올 거라 믿는다'고 하자 첼시와 즐겁게 지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마음을 바꿔 가까스로 첼시를 구하면서 화해하게 된다. 이 때 첼시를 구하면서 허벅지에 커다란 흉터가 남는다.
이후에 어린 시절 때처럼 둘도 없는 친구로 돌아갔는지 첼시와 루이스 사이를 밀어주었고 첼시를 탐했던 황자 알베르가 첼시를 자신의 가희로 반강제적으로 데려가자[1] 어쩔 줄 모르는 루이스의 모습에 답답해 하면서 적극적으로 서포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