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2:34:03

로스트아크/스토리/카제로스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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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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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스토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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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로스 레이드


1. 개요2. 욕망의 주인 에키드나
2.1. 붉게 물들이는 유혹의 꽃향기2.2. 서막 : 붉어진 백야의 나선2.3. 사라지지 않는 붉은 잔향
이 문서는 에피소드 스토리를 정리하는 문서로, 매우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개요

2. 욕망의 주인 에키드나

2.1. 붉게 물들이는 유혹의 꽃향기

연합군이 쿠르잔에 상륙하고 전쟁 준비를 하는 와중 엘네아드에서 한 아사르 데런이 '나비가 되고싶다, 꽃이 피는 곳으로 가야해'라며 무언가에 홀린듯한 모습을 보이고 베스페르로 떠나자 이를 렌에게 알리고 아사르 데런과 실리안을 통해 이와 비슷한 일이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아사르 데런뿐만 아니라 연합군도 행방불명된 이들이 있으며 특이한 점은 비누스 데런들도 뭔가에 홀린듯 아사르 데런들과 같이 떠돌고 있다라는 점. 또한 기묘한 꽃향기가 난다는 정보를 얻는다. 찾아온 렌에게 정보를 공유한 뒤 아사르 데런의 행적이 끊긴 아사르 전초기지로 간다.

전초기지 앞에서 렌과 흩어져 세크메라 평원을 수색하던 중 꽃향기를 맡게되고 이를 단서삼아 따라가자 발자국을 찾고 곧 이어 실종된 사람들을 찾게된다. 이들을 정신차리게 한 후 안쪽을 수색하자 실종된 데런도 발견하고 정신차리게 한다. 직후 느껴진 인기척에 몸을 숨기자 비누스 데런들을 발견하나 먼저 떠난 둘과 다르게 남은 하나는 뭔가에 홀린듯 어디론가 걸어가며 곧이어 아사르, 비누스, 연합군 할거 없이 똑같이 홀려진 이들 무리를 목격한다. 그때 멀리서 죽은 줄 알았던 다르키엘을 보게되고 그가 자신이 주인이 이곳에 있음이 느껴진다며 어떤 이름을 말하자 나비가 보이며 홀리는 듯 했으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 엘네아드로 돌아가 렌과 샨디에게 수색 결과를 말하고 샨디는 전쟁을 앞둔 상황에서 목적을 알 수 없는 수상한 자를 냅둘 수는 없다고 명확한 상황 파악을 하려하고 이에 모험가가 자진하며 동시에 모험가를 도울 정찰대로 라하르트와 렌이 자원한다.

2.2. 서막 : 붉어진 백야의 나선

클리어 컷신

전투 종료 후 에키드나가 충격을 받고 주저앉는다. 아브렐슈드와 비슷하게 격렬한 전투였는지 구슬땀을 흘리며, 이윽고 목걸이가 사라진 것을 눈치채고 주변을 살피다 땅에 떨어진 목걸이를 발견한다. 이때 비아키스의 환영이 검을 든 모습을 떠올리며 목을 어루만진다.[1] 평정심을 되찾고 오랜만에 자신을 이렇게까지 몰아 붙인 모험가들에게 살짝 감탄한 뒤, 자신은 죽음에 물들지 않는다며[2] 다음 발걸음에도 내가 있다고 말한 뒤 모험가들을 지상으로 올려보내주며 '약속의 때에 꽃은 다시 피어나리라' 라는 말을 끝으로 퇴장한다.

2.3. 사라지지 않는 붉은 잔향

2월 28일에 업데이트되었다. 여담으로 로드맵의 사진을 보면 아브렐슈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 군단장 레이드 비아키스의 설명 중, "나는 그날 가장 아름다운 뱀의 목을 잘랐고-"라는 구절이 있는 것으로 보아 비아키스에게 참수 당한 날의 기억이 떠오른 모양.[2] 이때 목을 보면 가로로 그어진 기다란 흉터가 나있는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