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2-28 02:16:55

로비 레예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 로베르토 레예스
Roberto Reyes
다른 이름 로비 레예스(Robbie Reyes)
고스트 라이더(Ghost Rider)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성별 남자
소속 ?
등장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담당 배우 게이브리얼 루나[1]

1. 작중 행적
1.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4

1. 작중 행적

1.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4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총괄 제작자인 제드 위던과 머리사 탠처론과 인터뷰를 통해 MCU의 변화(닥터 스트레인지) 때문에 등장한다고 발표했다. 번역

티저 영상에 출연했다.

1화에서 데이지가 추적하고 있는 무기를 수송하고 있던 아리아 브라더후드 갱단 앞에 먼저 나타나 이들을 모두 처단하고, 생존한 한 사람을 트렁크에 밀어넣고 가버린다. 이후 납치한 갱단원을 묶어놓고 무기의 위치를 알아낸 후, 청소부로 위장해 현장에 잠입한다. 사건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콜슨과 맥에게서 엿들은 로비는 더이상 납치한 갱단원이 필요없다 판단, 자신이 모는 헬 차저로 그를 들이받는 식으로 죽인다. 이후, 그가 모는 차인 닷지 차저를 추적한 데이지에게 열쇠를 짤랑거리는 버릇때문에 정체를 들키게 되고, 그녀의 능력을 보자 "네 속에도 뭔가가 있군"이라 중얼거리며 전투를 개시한다. 데이지는 무고한 사람들을 죽였다고 하지만, 그는 다 영혼이 더럽혀져 있었다고 주장한다.[2] "그 이유로 당신이 사람이 사는지 죽는지 결정할 권리는 없다"고 데이지가 말하자, "내가 결정하는 게 아니야"라고 말하며 고스트 라이더로 변신, 데이지를 일시적으로 제압한다. 아직 하이브의 세뇌로 인해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신을 죽여달라는 데이지를 바라보던 고스트 라이더는 그녀는 죽을 만할 영혼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그냥 가버린다. 다음 날, 학교에서 돌아온 동생 게이브를 맞이한다. 게이브는 하반신 불구로,[3] 로비는 게이브의 휠체어를 직접 밀어준다.

4화부터 마도서 다크홀드의 위협에 관해 쉴드와 목표가 같다는 이유로 쉴드와 행동을 함께한다. 필 콜슨은 꽤 로비를 맘에 들어하는 모양. 그러나 고스트 라이더의 목적이 복수인데다 힘이 지나치게 강력해서인지 같은 레벨의 빌런이 나타나지 않는 한은 대기 명령을 받기 일쑤이다. 알폰소 맥켄지와 주로 티격태격하는 중.

5화에선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우다가 병크를 저지른다. 다크홀드의 단서를 알아내기 위해 로비의 삼촌을 감옥에서 빼내는 임무에 참가하여 유령 몇 채를 관광보내는 활약을 하기도 했으나, 게이브의 교통사고에 연루된 범인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해당 사고의 배후가 있다는 사실까지 알아낸 것은 좋으나 분을 참지 못하고 변신까지 해서 해당 범인을 태워버리는데 이게 CCTV에 그대로 찍힌 것.[4]그리고 이 비디오는 쉴드 상층부에까지 들어가게 된다. 이 때까지 시점으로 쉴드에선 고스트 라이더의 존재를 단순 살인범으로 알고 있는데다, 다크홀드 사건의 급박성 때문에 필 콜슨이 상층부에 로비에 대한 걸 보고 하지 않았기 때문. 또한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삼촌에게 "먼저 쉴드 멤버들과 합류해 있으라"라고 했는데, 유령의 중심인물인 루시가 삼촌 일라이를 협박해 쉴드와 합류하기 전에 먼저 빼가버리는 2중 병크를 터뜨린다.

6화에서 고스트 라이더로 각성하게 된 계기가 나오는데, 이미 사고로 인해 죽어있던 그에게 누군가가 "만약 다시 살게 된다면 동생을 불구로 만든 녀석들을 벌하고 복수하겠느냐"라는 질문을 해왔고 로비가 그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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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고스트 라이더(!)에게 힘을 부여받으며 각성한다.

미국 팬덤에서는 이를 두고 이 '또 다른 고스트 라이더'가 1대 고스트 라이더자니 블레이즈가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내놓으며 흥분하고 있다.[5] 이로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존재하는 고스트라이더는 최소 2(혹은 이상)임이 확정되었다. 또한 방송 직후 로비 레예스 / 고스트 라이더를 연기한 배우인 가브리엘 루나의 트위터에는 로비 레예스와 자니 블레이즈가 함께 고스트 라이더로 활약하는 'All-new Ghost Rider'의 내용이 올라왔는데, 이로써 로비 레예스를 새로운 고스트 라이더로 각성시킨 이 '또 다른 고스트 라이더'의 정체는 자니 블레이즈일 확률이 수직상승 중.

그리고 시즌 4 유령 소동의 중심 인물인 루시 바우어를 통해 레예스 형제가 당한 사고의 진상이 밝혀지는데...

정확히는 루시 바우어의 남편인 조셉이 '5번가 로꼬스'라는 갱 조직에게 형제의 삼촌 일라이의 대한 살해를 의뢰했었다. 허나 운 나쁘게도 레예스 형제가 일라이의 차를 대신 타고 있었고 결국 그 때문에 사고를 당하게 된것.

결국 일라이의 욕망이 자신과 동생이 휘말린 비극의 근원이었음을 알게 된 후, 로비가 복수의 영혼으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고스트 라이더가 로비에게서 떠나가 알폰소 맥켄지에게 들러붙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로비는 아직 자신에게는 해야 할 복수가 남아있으며, 자신의 복수를 도와준다면 앞으로는 자신이 의 복수를 도와주겠다는 새로운 계약을 제안한다. 이를 받아들인 고스트 라이더는 다시 로비에게로 돌아오고, 마침내 일라이와 대면한 로비는 다크홀드의 지식을 통해 강력한 힘을 손에 넣은 일라이에 의해 꼼짝하지 못하는 처지가 되지만 콜슨을 비롯한 쉴드 멤버들의 도움으로 고스트 라이더로 변신하여 일라이와 함께 차원의 틈새로 소멸한다.

그러나 콜슨은 선대 고스트 라이더의 사례를 언급하며 선대는 비슷한 상황에서도 돌아왔다는 사실을 통해 로비도 언젠간 다시 돌아올 것임을 이야기한다.
[1] 트루 디텍티브 등에 출연한 바가 있다.[2] 형사는 부패했고, 선생은 소아성애자였다고 한다.[3] 원작에서도 로비 레예스의 동생은 하반신 불구다.[4] 감옥 안에서 난동 부리던 죄수들은 모두 그 장면을 보고는 고스트 라이더가 나오자마자 각자 자기 방으로 도망치고는 문을 닫는다.[5] 자니 블레이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와 라이더 가죽자켓이 그 단서이나, 마블 세계관 내에 고스트라이더가 4명이나 되므로 속단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