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니얼 H. 윌슨이 지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 2011년 출간.인간에게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켜 들고 일어난다는 체코슬로바키아의 극작가인 카렐 차페크의 희곡인 로섬의 만능 로봇(Rossum's Universal Robots)때부터 내려오는 고전적인 기계의 반란 플롯을 가지고 있는 소설이면서 세계대전Z와 같은 기록문서와 같은 문체를 쓴 보기 힘든 구성의 소설.
참고로 이 소설의 내용을 이루는 일련의 기록들은 서술자에 해당하는 코맥 월러스라는 저항군 병사가 전쟁에 관련된 일련의 기록이 저장된 블랙박스형 로봇을 포획하여 그 기록을 재생하는 것이다. 기록들이 서술되고 월러스가 그 기록에 대해 토를 다는 식.
일련의 기록들의 조합이다 보니 주인공이라고 할만한 인물들이 잔뜩 등장한다. 인물들의 활약상도 번갈아가며 보여주는 그런 방식.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화 계획을 잡았다. 2013년에 개봉 예정이고 주연은 닉 산티노로 내정되어 있었으나, 주연배우가 자살해버렸다. # 이후 크리스 헴스워스와 앤 해서웨이 등에게 출연 제의가 간 상태이다. 그러나, 드류 고다드가 쓴 각본이 스필버그의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잠정 연기되었다. 결국, 2013년 말에 스필버그가 인터뷰에서 "더이상 그 작품은 나에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 것을 보면 사실상 프로젝트가 취소된 것으로 예상된다. # 결국 마이클 베이가 연출을 맡고, 스필버그는 제작으로 참여한다고 한다.
2. 주연 인물
- 코맥 월러스: 저항군 소속의 병사로, 상기한 대로 소설의 서술자 역할의 캐릭터이다.
- 노무라 타케오 - 미키코
- 니콜라스 와서먼
- 로니 웨인 블랜튼
- 로라 페레스 - 마틸다 페레스 모녀
- 러커
- 드와이트 보위
- 마커스 존슨: 로봇 반란이 시작될 때 자신의 아내 돈과 고안해낸 대항하는 법으로써 도시에 맞게 설계된 로봇들의 발을 묶기 위한 도시 파괴 전술을 고안해내고 다른 도시들에 퍼트림으로써 초기 저항 세력의 근간을 마련했다. 이후 기록에 의하면 스태븐 섬 강제노동수용소 7024에 수감되었다고 한다.
- 아코스
- 나인 오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