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colbgcolor=#fff,#191919>로라 링(Laura Ling)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76년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배우자 아인 클레이튼(Iain Clayton), 딸 리 제퍼슨 크레이튼(Li Jefferson Clayton)[1], 언니 리사 링(Lisa Ling)[2] |
학력 | UCLA 커뮤니케이션 학사 |
[clearfix]
1. 개요
중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의 저널리스트(기자)이며 유나 리와 함께 2009년 3월 17일 벌어진 미국 기자 북한 억류 사건의 당사자다.2. 생애
2005년 커런트TV에 입사했으며 2009년 중국으로 넘어온 뒤 성매매를 당하거나 강제결혼하는 북한 여성들을 취재하려다가[3] 북한에 억류되었다. 취재팀의 메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4] 2009년 3월 17일 취재 중 북한 지역에 무단 월경했다가 자신들을 발견한 조선인민군에게 쫓기던 중 넘어져서 부상을 입었고 이를 돌봐주려고 곁에 남은 유나 리와 함께 체포되었다.억류 기간에는 초대소에 감금되어 24시간 감시를 받았는데 북한측에서는 북한 정권 전복을 시도하려고 했다는 혐의를 자백하지 않을 경우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압박했으며 어쩔 수 없이 거짓 자백을 했다고 한다. 체포 초반에는 1.8제곱미터 크기의 감옥에 구금되었고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북한의 의사가 왕진했다고 하며 초대소로 이동하였고 재판 후 불법입국과 적대적 행위로 노동교화형 12년을 선고받았다. 구금 기간 동안에는 6일을 제외하면 유나 리와 분리되어 있었다고 한다.[5]
2009년 8월 빌 클린턴이 전직 미국 대통령 자격으로 북한을 직접 방문하여 석방 교섭에 성공함으로써 142일만에 억류에서 풀려났다.
3. 저서
< Somewhere Inside: One Sister's Captivity in North Korea and the Other's Fight to Bring Her Home > - 로라 링과 리사 링의 공저로 언니인 리사 링이 북한에 억류된 동생을 석방시키려는 노력과 로라 링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1] 이름 Li는 언니 리사 링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머니투데이 <北억류 로라 링 기자, 딸 출산 예정>[2] 언니 리사 링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Inside North Korea (2006)으로 유명한 저널리스트다. 로라 링도 관련하여 비슷한 취재 커리어를 쌓으려고 했던 것 같다.[3] 출처 - #[4] 실제로는 유나 리가 메인 기자였으나 유나 리가 한국 출생이라는 점 때문에 북한의 사법처리 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까봐 로라 링이 메인이라 발표했다는 주장도 있다.[5] 경남신문 기사 <북한억류 미 여기자 로라 링 "감옥서 거짓 자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