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7:04:41

로 포 비아 로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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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포 비아 로바돈
파일:Lo_Po_Bia_Lobadon-Profile.webp
<colbgcolor=#5b6e5b><colcolor=#ffffff> 해외 이름 Lo Po Bia Lobadon
(일본어)
(중국어)
종족 성별 인간 남성
머리 / 눈 / 피부색 은녹발 / 녹안 / 갈색 피부
포지션 부리미(추정)
등장 3부 44F - 로 포 비아 렌 - 136화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능력
2.2.1. 그란 아부엘로2.2.2. 기술
3. 작중 행적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등장인물.

2. 특징


위대한 가문로 포 비아 가문의 대조련사이자 로 포 비아군 야전군 총사령관. 몇 없는 로 포 비아 트로이메라이의 직계자식이자 로 포 비아 기린의 형제이다. 외모와 어투를 보면 가문 내에서도 나이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기린과 함께 가주를 대리할 수 있는 가문의 2인자로 힘과 지위, 혈통 모두 굉장한 강자이지만 그 막강한 전투력에 비해 상당히 온건한 성향이다. 막 굴려먹을 수 있는 노예로 취급받으며 개처럼 구르다 끝내 로 포 비아 가문을 배신한 것으로 알려진 왕왕에 대해서도 '훌륭한 전사. 자신은 왕왕이 진정한 충신이었다고 믿고 있다' 라며 존중을 표했다. 야마가 주제파악도 못하고 으르렁 거릴때도 '빈다고 해결된다면 그러고 싶지만, 자신의 직함이 직함인지라 안될 것 같다. 마음을 풀 다른 방법은 없나?' 라며 끝까지 부드럽게 대했다.

트로이메라이와 가문에 대한 충성심도 굉장히 강하다. 자신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아버지인 트로이메라이 뿐이라며, 자하드의 전쟁 선포에 대해서도 '자하드군과 적이 되도 상관 없다' 라며 강하게 거부할 정도.[1]

2.1. 외모


왼팔이 없으며 외형은 수염이 난 노인의 형상을 하고 있다. 커다란 고목처럼 보이는 것을 짊어지고 있다. 신의탑 세계관에서 랭커들에게 '노화' 라는 개념은 없는데 어째서 유독 나이든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아버지인 트로이메라이에게 물려받은 듯한 짱구 눈썹 또한 지니고 있다.

2.2. 능력

로 포 비아군 최강 전력
기린과 함께 로 포 비아군의 투톱
하이랭커 포 비더 위고
로바돈이면 로 포 비아의 최강 전력일 텐데..?!
하진성

위 인용문구를 보면 알 수 있듯 로 포 비아 트로이메라이 부재 시 그를 대리할 수 있는 유이한 존재 중 하나다. 그만큼 엄청난 강자로 똑같이 하이랭커인 포 비더 위고가 있는데도 빅토르함의 부함장이 공격하면 전멸한다고 호들갑을 떨었으며, 위고 본인도 로바돈에게 덤비면 죽는다고 말할 정도다. 베이로드 야마도 제대로된 상태의 자신이어도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했고, 야스라챠도 블러핑을 하면서도[2] 자신이 한 수 아래라는 전제로 협상을 하였다.

위고와의 전투에서 위고가 시동무기까지 사용한 공격을 태초권 단 한 방으로 위고의 시동무기와 함께 그녀를 처참히 부숴버렸다. 한마디로 로포비아 가문에서 가주인 트로이메라이를 제외하면 당해낼 자가 없는 가문 2인자이며[3], 기린과 나란히 투톱으로 언급되지만 기린이 내정에 특화되어 있다면 로바돈은 군사에 특화되어 있다고 보면 될 듯 하다.

기린과 잠시 합을 나누었는데, 그 기린마저 힘에선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파장들을 구하기 위해 대국장으로 진격하는 과정에서, 페르세우스를 죽인 포 비더 기르의 일격을 태초권 한 번에 분쇄해버리고, 팔을 날려버리는 등 로 포 비아 최강전력의 위용을 과시한다.

2.2.1. 그란 아부엘로

로바돈이 등에 짊어지고 다니는 고목. 하이랭커의 공격조차 방어하는 방어력을 지녀 하이랭커인 포 비더 위고의 공격을 전부 방어했으며, 위고도 자신의 힘만으로는 그란 아부엘로를 뚫어내지 못 한다고 인정했다. 위고는 이 방어를 뚫기 위해 시동무기 '엘레캉트 디스트릭터 블랙만다린'와 초월기 엘루샤를 동시에 써야 만 했다.

이 고목은 트로이메라이가 그에게 준 것으로 덕분에 로바돈은 가문 내에서 유일하게 동물이 아닌 식물을 부리는 자가 되었다.

2.2.2. 기술

  • 태초권
    이 기술 단 한방으로 시동무기 '엘레캉트 디스트릭터 블랙만다린'를 파괴하고 하이랭커 포 비더 위고를 리타이어 시켰다.

3. 작중 행적

3부 136화에서 로 포 비아 모함에서 멀리 떨어진 집결지에서 첫 등장. 수인들을 함선에 태우던 조련사 로 포 비아 파이츠가 죽은 소식을 듣고는 수인들 속에 범인이 섞여 잠입할 것이라며 함선이 도착하면 수인들을 전원 처형하라고 지시한다. 그의 손자이자 야전군 1군단 3부대장인 카데데가 이 중요한 시기에 가주를 배신하려는 거냐며 물어보자 진군의 목적지는 군사기밀이며 자신의 본심도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전쟁이 시작되었다며 가주의 급소를 노리러 간다고 언급한다.

이후 드러난 목적은 전쟁을 멈추는 것. 포 비더 가문과의 전쟁이 로 포 비아 가주의 뜻이었다면 기꺼이 따르겠지만 이번 전쟁은 자하드 왕의 대리자로서 참전하는 형태라서 전쟁을 거부하고 있다.

포 비더 구스트앙의 유일한 약점인 한권의 책을 찾아내서 포 비더 군과 협상해 전쟁을 멈추려 하고 있다. 수인들을 동원해 포 비더와의 전투를 치루는 사이, 별동대를 투입해 책을 손에 넣으려 했지만, 야마와 야스라챠가 난입한다.

자신들이 책을 가져올 테니 수인들을 놓아달라는 야스라챠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포 비더 위고와의 전투에 돌입한다. 책이 올 때까지 야전군을 투입하여 위고의 부대를 견제하지만, 기린군이 습격하면서 전면전으로 확대되기 시작한다.[4] 난감해 하던 차, 로바돈이 직접 지키고 있는 수인들이 있는 부유함을 위고가 공격하자, 태초권 한 번에 제압한다.

이후, 로라의 워프선을 타고 전장에 찾아온 밤 일행과 마주한다[5] 책의 탈환은 실패했지만, 그 내용이 밤에게 옮겨진 것을 알고 놀란다. 이후 기린이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린이 있는 곳으로 워프한다.

기린에게 어째서 배신하거냐고 질책하지만, 기린은 오히려 로바돈이야말로 트로이메라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밖으로 도피했다고 힐난하며 지파장들이 함정에 빠졌다고 비웃곤, 트로이메라이는 자식으로서 그들을 사랑하지 않는 말만 남긴채 자리를 떠난다. 이후 지파장들을 구하기 위해 야전군을 이끌고 대국장으로 향한다.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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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이것은 자하드의 공주나 자하드군에 소속된 10가문 자제가 아닌 이상 당연한 반응이다. 자하드 가문과 10가문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랭커라면 유사시에 자하드를 배신하고 자신이 원래 속했던 가문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으나, 로바돈은 애초부터 자하드군 소속이 아니라 로 포 비아 군의 총사령관이다.[2] 전투 후유증으로 제대로 된 전투를 할 수 없는 상태였다.[3] 이는 포 비더 뒤마와 마찬가지로 그동안은 칼라반, 하진성, 야마, 에반켈등의 군단장급 랭커를 거의 동급으로 두고 이야기를 전개했다면 이제는 군단장보다 확실히 강한 가문 2, 3, 4인자(포 비더 가문에서는 라이트펜, 포 비더 프루스트, 포 비더 뒤마가 해당된다.) 라는 새로운 등급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원피스의 사황 해적단과 비교하자면 사최간에 대응된다. 물론 가주는 사황에 대응된다.[4] 책만 가지고 빠질 생각이였기에 포 비더 군과 전면전을 치룰 생각이 없었다.[5] 자신의 손녀들과, 밤의 혼인이 예정되었다는 말에 밤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양 빤히 쳐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