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컴으로 발매된 닌텐도 게임에 대한 내용은 레킹 크루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레킹 크루.
어정쩡하고 덜떨어진 개그 캐릭터들이다. 아스가르드의 무기들로 추정되는 무기[1]를 사용하지만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힘도 없는지 허둥대다가 쉬헐크에게 맥없이 당하는 역할로 나왔다.
무기 자체는 쉬헐크가 무방비로 맞으면 살짝이라도 고통을 느끼기는 하지만 그 정도로 세게 가격하면 반동으로 무기를 놓처버리기 일수다. 그것보다 약하게 치면 말 그대로 툭툭 치는 수준.
사실은 인텔리젠시아의 행동대장격 조직이라 할 수 있는 자들이었다. 개심한 레커 빼고는 인텔리젠시아 행사에 참여해서 구속이 되었다.
2. 작중 행적
2.1. 변호사 쉬헐크
3. 구성원
3.1. 레커
항목 참조. 원작과 달리 레킹 크루의 리더가 아닌 행동대장으로 나온다.3.2. 썬더볼
원작과 다르게 흑인이 아니고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정체를 알 수 없다. 여담으로 원작에서의 본명은 엘리엇 프랭클린으로 박사 학위까지 있던 지성파.제니퍼의 피를 뽑으려고 했으나 피부가 두꺼워서 실패한다. 원작에선 뛰어난 물리학자였으며 브루스 배너도 실패한 미니어처 감마선 폭탄을 개발해 '검은 브루스 배너'라는 별명까지 있던 엘리트였던 걸 감안하면 실로 눈물나는 행적. 또한 원작에서 레커와의 관계는 다소 불안불안한 관계여서 레킹 크루의 힘의 원천인 레커의 쇠지렛대를 훔쳐서 달아나려 했다가 실패하고 레커에게 손이 분질러지는 등 마냥 좋은 관계만은 아니었다.
3.3. 불도저
저거너트처럼 머리 전체를 가리던 헬멧을 쓴 원작과 다르게 공사장에서 흔히 보이는 안전모를 쓰고 있다. 제일 먼저 제니퍼에게 덤볐다가 맞고 후퇴한다.원작에서의 본명은 헨리 캠프로 고아원에서 자라 미군에 입대해 상사까지 승진했으나 어떤 이유로 불명예 제대를 하고 감옥에 수감되었고 거기서 레커를 만나 동료가 되었다는 설정이다. 썬더볼과 달리 레커에 대한 충성심을 굳게 유지하던 인물로 판타스틱 4 이슈에서 잠깐 사망하자 그의 딸인 마시 캠프가 2대 불도저로 활동하기도 했다.
3.4. 파일드라이버
나름 멋지게 공격을 하지만 팀킬을 당한다.원작에서의 본명은 브라이언 칼루스키로 뉴욕 브루클린의 어느 농장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나 따분한 생활에 질려 범죄자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레커와 같은 감방에 수감되어 동료가 되었다. 리키 칼루스키라는 사생아가 있는데 이 아들은 조부모와 지내다가 아버지가 파일드라이버라는 빌런임을 알고 그를 찾아가 그의 제자 겸 2대 파일드라이버인 '익스케비에이터'로 활동했다.
4. 기타
- 원작 코믹스에서는 인기있는 마이너 빌런 팀으로 가장 오래된 슈퍼빌런 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주요 맴버들은 헐크나 닥터 스트레인지도 압도하는 등의 괴력을 지녔지만[2] MCU에서는 그저 무기만 휘둘리다가 당하는 맥빠지는 모습만을 보여준다. 또한 원작에서는 레커가 팀의 보스지만 MCU에서는 행동대장격으로 등장하며, 보스는 다른 이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