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랜드쉽에 대한 내용은 육상전함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전투메카 자붕글에 등장하는 거대 호버크래프트.2. 상세
- 호버노즐이라 부르는 분사기와 호버팬이라는 거대한 로터를 사용해 부상력(浮上力)을 발생시키고, 후방의 주엔진을 분사하여 전진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선박이나 비행기처럼 유선형으로 만들 필요가 별로 없어, 그냥 네모반듯한 모양의 랜드쉽들이 많다.
- 크기도 다양하여 전장 180.2m에 육박하는 데라바스가란급에서부터 전장 30m가 안되는 가방급까지 다양한 랜드쉽이 있다. 전장 10m정도로 작은 것은 랜드쉽이 아니라 호버지프라고 부르는 듯.
- 작품의 배경이 되는 행성 조라에는 제대로 된 도로가 없고 배를 띄울 강이나 바다도 별로 없기에 블루 스톤 광맥을 찾아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록맨들에게 있어서는 워커머신과 더불어 필수이동수단이다.[2] 여기에 화물 운송과 주거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데다 무엇보다도 이노센트에서 자주 지급하는 물건이 아니라는 희소성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3]
[1] 그 때문에 아이언 기어급이 워커머신으로 변형할 때마다 적들이 놀라 혼비백산하는 덕에 전투에 쉽게 이길 수 있었던 일이 많다.[2] 자동차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극중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변형 이전의 자붕글을 보고 키드 호라가 "자동차잖아?"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3] 그래서 자주 브레이커들의 공격대상이 되기 때문에 원래 목적이 운송임에도 불구하고 방어를 위해 대포 같은 무장을 달아놓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