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해강을 맡게 된 차사. 32화에서 첫 등장했고 두번째로 등장한 여성 저승사자. 유나의 육체를 걱정하는 비영에게 자신에게 맡기고 다녀오라고 한다. 비영에게 믿는다는 말을 처음 듣는다는 말을 했다.2. 작중 행적
2.1. 비영의 자리비움 ~ 제롬의 합류
33화에서 유나를 귀염둥이라고 부른다.[1]45화에서 황재문을 거의 반 죽이다시피 한 조호를 말리며 등장했다. 은근 조호와.....[2] 호범에게 서북고 학생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며 네 승리라고 말해준다. 눈치 없는 조호가 무슨 말인지 모르자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니 그의 승리야. 그리고 차사 대장이 꿈이라면 저 친구를 보고 배워라." 는 잔소리를 조호에게 한다.
54화에서는 조직폭력배 원귀를 아주 탈탈 털어버린다. 그날 밤에는 유나의 집 옥상에서 비영, 조호, 유선과 만나 진교와 길상의 기행을 듣게 된다. 55화에서 유선이 조호에게 자기 컴퓨터에 야동 깔지 말라는 얘기를 란 앞에서 하자 조호 왈, "꼭 그걸 란 앞에서 해야겟어?!" 라는 것으로 보아하니 조호가 란을 좋아하는 듯.
56화에서 신조가 춘성에게 비영은 위험하니 빨리 내쫒으라고 협박하자 재빠르게 해강의 벌의 신호를 받고 신조를 제지한다. 그러자 신조는 별 말 없이 물러난다. 그 후에 비영이 나 때문에 유나와 춘성이 힘들어하는 것 같으니 네가 바꿔주면 안 되겟냐고 말하자 "어차피 나여도 불편한 건 마찬가지야. 그런데, 네가 언제부터 남의 기분에 신경을 썼어?" 라고 묻는다.
75화에서는 제롬에게 "아름다운 란님"이라고 언급된다. 상당한 미녀 설정인 듯.
79화에서는 비영과 함께 군조에게서 제롬을 구하러 간다. 이때 란은 군조에게 쌓인 것이 있다고 한다.
2.2. 비영, 란, 수찬, 제롬과 군조의 결투 ~ 민형의 꿈
80화에서 군조를 만나서 싸우는데, 군조가 여자 저승사자라고 칭하자 "저승사자, 란이다." 라고 응수한다. 81화에서 수찬이 제롬을 구해주려다가 되려 공격을 받을 뻔 하자 우리와 싸우면서 (군조가) 여유가 넘친다고 말한다. 82화에서 군조에게 공격을 한 다음 군조의 공격을 피해 비영이 군조에게 한 방 먹이도록 일조했다.83화에서 해강의 헛점 작전이 성공해서 비영과 함께 군조에게 한 방 먹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비영이 군조에게 힘으로 밀리고, 본인도 군조에게 한 방 맞는다. 그래도 군조는 이 둘의 힘을 무시 못한다고 여긴다.
84화에서는 비영, 제롬, 해강과 함께 군조를 압도한다.[3]
85화에서는 군조가 제롬의 내부에 타격을 주는 기술에 고전할 때 신조가 갑자기 등장해서 해강과 수찬을 인질로 잡고 비영 일행에게 협박한다. 그러자 비영 일행은 당황하고, 이때 신조가 군조의 거대 도망귀 만들기를 조언해줬다는 것이 드러났다. 란이 제롬을 구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며 돌아가자고 비영을 설득하자 신조는 역시 똑똑하다며 란을 우리 편으로 영입하고 싶다고 윙크를 하며 말한다.[4] 그러나 란은 훡유로 대응한다.
98화에서는 조호에게 "네가 도망귀를 잡은 건 도망귀를 응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친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서 잡았다."라고 말하며 조호가 변했다고 느낀다.
2.3. 수련회 ~ 체육대회
108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진교, 길상과 싸우다가 털린 제롬을 도와준다. 란은 해강의 벌(이름은 벌순이)에게서 지속적으로 신호를 받았는데, 신호가 오지 않은 것을 의아해한 것. 그리고 길상을 손쉽게 털어버린다. 그날 밤에는 비영, 조호, 유선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누군가가 와서 쓸데없는 소리는 집어치우라는 말을 하자 놀란다.109화에서 그 누군가가 신조와 군조에게서 도망을 온 진교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진교의 사연을 들은 후 "길상이 그렇게까지 희생했다면 그 상황을 모면한 게 의리 없다고까진 못하겟지만..." 이라고 말한다.
110화에서는 진교에게 백경이 힘을 얼마나 흡수했냐고 묻는다. 그리고 유선이 진교는 백경의 말을 진심으로 믿었고, 그런 생각을 가진 차사가 진교 하나만은 아니라고 할 때 그게 걱정이라고 하고, 제롬은 백경에게 힘을 뺏긴 차사들이 있는데도 편을 들 거 같냐고 묻자 보통 자기들은 그런 일 안 당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한다.
111화에서는 비영에게 이제 유나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네 정체를 말해줘야 할 것 같다고 하자 비영은 1화부터 쭉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작중 최초로 당황하며 "아.. 본인이 믿게 말해줘야 될 것 아냐." 라고 말한다.
112화에서는 규달에 대해 재수 없다고 평했다. 이유는 규달이 란의 외모 품평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5] 이 말을 들은 제롬은 감히 란님께 그따위 저질스러운 외모 품평을 한다며 규달을 깐다.
121화에서는 해강이 잠깐 언급하는데, 해강은 란에게 백경에 대한 것을 물었으나 불편해했다고 한다.
2.4. 권표의 백경 일행 합류 ~ 유나의 친구들 납치 사건
134화에서 등장. 비영이 2차 토벌대[6]에 들어갔지만 자신은 유나를 지켜야 한다고 하자 비영에게 백경을 볼 낯이 없냐, 아직도 죄책감이 있냐고 묻는다. 비영이 백경을 체포한 일은 너만 결정한 게 아니다, 너 혼자 짐 지우지 말라고 위로해준다.136화에서는 권표를 털려다가 되레 독침을 맞고 온 조호를 비영, 수찬과 같이 디스한다. 그래도 표정을 보면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것 같고, 조호도 별 말을 하지 않았다.[7]
140화에서는 신조에게 납치당한 혜림을 구하기 위해 유선에게 합류한다. 그런 험한 곳에 유선 혼자 보낼 수 없다고.
141화에서는 유선이 신조가 권표와 우리가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권표가 위험하다고 하자 이곳에는 인질이 있고 권표는 혼자 행동하니 괜찮을 거라고 한다. 유선의 예상대로 신조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으나 신경쓰지 않고 유선과 같이 신조를 공격하려 든다.[8] 신조가 여자를 때리고 싶지 않다고 하자 내가 널 엄청 때리고 싶다고 한다. 신조가 유선을 공격하면서 안경을 뺏자 물건 빼앗고 놀리는 게 너무 유치하지 않냐고 한다. 그러자 유선은 신조 선배 얼굴 봐서 좋을 거 없다고 한다.
142화에서는 유선의 머리끈도 뺏는 신조를 어린애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냐[9], 유치하다고 깐다.
144화에서는 여전히 신조와 싸우고 있다.
2.5. 유나와 백경의 만남 ~ 후일담
145화에서는 신조가 유나는 연화의 환생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유선과 함께 의아해한다.146화에서는 신조가 유선을 때리는 틈을 타서 내가 널 엄청 때리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며 신조에게 킥을 날린다. 그러자 신조가 각혈하면서 본색을 드러낸다.[10] 신조에게 맞아서 밀려난 유선을 부축해주나 유선은 그 상태에서 또 맞는다.
147화에서는 자신을 무시한 신조에게 분노해 충격파를 날리나 신조는 그걸 피하고 만다. 그리고 신조에게 맞추기 힘드냐는 말을 듣는다.
148화에서는 신조가 백경과 군조가 있는 곳으로 포탈을 열고 가버리자 누구 맘대로 나가냐고 묻고, 신조를 따라간다.
149화에서는 백경에게 주먹을 날리며 등장. 유나에게 그 녀석(백경)에게서 떨어지라고 경고한다. 유나가 "언니도 저를 아세요? 누구신데요? 나 왜 이렇게 유명함??"이라고 말하며 놀라자 란은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고 비영의 동료라고 해 두며 저 흰머리(백경)에 비하면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덤으로 란은 백경을 네(유나) 영혼의 스토커라고 칭했다.
150화에서는 군조와 싸운다.
151화에서는 군조에게 발목을 잡혀서 다치고, 점점 밀린다.
152화에서는 군조의 배에 주먹을 날린다. 군조가 훌륭하다고 하고, 조호 녀석보다도 나아 보인다고 하자[11] 당신 앞이라 쫄아서 그런 거라고 한다. 군조가 전투 중에 상대를 봐가면서 긴장하는 건 수련이 부족하다는 뜻 아니냐고 하자 "교육이랍시고 얼마나 괴롭혔으면 그러겟어? 공포가 각인돼 있는 거겟지."라고 받아친다.
153화에서는 유선이 신조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것을 보고 놀란다.
154화에서는 군조가 날린 충격으로 인해 날아가다가 나무에 부딪히고 만다.
155화에서는 조호가 부축해주고, 군조 선배를 상대로 혼자 버텼냐며 고생 많았다고 한다. 조호에게 윤호범이 군조와 대등하게 싸우는 것을 보고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다.[12]
호범이 군조에게 분노할 때,[13] 조호에게 "조호- 보고만 있지 말고 너도 함께 공격해. 염라대왕의 힘이 저 아이(호범)를 얼마나 강하게 했는진 모르지만, 저 아이는 아직 이런 힘을 다룰 줄 몰라. 게다가 상대가 군조다. 이길 수 있을 때 확실히 제압해야 해."라고 충고한다.
156화에서는 조호가 군조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호범과 같이 군조를 쓰러뜨린 후, 다른 차사들과 같이 백경을 쳐다보고 있다.
157화에서는 군조에게 받은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한다. 백경이 비영에게 '그날의 일'을 거론하며 이제와서 죄책감이라도 느끼는 거냐도 비꼬자 백경에게 연화가 선택한 거라고 알려준다. 사실 연화는 백경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무슨 짓을 하는지 다 알고 있었다. 자세한 건 과거 문단에서 후술.
158화에서는 깨어난 신조가 유나를 인질로 잡고 비영 일행을 협박하자 이렇게 빨리 의식이 돌아왔냐며 놀란다.
159화에서는 의식이 거의 없음에도 신조를 공격하는 군조를 보고 군조가 저렇게 움직일 힘이 남아 있었냐며 경악한다.
160화에서는 유나가 백경의 공격을 비영 대신 맞아준 후, 호흡이 멈추게 되자 유나의 상태를 보고 "...영적인 공격이었나. 큰 상처도 없이 심장박동이 멈추고 호흡도 사라졌어."라고 말하는데, 유선이 육체에 큰 상처가 없다면 되살릴 수 있다는 걸 떠올린다.[14] 그러자 비영과 백경에게 싸움을 멈추고, 유나를 살릴 수 있다고 소리친다. 그리고 다 같이 유나를 데리고 저승으로 간다.
161화에서는 염라대왕에게 오랫동안 이승에 숨어 지내온 신조 선배와 군조 선배까지 모두 확보했다고 말하고, (우나를) 육신에서 영혼이 분리되지 않은 채 데려왔다고 하며, 저승사자들의 싸움에 희생된 가여운 소녀를 되돌려달라고 간청한다. 이후 염라대왕에 의해 깨어난 유나에게 이곳이 저승이지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준다.
162화에서는 자신을 가르쳤던 선배 차사 도명이 백경을 멋대로 풀어준 죄로 지옥에 수감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164화 10년 후 유선의 과거 회상에서 잠깐 등장. 염라대왕이 새 차사 대장을 뽑으려 할 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유선이 염라대왕에게 란씨가 적임자 아니냐고 묻고, 조호씨가 자신보다 강하다고 하자 나는 남의 뒤치다거리 하는 것에 관심 없어서 널 추천했다고 한다.
2.6. 과거
162화에서 밝혀지길, 란의 교육은 지옥의 간수장인 도명[15]이 담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도명은 지옥의 간수장으로 승진했기 때문에 란의 교육을 군조에게 부탁하려 했으나, 군조는 란이 여자라는 이유로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일을 현재까지 기억하고 있었다.[16] 참고로 도명의 지나치게 가학적인 성격을 잘 알고 있는지, 도명이 (지옥의 간수장이 되어서) 지옥으로 간다고 할 때, 또 벌을 받으러 가시는 거냐고 물었었다.현재 시점에서 500년 전인 시점인 128화에서 등장, 연화를 빼돌리고 신조, 군조와 같이 악인을 사냥한 백경을 비영이 체포할 때, 연화를 저승으로 데려가려고 한다. 연화를 저승으로 데려가서 염라대왕의 심판을 받게 할 거라고. 그리고 백경에게 어찌 이리 되셨냐고 묻는다.
129화에서는 연화를 데려가려고 하지만, 백경이 막으려고 한다. 이후 비영이 백경을 제지해서 연화를 데리고 저승으로 간다.
157화에서 이날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온다.백경이 신조, 군조와 악인을 사냥하고 있을 때, 그날은 연화의 곁은 비영이 지키고 있었다. 비영은 연화를 만나고 싶어하는 란에게 백경이 허락하지 않았다며 거절했다. 란이 잠깐이면 된다, 아니면 내가 지금 너와 전투를 벌이고 다른 차사를 연화에게 난입시키는 방법도 있으니 그렇게 되면 연화가 더 위험해질 거라고 한다. 란은 비영과 지금 연화를 데려가지 않겟다는 약속을 하고, 연화는 란에게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 연화는 백경을 멈추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되냐고 란에게 묻는다. 지금이라도 저승에 가서 염라대왕을 만나면 되냐고 묻자 란은 더 늦기 전에 선배를 만난다면 영혼의 소멸만은 막을 수 있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백경이 연화를 순순히 보낼 리 없으니, 연화는 비영에게 백경을 배신해달라고 부탁했다.
158화에서 연화는 비영에게 그분을 위한 일이니 부탁해달라고 했다. 비영이 란에게 네가 알렸냐고 물으려 하자 연화 낭자의 의지라고 말한다. 란은 연화 낭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상황을 숨김없이 전달했을 뿐이고 결정은 낭자의 몫이었다고 한다. 연화는 염라대왕에게 찾아가서 자신이 저지른 살인, 백경이 자신 때문에 지은 죄에 대해서도 책임을 나눠지게 해 달라고 부탁드려 볼 것이고, 백경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비영에게 절까지 한다. 비영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그리고 129화의 시점으로 전환된다.[17]
3. 기타
제 1회 인기 투표는 7위. 제 2회 인기 투표에서는 2위.김혜수를 닮았다는 평이 많다.
참고로 비영이랑 조호는 인간한테는 어른, 노인 할 것 없이 무조건 반말을 쓰면서 신조, 군조같은 선배 저승사자에게는 존댓말을 쓴다[18]. 그러나 반대로 란은 인간인 유나의 할아버지에게는 예의를 갖추고 존댓말을 사용하는데 반해 신조, 군조에게는 선배취급도 안하고 반말을 사용한다.
[1] 정확히는 "이 귀염둥이가 이렇게 끙끙 앓는 걸- 넌 계속 옆에서 지켜보고만 있을 거야?" 였다.[2] 실제로 조호 같이 막나가는 남자는 란 같은 여자가 꽉 붙잡고 사는 게 나을 것 같긴 하다.[3] 수찬은 기절해 있었다.[4] 그런데 실눈이라서 별 차이가 없었다.[5] 규달: 오우 란~ 오늘도 예쁘시구만 쭉쭉 빵빵하니~ 헤헤-
란: 넌 오늘도 많이 못생겼어. 느끼하고...
규달: 하하하하! 이거 한 방 먹였네~
란: 웃으라고 한 얘기 아닌데.[6] 란, 조호, 유선도 투입되었다.[7] 비영이 디스할 때는 화가 났고, 수찬이 디스할 때는 개 패듯 때렸지만.[8] 공간의 제약이 없는 저승사자의 길에서 싸우려고 한다.[9] 이때 신조 왈, 유선 팬들을 위한 거라고 한다.[10] 단, 란을 때릴 생각은 없으며 날 화나게 한 대가는 유선이 치르라고 했다.[11] 조호는 아직도 움직임이 경직되어 있다고.[12] 조호는 염라 버프라고 답한다. 호범이 귀신이나 저승을 무서워함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구하기 위해서 나서줬다고.[13] 비영과 조호를 폭행하고, 소희를 납치한 사실을 모두 알게 되었다.[14] 조호가 도망귀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아이를 되살려달라고 염라대왕에게 대들었을 때, 유선은 아이의 육체가 훼손되어서 되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수명이 남았는데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오면 이승으로 되돌려준다.[15] 162화에서 염라대왕이 언급하길, 그녀는 백경을 풀어준 죄로 인해 지옥에 수감되었다.[16] 이 일 때문에 신조의 여자 저승사자냐는 말에 "저승사자, 란이다."라고 답한 듯.[17] 비영은 백경에게 연화의 뜻이라고 말하려 했지만, 백경은 비영이 자신을 배신한 것에 매우 분노했다. 백경은 이성을 잃고, 비영은 백경이 회복해서 난동을 부리기 전에 염라대왕에게 강제 전송을 했다.[18] 비영의 나이는 700살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란: 넌 오늘도 많이 못생겼어. 느끼하고...
규달: 하하하하! 이거 한 방 먹였네~
란: 웃으라고 한 얘기 아닌데.[6] 란, 조호, 유선도 투입되었다.[7] 비영이 디스할 때는 화가 났고, 수찬이 디스할 때는 개 패듯 때렸지만.[8] 공간의 제약이 없는 저승사자의 길에서 싸우려고 한다.[9] 이때 신조 왈, 유선 팬들을 위한 거라고 한다.[10] 단, 란을 때릴 생각은 없으며 날 화나게 한 대가는 유선이 치르라고 했다.[11] 조호는 아직도 움직임이 경직되어 있다고.[12] 조호는 염라 버프라고 답한다. 호범이 귀신이나 저승을 무서워함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구하기 위해서 나서줬다고.[13] 비영과 조호를 폭행하고, 소희를 납치한 사실을 모두 알게 되었다.[14] 조호가 도망귀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아이를 되살려달라고 염라대왕에게 대들었을 때, 유선은 아이의 육체가 훼손되어서 되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수명이 남았는데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오면 이승으로 되돌려준다.[15] 162화에서 염라대왕이 언급하길, 그녀는 백경을 풀어준 죄로 인해 지옥에 수감되었다.[16] 이 일 때문에 신조의 여자 저승사자냐는 말에 "저승사자, 란이다."라고 답한 듯.[17] 비영은 백경에게 연화의 뜻이라고 말하려 했지만, 백경은 비영이 자신을 배신한 것에 매우 분노했다. 백경은 이성을 잃고, 비영은 백경이 회복해서 난동을 부리기 전에 염라대왕에게 강제 전송을 했다.[18] 비영의 나이는 700살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