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12:58:52

라훌 간디

<colbgcolor=#19AAED><colcolor=#fff>
제96대 인도 국민 회의 당대표
라훌 간디
राहुल गांधी
파일:800px-Rahul_Gandhi.jpg
출생 1970년 6월 19일 ([age(1970-06-19)]세)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뉴델리
재임기간 인도 국민 회의 당대표
2017년 12월 16일 ~ 2019년 8월 10일
서명 파일:라훌 간디 서명.pn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000,#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19AAED><colcolor=#fff> 국적
[[인도|]][[틀:국기|]][[틀:국기|]]
종교 힌두교
증조부모 진외증조부 자와할랄 네루 (1889 ~ 1964)
조부모 조부 페로제 간디 (1912 ~ 1960)
조모 인디라 간디 (1917 ~ 1984)
아버지 라지브 간디 (1944 ~ 1991)
어머니 소냐 간디 (1946 ~ )
형제자매 여동생 프리양카 간디 (1972 ~ )
신체 170cm }}}}}}}}}}}}

1. 개요2. 생애3. 정치 활동4. 선거이력

[clearfix]

1. 개요

राहुल गांधी, 1970.6.19 ~

인도의 정치인으로, 인도국민회의(INC)의 前 대표.

2. 생애

뉴델리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라지브 간디 전 총리로, 라훌은 인디라 간디의 손자이며 동시에 자와할랄 네루의 증손자가 된다. 즉 네루-간디 가문의 4대가 된다는 얘기다. 4대 세습 정치인인 셈. 밑으로 여동생 프리양카 간디가 있는데, 훗날 오빠를 따라 정계에 입문했다.

초등학교는 성 골룸바 학교를 다니다가 둔 학교로 전학을 갔다. 여동생인 프리양카와 함께 문제 없이 학교를 다니고 있었으나, 14세 때 할머니 인디라가 암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신변 보호 차원에서 홈스쿨링을 해야만 했다.

1989년 성 스테파노 대학교에 입학했으나,[1] 1년 뒤 하버드 대학교로 편입했다. 하지만 또 1년 뒤 부친이 암살당하면서 신변에 위협을 느꼈고, 플로리다 주의 롤린스 칼리지로 전학을 가야만 했다. 롤린스에서 수학하면서, 신변 안전을 위해 라울 빈치(Raul Vinci)라는 가명을 사용했으며, 1994년에 졸업했다. 이후에는 영국으로 건너가 케임브리지 대학교 산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대학원 과정을 이수했다.

졸업 후에는 런던모니터 그룹[2]이라는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다가, 인도로 돌아가 백옵스 서비스(Backops Services Private Ltd)라는 기술 아웃소싱 회사에서 일했다.

3. 정치 활동

2004년 인도 총선에서 인도 하원 우타르프라데시 지방 아마티 선거구 의원으로 출마해 정계에 입문하였으며 15년간 재임하였다.

2007년부터 인도국민회의 청년단과 인도국민회의 학생연합 대표를 맡고 있다. 또 6년동안 인도국민회의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다가 2013년 부대표직을 신설하여 부대표직을 4년간 맡아 2017년까지 재임하였다. 그리고는 어머니에 이어 당대표가 되었다.

2019년 선거에서는 케랄라지방 와야나드 선거구 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2019년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2020년대에는 당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전국일주 대장정 프로젝트에 나서서 인도국민회의 지지율이 조금 올랐지만 여당인 인도 인민당을 이기기에는 한참 모자라 보인다.
2023년 3월 24일, 구자라트주 수라트 지방법원으로부터 2019년 총선 당시 유세 발언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간디는 당시 유세에서 "어떻게 모든 도둑은 모디라는 성씨를 갖고 있느냐"고 발언했는데 해당 발언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 은행 사기를 저지르고 도피 중이던 보석재벌 니라브 모디 등을 싸잡아 겨냥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여당 인도 인민당구자라트주 의원인 푸르네시 모디가 '모디 성씨'를 가진 모든 사람을 모욕했다며 이를 고소했던 건의 대한 판결이 이제 나온 것. 판결과 동시에 하원의원직에서도 면직되었다. 상급심에서 결과를 뒤집어야 선거에도 나갈 수 있다. #

4. 선거이력

연도 선거종류 선거구 소속정당 결과 당선여부 비고
2004 인도 총선 록 사바 선거 아미티
[[인도 국민 회의|
인도 국민 회의
]]
390,179(66.18%) 당선(1위) 초선
2009 464,195(71.78%) 재선
2014 408,651(46.71%) 3선
2019 413,394(43.86%) 낙선(2위) -
와야나드 706,367(64.67%) 당선(1위) 4선


[1] 공교롭게도 이 해 부친인 라지브가 총리직에서 물러났다.[2] 현재는 딜로이트에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