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09 14:44:12

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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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할
Lahar/ラハール

성우는 하야미 히데유키 / 이경태.
1. 상세2. 작중 행적

1. 상세

페어리 테일등장인물이자 신 평의회 제4 검속부대 대장으로 안경을 쓴 깐깐한 외모를 가진 남자마도사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니르바나 편으로 오라시온 세이스제랄을 구속하기 위해 룬나이트를 대동하고 나타난다.

술식으로 나츠 일행의 움직임을 막은 뒤(이 술식이 라할 자신의 마법인지 아니면 룬나이트의 마법인지는 아직 불명) 회개한 핫아이와 제랄을 끌고 간다.[1]

그 후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천랑섬편, 신생 평의회의 스파이인 메스트(드란발트) 페어리 테일의 성지 천랑섬에 S급 마도사 승급 시험 참가자로 위장하고 들어온 후 만약의 일을 대비해 전함과 함께 데려오는 것으로 다시 등장한다.

본래는 천랑섬에서 페어리 테일의 이상한 낌새를 느끼면 그들을 구속시키고 길드를 강제 해산하기 위해서 온 것이었지만 그리모어 하트의 간부인 아즈마의 폭발 마법에 의해 전함과 함께 끔살당한다.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와 그의 부대 전원은 무사했고 텔레포트 마법으로 귀환한 메스트(드란발트)에게 현 상황을 전해듣고 현 마법 세계의 재앙의 축인 페어리 테일과 그리모어 하트, 그리고 제레프가 한 장소에 모여있다는 사실을 신생 평의회에서 알게 되면 에테리온 허가를 내릴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자 격분한 메스트(도란발트)에게 냉정해짐을 요구하나 이윽고 메스트는 통신용 라크리마를 갖고 텔레포트해버린다.
그 뒤 아크놀로기아의 소식을 다시 메스트로부터 듣게 되자 신생 평의원의 기록 보관소에서 아크놀로기아에 대한 것을 알고 있는 듯 퇴각한다.

아크놀로기아에 의한 천랑섬 소멸 뒤 7년. 791년에도 다시 등장한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밤하늘의 열쇠" 편에서는 젠토피아 사건의 총 책임자로 임명되어 이리저리 구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마투연무 에피소드에서는 3일차 게스트로 참석한다. 이때 직권 남용으로 드란발트도 끌고 온다.
3일차 경기가 계속되는 동안 잠깐 잠깐 코멘트를 하는 걸로 역할을 다하나 싶었는데 경기 후 드란발트에게 발목을 잡힌 제랄의 앞에 룬나이트를 대동하고 나타난다.

야지마씨의 가드에 넘어간 드란발트와는 달리 7년 전 제랄을 직접 체포한 장본인이라서 그런지 제랄이 미스트건이 아닌 제랄 본인이라는 것을 간파하나 일단은 원로인 야지마씨의 체면도 있고 하니 넘어간다.

4일차에는 다시 제랄을 잡기 위해 드란발트와 함께 관객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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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화에서 타르타로스의 간부 구귀문인 자칼이 평의회 건물에 폭발 테러를 일으켜 건물 내에 있던 현 평의원 9명과 함께 사망한다. 사망한 이후 드란발트가 그의 시신을 수습하여 간소하게나마 무덤을 만들어준 뒤, 유품인 안경을 무덤 위에 올려준다.


[1] 그리고 이때부터 팬들에게 신명나게 까이고 제랄 잡아간 나쁜 놈or씹게이(...)라며 지금도 욕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