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01 23:35:45

라프시아 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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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
2.1. 전여신 22.2. 전여신 제로2.3. 전여신 VERITA
2.3.1. 광 루트2.3.2. 정사 루트2.3.3. 어둠 루트
3. 게임상에서의 모습4. 관련 항목


1. 개요

전여신 시리즈의 등장인물.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인물로,이하 내용은 시리즈를 아직 접하지 않았을 경우 열람하지 않을 것을 권한다.

2. 스토리

2.1. 전여신 2

파일:rafsiaikusa2.jpg
시리즈상 최초 등장은 전여신 2. 에르테노를 봉인에서 풀어주고 고신 7마신과 협력한다. 세리카가 고신 7마신 의뢰를 물의 무녀에게서 받고 이리저리 뛰어다닐 때 암약. 탈취당한 메르키아 제국의 신형 마도전함 일러스트리어스에 침입해서 마우아 및 중요 인물들을 구출하고 전함을 파괴하려는 세리카 일행 앞에 나타나서 압도적인 힘으로 몰아붙이고, 레아가 자폭으로 시간을 벌어서 세리카만 생포당하는 지경에 이른다. 이후 사도들이 일행을 재규합하고 이전에 납치당한 에크리아or슈리를 다시 구출한 뒤 마지막 일전을 벌이는데, 이 때 기억은 전여신 제로 이후 작품과 달리 세리카가 검사보다는 마법사에 가깝게 나온다. 모든 기억을 회수하고서 던전 최심부까지 들어가면 겨우 다시 만났다며 세리카와 다시 하나가 되자며 인간 상태로 전투.승리하면 이전에 납치한 사도한테서 태어난 아이와 융합하여 "하나의 회랑의 시작"이 되어 재전투. 승리하면 완전히 소멸한다.
여담으로 7마신들과 검열삭제할 때 상당히 귀축스럽다. 사실상 합의하에 하는 인물은 없다시피할 정도.(...)

2.2. 전여신 제로

이름은 등장하지않고 ????으로만 뜨지만, 세리카가 영혼이 아스트라이아한테서 옮겨가고 남은 육체인건 변함이 없다. 막 세리카가 살신자가 되고 나서 고군분투하는 2세대와[1] 하이셰라가 신의 육체를 약속대로 얻어서 케레스 지방에서 날뛰는 3세대에서는 언급이 아예 없다.
본격적인 등장은 4세대. 신의 무덤에서 핵심부로 들어갈 때 세리카에게 이끌린 마물들과 아이도스, 그리고 부해의 대마술사도 온다. 부해의 대마술사를 격파하고 난 뒤 세리카의 기억과 형체가 뭉치면서 일행을 정신공격하며 전투. 이놈의 정신공격을 견뎌내면서 일행은 내면에의 대답을 알아낸다. 전투 후 소멸..하는 게 아니라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는 묘사가 있으며, 아이도스와의 전투 후 모두가 틈새의 궁전을 탈출할 때 독백이 나오는데, 대략 세리카가 나를 잊고 가버린다. 언젠가 세리카가 자기를 찾아 스스로 오도록 해서 나와 하나가 된다는 내용이다. 영락없는 전여신 2의 내용.

2.3. 전여신 VERITA

제로 4세대에서 이길 때 완전히 소멸되지 않고 신의 무덤에 그대로 남아 있던 모양. 코어를 비롯한 행상인 일행을 호위할 때 루나=클리어 앞에 나타나서 정신공격을 하며 비웃기도 한다. 처음에는 옛 세리카의 형태로 나타났지만, 이후 그녀가 신의 무덤에 떨어졌을 때는 그녀 자신의 모습으로도 나타나기도 한다.

2.3.1. 광 루트

2.3.2. 정사 루트

2.3.3. 어둠 루트

어둠 루트에서 세리카는 레위니아의 의뢰를 받아 파미시르스 암살을 시도하지만 아비루스의 함정으로 오히려 궁지에 몰리고, 물의 무녀가 그를 탈출시키고 대신에 잡혀버린다. 정신을 차리고 나서 세리카는 더 이상 다른 이들이 자기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게 싫다며 하이셰라에게 자신의 기억과 자초지종을 요구한다. 설명을 듣고서 망염의 산으로 간 세리카 앞에 라프시아는 안 그래도 세리카와 하나가 되려고 하는데 제발로 와줘서 엄청 기뻐하며(...) 설명충이 되어 맵을 지나갈 때마다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세리카의 기억이 어떤 것들인지 해설을 알아서 해준다. 이후 보스전을 치른 뒤 꼭대기로 올라가면 전여신2를 해본 플레이어들에게 아주 익숙한 장면이 보이는데, 바로 세리카(살신자) 대신에 기둥 속에 책형을 받는 것처럼 구속된 라프시아가 그것. 이후 세리카에게 자신을 흡수해달라고 요구하며 하나가 되었으니 그걸로 되었다며 그대로 흡수된다. 이후 세리카의 육체는 신성을 잃었으나 신도 인간도 아닌 애매한 개체가 되어버린다. 라프시아 曰 신이 빠져나간 껍데기에 들어간 것뿐이라고.
이 전에 대화를 보면 제로에서 고생한 뒤 엄청난 근성을 발휘한 듯하다. 아이도스의 저주를 받아 오랜 시간에 걸쳐서 게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육체를 구축해 왔다고 한다. 세리카가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스스로 움직일 정도까지 갔을 것이라고 한다. 즉, 정사에선 이대로 힘을 모은 끝에 자기 멋대로 움직이는 게 가능해진다는 것.

3. 게임상에서의 모습

기본적으로 싸울 수 있는 건 전여신 제로 4세대 종장과 전여신 2뿐이다.2 이후로 설정이 약간 바뀌었기 때문에 제로와 베리타에서는 세리카 인간 시절의 마법검사의 모습으로 갑옷을 입고 나타나지만,2에서는 검사보다는 마술사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타난다.실제 게임상에서도 2에서는 거의 마법을 주력으로 쓴다.작품을 막론하고 좀 짜증나는 건 똑같기 때문에, 신성/만능속성 무기로 패는 것이 좋다.

4. 관련 항목


[1] 다만 정황상 아비루스에게 힘과 수명을 준 장본인일 가능성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