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6 22:10:20

라이오 콘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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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오 콘보이
Lio Convoy / ライオコンボイ
이름 파일:미국 국기.svg 레오 프라임 / Leo prime / レオプライ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라이온 콘보이 / Lion Convoy
알트 모드 사자
소속 사이버트론 / 맥시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고다 호즈미[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정구[2] / 김영선(BW 네오 1화)

1. 개요2. 특징3. 일본 G1 세계관4. 로봇 마스터즈5. IDW 비스트 워즈 코믹스6. 완구7. 기타

1. 개요

라이오 콘보이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중 비스트 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맥시멀이다.

2. 특징

황금 갈기를 지닌 백사자로 변신하며 대원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옵티머스 프라이멀이나 독불장군형인 빅 콘보이와는 달리 처음부터 완벽한 사령관의 모습을 보여준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중에서 같은 사자 변형로봇인 레이저클로와 라이거잭, 썬더트론, 그외에 다른 타사의 작품의 로봇들과는 달리 사자머리가 가슴이 아닌 오른쪽 어깨에 달려있다.[3][4]

주력 무장은 사자 발 부분을 팔 옆으로 이동시킨 후 사자 발바닥에서 클로를 전개하는 라이온 클로, 사자머리 부분에서 포대를 전개해 발사하는 라이오 미사일, 사자갈기를 고속으로 회전시켜 태풍을 일으켜 적을 날리거나 공격을 방어하는 라이온 타이푼이라는 기술이 있다. 이 기술들은 모두 비스트 모드에서도 쓸 수 있으며 로봇 모드에선 추진기를 통해 짧게나마 비행이 가능하다.

3. 일본 G1 세계관

3.1. 비스트 워즈 세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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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폼 스캔

앙골모아 에너지를 걸고 갈바트론 부대와 싸우고 있는 사이버트론의 수장. 보통 다른 캐릭터들은 다 개그로 망가지는 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간지를 지키고 있었으나, 이후에 지금까지의 간지를 전부 묻어버릴 사건이 하나 터지는데 부관인 아파치를 구하기 위해 행성 가이아에 불시착한 직후 앙골모아 에너지에 의해 총사령관의 증표인 에너존 매트릭스가 둘로 나뉘어 라이오 주니어라는 존재를 탄생시키게 된다.[5] 즉, 장가도 못가보고 졸지에 애아빠가 된 불쌍한 캐릭터. 게다가 그 아들도 속된 말로 개초딩이라...[6]

처음에는 라이오 주니어를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으나 전장에서 부자간의 정보다는 전사로서의 마음가짐을 가르쳐주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었으며, 본편 뒤의 영상에선 아들내미가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반응을 보인다.

여담으로 설정상 이쪽도 갈바트론 못지않게 술버릇이 나쁘다고 한다.

3.2. 비스트 워즈 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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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혹성 가이아에서 그가 남긴 영상기록으로 얼굴을 비추고, 이후 중후반부에서 빅 콘보이 일행 앞에 나타나 유니크론이 부활할 것임을 알리고 매트릭스의 힘을 나눠주었다. 이후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유니크론의 공격으로부터 빅 콘보이를 구해내며 재등장, 정의의 마음이 있다면 유니크론의 파괴의 힘이라도 이길 수 있다며 빅 콘보이와 신병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그 말을 들은 빅 콘보이는 빅 캐논에 매트릭스 버스터를 넣고 유니크론을 조준한다.

라이오 콘보이는 빅 콘보이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마그마트론의 검을 들고 유니크론과 직접 검투를 벌이다 유니크론의 틈을 노려 가슴에 검을 찔러넣는다. 곧바로, 빅 콘보이가 맥시멀의 정의의 마음을 담은 매트릭스 버스터를 유니크론에게 발사한다. 유니크론은 결국 정의의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파괴된다.

유니크론이 파괴된 뒤에 벌어진 축제에서는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다. 모든 콘보이들의 사령관인 그레이트 콘보이의 직책을 맡는다.[7]

변신 뱅크신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시작 부분과 끝 부분만 다르며, 전체적으로 작화의 질이 상승되었다.

3.3. 트랜스포머 레전즈

머나먼 미래에서 진화를 거쳐 레오 프라임[8]이 된 라이오 콘보이는 레전즈 세계를 구하기 위해 자모진인 융칸과 싸우나[9] 니지카의 힘으로 비스트 파워를 모두 빼앗겨 프로토폼으로 돌아오고 레전즈 세계의 지구로 추락한다. 거기에서 그는 자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레전즈 세계의 라이오와 라이오 주니어를 만나 레전즈 세계의 비밀을 이야기해준다.

하지만 레오 프라임은 곧 뒤쫓아온 융칸의 공격을 받는데, 아들을 지키려는 라이오가 자신의 분신임을 안 그는 SD생명체인 라이오에게 내재된 비스트 파워를 끌어내 사자형 트랜스포머로 만든다. 그리고 자신은 레전즈 세계의 헤드 마스터를 스캔해 자신도 헤드 마스터가 되어 라이오와 합체, 새로운 레오 프라임의 모습이 되어 니지카를 파괴한 뒤 융칸을 격퇴하고 레전즈 세계를 구원한다. 레오 프라임은 라이오와 라이오 주니어와 함께 레전즈 세계에 당분간 머무르기로 한다.

4. 로봇 마스터즈

2004년 질풍의 라이오라 칭하며 등장. 옵티머스 프라이멀옵티머스 프라임의 위기에 처했을 때 등장해 그들을 구한다. 세 명의 사령관들은 힘을 합쳐 원조 메가트론비스트 메가트론을 물리친다. 여기서 라이오 콘보이는 이 작품 만의 오리지널 기술 '라이오 타이푼 애로우'를 사용한다. 라이오 타이푼 에로우는 라이오 타이푼을 추진력으로 날아차기를 하는 기술이다.

5. IDW 비스트 워즈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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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트론의 계획을 미리 눈치채고 레이저비스트를 파견해 마그마트론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만들었으며 이후엔 자신이 이끄는 부대인 THE PACK을 데리고 직접 전장에 나서서 유니크론의 수하들과 싸운다.

6. 완구

6.1. 비스트 워즈

  • 라이오 콘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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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직한 얼굴에 이상한 비율로 로봇 마스터즈 버전과 자주 비교되는 편. 하지만 사자 모드는 역대 라이오 콘보이 제품 중 가장 호평 받으며 기믹도 가장 많다. 블랙 버전과 플래시 라이오 콘보이 버전도 발매되었다.[10]
미국에선 해즈브로 컬렉터즈 샵을 통해 독점 판매되었으며, 국내엔 손오공을 통해 정발되었다.

6.2. 로봇 마스터즈

  • RM-22 라이오 콘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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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의 구조를 단순화하여 축소한 완구.
기믹이 대거 삭제된 대신 액세서리가 추가되었다.

6.3. 마스터피스

  • MP-48 라이오 콘보이
    파일:MP-48-Lio-Convoy-39.png
이후 2020년에 마스터피스로 발매됐다. 일본판 비스트 워즈 캐릭터 중에서는 최초의 마스터피스화이다.[11] 로봇 모드의 프로모션이 큰 호평을 받았다. 비스트 모드에서 다리 부분에 역관절을 추가로 넣어서 사자 모드에서 뒷다리를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로 보이려 했다.

처음 공개된 사진에서는 사자 모드가 엉성한 모습으로 나왔으나 그것은 변형을 완전하게 시킨 상태가 아니였고 온전하게 변형한 사자 모드가 공개되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너스로 아르테미스 가동 피규어가 부속으로 들어간다고 잡지 '피규어 왕'을 통해 알렸으나, 그 다음 호에서 아르테미스를 넣는 것을 취소하고 라이오 콘보이 전용 총 2정이 부속 된다고 밝혔다.

문제는, 전신 풀도색으로 나와 붉은색은 도색이 잘 벗겨지고, 하얀 부분은 이염되는 단점이 있다.

버닝 콘보이가 마스터피스로 발매되는 만큼, 플래시 라이오 콘보이의 발매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 MP-48+ 다크 앰버 레오 프라임
    파일:MP-48 다크 앰버 레오 프라임.jpg
    2022년 7월에 블랙 버전이 공개되었는데, 작중에 등장한 카피 콘보이(블랙 라이오 콘보이)가 아닌 '다크 앰버 레오 프라임'이라는 신규 캐릭터 설정을 붙이고 출시된다.[12] 검은색 부분은 사출색으로 변경되어 도색 이염 문제는 없다. 대한민국에도 정발되었으며, 정가는 200,000원이다.

6.4. 레거시: 에볼루션

  • 보이저 클래스 맥시멀 레오 프라임
    파일:레거시 에볼루션 보이저 클래스 레오 프라임.jpg
    2022년 10월, 새로운 완구 라인업 레거시: 에볼루션의 보이저 완구 첫 웨이브 제품 중 하나로 공개되었다. 라이온 타이푼을 제외하면 원조 완구의 기믹을 재현하려 애쓴 모습이 보인다. 기존의 애니메이션풍 사자 얼굴이 아닌 WFC 킹덤 비스트 워즈 제품들처럼 사실적인 디자인의 사자 얼굴인데, 조형이 좀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7. 기타

  • 한국에서는 라이 콘보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 미국판 명칭은 '레오 프라임'. 다만 매체에 따라 일본 명칭인 '라이오 콘보이'를 그대로 쓰는 경우도 보인다. 그래서 레오 프라임이라는 명칭이 조금 애매한 감이 있었으나, 2023년 트랜스포머: 레거시에서 레오 프라임으로 기존 라이오 콘보이의 새로운 완구가 발매되면서 해즈브로의 공식적인 영칭으로 확정되었다. 일본에서는 트랜스포머 레전즈부터 레오 프라임 명칭을 공식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1] WFC 트릴로지에서 라쳇을 맡았다.[2] 맘모라이크와 동일 성우지만, 연기톤이 둘 다 같아서 자문자답이었다. 그리고 옵티머스(콘보이) 전담 성우인 이정구가 두번째로 맡은 옵티머스(콘보이) 역.[3] 그렇다고 다른 타사의 메카들도 사자 머리가 꼭 가슴에만 있는 건 아니다. 다간의 가온, 골드런의 레온카이저, 간바루가의 그레이트 간바루가는 사자머리가 머리에 투구로, 라이징오고버스터즈의 타테가미 라이오가 단독 변신일 때 사자머리가 방패로 사용된다.[4] 대신 가온과 레온카이저는 그레이트 다간GX, 그레이트 골드런으로 합체 될때 사자머리가 가슴에 장착된다. 그레이트 간바루가로 합체전의 리보루가땐 사자머리가 가슴에, 타테가미 라이오는 합체 후에 사자머리가 가슴에 장착[5] 처음에 라이오 주니어는 라이오 콘보이를 엄마라고 불렀다, 그러자 "안됐지만, 난 엄마가 아니야. 갈기가 있는 남성이다."라고 말하자 아빠라고 했다. 당연히 엄마인 암컷이었으면 갈기가 없지 딱봐도 수컷이라서 아빠 맞잖아 그런데 단순히 부모가 아니라는 게 아니라 본인이 남성이라고 엄마가 아니라는 말부터 하는 것도 좀 웃긴 상황이다.[6] 트랜스포머에게 성(性)이나 결혼이란 개념이 있을리는 없지만, 아무튼 결과는 그리 되었다.[7] 이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가 최종결전 중 그레이트 콘보이들이 모두 전사했기 때문이다. 빅 콘보이는 이후 다시 원맨 아미 활동을 이어나갔으니 직책을 맡을 사람이 라이오 콘보이밖에 남지 않았던 것.[8] 꽤 예전부터 영미권에서 사용되던 라이오 콘보이의 다른 이름이다. 레오 프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쪽 매체에 나온 것은 여기서부터인데, 이유는 '콘보이'라는 이름이 일본에서 저작권이 걸려 있기 때문. 그래서 타카라토미 단독이라면 쓸 수 있지만 해즈브로와 공통으로 전개하는 라인업은 콘보이 이름을 사용하면 일본으로 수출하는 데 문제가 된다고 한다.[9] 레전즈 세계의 창조주인 자모진인과 단독으로 대등하게 싸울 수 있던 트랜스포머는 현 시점에서 레오 프라임 하나 뿐이다.[10] 같이 나온 버닝 콘보이가 구판은 물론이고 이후 로봇마스터즈, 마스터피스, 레거시까지 착실히 발매되는 반면 플래시 라이오 콘보이는 구판 이후로 단 한번도 리메이크가 되지 않고 있다.[11] 일본판 트랜스포머 시리즈까지 확장하면 스타 세이버가 최초.[12] 컬러 배치도 미묘하게 다르다. 카피 콘보이가 몸체가 회색에 갈기가 검은색이라면 다크 앰버 레오 프라임은 반대로 몸체가 검은색이고 갈기가 회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