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선수권 페어 챔피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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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라 바르케로 / 톤 콘술 (2020) | → | 라우라 바르케로 / 마르코 잔드론 (2021) | → | 도로타 브로다 / 페드로 베테곤 마르틴 (2022) |
| <colbgcolor=#428ce8><colcolor=#ffffff> 이름 | 라우라 바르케로 히메네스 Laura Barquero Jimenez | 마르코 잔드론 Marco Zandron |
| 출생 | 2001년 10월 12일 ([age(2001-10-12)]세) | 1998년 9월 30일 ([age(1998-09-30)]세) |
| 스페인 마드리드 | 이탈리아 볼차노 | |
| 국적 | | (~2021) (2021~) |
| 신체 | 158cm | 194cm |
| 종목 | 피겨 스케이팅(페어) | |
| 해체 | 2024년 7월 12일 | |
| 이전 파트너 | 톤 콘술 아리츠 마에스투 미구엘 타란코 | 페데리카 잠포니 |
| 이후 파트너 | - | 브룩 매킨토시 |
| 가족 | - | 형 마우리치오 잔드론 |
| 링크 | ||
1. 소개
스페인의 前 피겨 스케이팅 페어 선수다.2. ISU 공인 최고 점수
| <colbgcolor=#428ce8><colcolor=#ffffff> ISU 공인 최고 점수 | |
| 쇼트 | 65.33(2021 CS 핀란디아 트로피) |
| 프리 | 124.66(2021 CS 핀란디아 트로피) |
| 총점 | 189.99(2021 CS 핀란디아 트로피) |
3. 커리어
||<-3><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428ce8><table bgcolor=#ffffff,#1f2023><bgcolor=#428ce8> 국제대회 ||
| 대회 | 20-21 | 21-22 |
| 올림픽 | DSQ | |
| 유럽선수권 | 9th | |
| CS 바르샤바 컵 | 8th | |
| CS 핀란디아 트로피 | 6th | |
| CS 네벨혼 트로피 | 2nd | |
| 트로피 메트로폴 니스 코트다쥐르 | 1st | |
| 롬바르디아 트로피 | 2nd | |
| 국내대회 | ||
| 스페인선수권 | 1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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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논란 및 사건 사고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라우라 바르케로에게서 금지약물인 클로스테볼[1] 양성 반응이 나왔다. 카밀라 발리예바 도핑 적발 사건이 큰 파문을 일으킨 이후로 피겨 종목에서 또다시 도핑 적발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국내 언론에서도 주목했다.(연합뉴스, 중앙일보, SBS) 라우라 바르케로는 재판에서 상처 치료차 크림을 건네받았는데, 성분을 확인하지 않았고 크림을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뜯어진 채로 받았고, 이 과정에서 오염이 일어나 체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진술했다. CAS는 이 진술을 인정하여 고의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고, 부주의로만 1년 징계를 내렸으며, 징계 기간은 적발된 당시인 2022년 2월 22일을 기준으로 계산되었다.(재판기록.pdf) 그러나 2023년 1월에 진행한 대회 기간 외 도핑 테스트에서 다시 클로스테볼이 검출되었고, 이때는 바르케로가 체내 유입 경로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WADA와 ISU에서는 6년 징계를 결정했고 바르케로가 받아들이며 2023년에 끝났을 징계는 2028년까지로 연장되었다.
- 여파
- 두 사람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최종 11위를 차지했으나 기록이 삭제되었고, 두 사람보다 아래의 순위였던 페어들의 순위가 한 계단씩 상승했다.(실격 처리 후 조정된 순위가 반영된 베이징 올림픽 페어 스케이팅 결과표)
- 2024-25 시즌, 파트너였던 마르코 잔드론은 대회를 뛰지 못하게 되자 바르케로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브룩 매킨토시와 새 파트너십을 맺었다.
- 재조명: 이탈리아의 테니스 선수 야닉 시너가 같은 약물로 적발되고, 3개월이라는 경한 징계를 받자 스페인에서는 같은 약물로 무려 6년의 징계를 받은 자국 선수 라우라 바르케로와 시너의 징계가 크게 차이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WADA에서는 이에 대해 답변을 하였고, 그 내용을 토대로 AP 통신에서 기사를 작성했으며, 여러 국내 언론사에서 이 기사를 번역하여 전달했다.
시너는 유입 경로를 정확히 설명하였고, ITIA(국제테니스청렴기구)에서는 시너의 설명이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최초에는 무혐의 판정을 내렸으나 이후 WADA의 항소 및 합의를 거쳐 3개월로 징계 수위가 상향되었다. 바르케로 역시도 최초 적발 시에는 유입 경로를 정확히 설명하였고, 충분히 납득할만하다고 판단하여 부주의로만 1년의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추후 재적발되었고, 이때는 처음과 달리 유입 경로를 설명하지 못하였으므로 바르케로의 징계가 시너에 비해 매우 무거울 수밖에 없다.(AP통신)
[1] 테스토스테론에서 파생된 합성 약물로, 체내에서 테스토스테론의 유도체로 쓰인다. 그래서 근력 향상 및 빠른 회복을 위해 쓰이곤 하나, 실수로 노출되기도 쉬운 성분이다. 클로스테볼 크림을 바른 개를 잠깐 만졌다가 사람의 몸에서 검출된 경우가 있을 정도로 오염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