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808080><colcolor=#FFFFFF> 라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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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인간 |
| 성별 | 여성 |
| 신장 | 173cm |
| 직업 | 중전사(전사) |
| 레벨 | 46 |
| 주요 기술 | 근접 전투(대검) 상금 서바이벌(산림) 중급 |
| 특별한 개성 | 동물과의 의사소통(늑대족)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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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부름꾼 사이토 씨, 이세계에 가다의 등장인물.2. 특징
갑주를 입은 미모의 전사. 신인 모험가 시절에 고블린과 싸우다 얼굴에 생긴 흉터 때문에 항상 투구를 쓰고 중갑을 입고 다니는 인간 여전사. 항상 갑옷을 입고 있어서 평소에는 티가 안나지만 갑옷을 벗으면 굉장하다.전사답게 남자 같고 털털한 성격을 지녔는데, 츤데레에 귀여운 면모를 있으며, 좋아하는 사람의 앞에서는 소녀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흉터가 컴플렉스라 흉터를 없앨 수 있는 마법약을 사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
같은 파티원 멀록의 양녀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어릴 때 늑대에게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로부터 늑대는 사납고 잔인하니 만나면 죽이거나 도망치라고 교육받았다. 그러나 어머니도 식량을 구하러 가다 늑대를 만나 서로 싸우다 함께 죽어버렸고, 어머니를 기다리며 숲을 헤메다 만난 한 어린 늑대와 친해져 3년 동안 함께 살다 멀록에게 주워져 지금에 이르렀다. 그 덕에 늑대나 늑대족 마수와 소통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 그 어린 늑대의 어미가 라엘자의 친어머니와 싸우다 함께 죽은 그 늑대였으니 둘은 원수지간이었지만, 둘 다 그 사실을 몰랐다.3.2. 1권
사이토가 이세계에서 처음 만난 인물[1]이며, 사이토를 도둑으로 오해해서 공격할 뻔 했다. 처음에는 사이토를 의심해서 퉁명스럽게 대했지만, 유능하고 상냥한 사이토에게 반한다.아이언골렘에게 당해 죽어가는 사이토를 살리기 위해 자기 흉터를 치료하려고 아껴 둔 '생명의 이슬'[2]을 입술을 통해 혼쾌히 내어 주기까지 했다.
4. 전투력
사이토 파티의 전위를 전담하는 강자로 가녀린 몸에서 나온다고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괴력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다. 모험가 중에서 일대일 근접 전투에서 라엘자와 맞먹는 모험가는 프란릴 뿐이며, 실력으로 넘어서는 전사는 왕국 최강의 미궁수색대 카드리아 돌트하르트 뿐이다.[3]5. 기타
- 기다랗고 미끈미끈한 뱀, 개구리, 뱀장어 같은 생물을 싫어한다.
- 무기나 방어구 말곤 돈 쓸 일이 없다보니 사이토가 오기 전까지 저주 때문에 돈이 많이 필요한 라팡팬과 술과 도박을 좋아해서 못 미더운 멀록 대신 파티의 자금을 혼자 관리했다.[4] 다만 본인도 간혹 괜찮은 방어구나 무기를 보면 충동구매를 하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1] 트럭에 치인 사이토가 눈을 뜬 곳이 나체 수면 중이던 라엘자의 침대 위였다.[2] 이미 생긴 흉터를 없애는 마법은 매우 까다로워서 생명의 이슬과 천사의 가루라는 아이템을 촉매로 써야 하는데, 라엘자는 천사의 가루가 없어 아직 못 쓰고 있었다.[3] 그나마도 카드리아는 단순 검술 실력에서는 조금 밀려 암기를 쓰는 방법으로 이겼다.[4] 하지만 이후 밝혀진 바로는 멀록 역시 양녀 라엘자를 위해 적지 않은 돈을 모은 상태였고, 똑같이 비자금을 모으던 사이토의 돈을 합쳐 라엘자의 고가 갑옷을 수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