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c3564f,#c3564f><colcolor=#fff,#fff> 사이토 쿠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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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이세계인 |
| 성별 | 남성 |
| 신장 | 171cm |
| 직업 | 심부름 센터 직원(도적) |
| 레벨 | 19(8권)[1] |
| 주요 기술 | 심부름센터 기술[2] 상급 근접 전투(소검) 입문 |
| 특별한 개성 | 눈치가 빠름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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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부름꾼 사이토 씨, 이세계에 가다의 주인공.2. 특징
심부름 센터에서 일하던 기술자였지만 트럭에 치여 이세계로 전생했다. 이세계에서 만난 전사 라엘자, 마법사 멀록, 신성 마법사 요정 라팡팬과 파티를 이루었다.원래 세계에서는 홀대 받으며 살았지만 과거 원래 세계에서 일했던 심부름 센터에서 터득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험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세계에선 직업이 도적으로 분류되며, 작중 처음 드러난 기술도 던전의 잠긴 문 따기였다.
모든지 평균 이상은 했지만 최고가 될 수 없어 특별할 거 없는 놈 취급을 받아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자신과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준 파티 동료들에게 깊은 애착을 갖고 있다.
위로 형만 8명인 9형제 중 막내로, 형들은 모두 의사나 변호사, 대학 교수 등 엘리트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1권
원래 세계에서 심부름 센터에서 일했지만 각종 진상에 시달리고, 급여도 적고, 사장으로부터 제대로 대우 받지 못해 항의하는데, 사장이 너 같은 놈은 널려있다며 싫으면 때려치우라고 말하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크게 실망한 사이토는 마음 속 어딘가에서는 죽어버릴까 할 정도로 큰 상처를 받고 거리를 걷다가 트럭에 치여 이세계로 전생했는데, 여관에서 자고 있던 라엘자의 옆으로 전이해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북국의 국영 대미궁[3] 원래 세계의 지식으로 기술 관련직에서 무쌍을 찍어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아 동료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던전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고, 본인도 사람이라 실수를 하기 때문에 몇번 죽을 뻔한 적도 있다. 한번은 전이 함정에 당해 라엘자와 같이 어디론가로 전이 당한 적이 있는데, 아이언골렘으로부터 라엘자를 구해주기 위해 아이언골렘의 등뒤에 올라타 철만 녹이는 슬라임을 이용해 방어력을 약화시키지만, 본인은 치명상을 입고 죽어간다. 이때 라엘자는 귀중한 회복약을 사용해 사이토의 목숨을 구해주었다.[4]
와이어 커터가 고장나는 일이 생겨 드워프 돈바인을 찾아가는데, 돈바인이 각종 진상에 질려 108개의 자물쇠로 잠겨진 문에서 숨어 살고 있다는 말에 공감대를 느낀다. 같은 기술자로서 금방 친해지고, 와이어 커터도 싼 가격으로 미스릴 은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이때 자신의 총기를 만들 생각도 해보았지만 이세계에서 최초로 총을 들여온 인물로 불리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단련해서 강해지기로 생각을 고쳐먹는다.
어느날 던전을 탐색하던 중 로봇 청소기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해 쫓아가다가 수십 년 만에 대미궁의 새로운 루트를 발견한다. 이때의 공로로 이 구역은 '사이토 땅굴'로 불리게 되고, 사이토 파티는 10년 동안 미궁 입장료를 면제받았으며 다른 모험자들 사이에서도 유명인사가 되었다.
3.2. 2권
이세계로 온 진실이 밝혀진다. 사이토는 트럭에 치여 이세계로 전생한 것이 아니라 트럭에 치이기 직전 멀록의 시공간 마법에 의해 라엘자의 방으로 소환된 것이었다. 귀환 마법은 존재하지만 귀환할 경우 소환 직전 상황으로만 돌아가기에 귀환하는 순간 최소 중상내지는 사망이 확정되기 때문에 귀환은 포기했다. 애시당초 사이토 본인부터 귀환할 생각이 없었다.4. 능력
4.1. 기술자
원래 세계에선 재주가 많았지만, 잡기술만 많았지[5] 그 중 특출난 건 없어서 '그럭저럭 쓸 만하지만 특별한 건 없는 놈' 취급받았지만, 이세계의 문명 기술이 원래 세계보다 떨어지다 보니 기술 관련으로는 무쌍을 찍었다.4.2. 팀워크
기술 관련 이외에도 그 상황에 맞는 도구를 준비하거나 적의 능력이나 상태를 분석해서 상황에 맞는 예비 무기를 공급하거나 망가진 장비를 수리하고 함정을 해체하는 등 보조 역할을 틈틈히 수행한다. 또한 마력이 없어 마법은 못 쓰지만, 암기가 특기라서 마법 주문을 외워 멀록이 주문을 까먹었을 때 알려 준다.사이토 파티는 사이토가 없으면 순식간에 와해될 정도인데, 한번은 감기에 걸려 기존 파티원들끼리 던전을 갔다가 총체적 난국이라 사이토의 감기가 나을 때까지 기다렸다.
4.3. 전투력
싸움이라고는 단 한번도 안 해본 일반인이라 초반부에는 전투 능력은 전무하다. 방패를 들어 약한 몬스터의 접근을 막는 것까지는 할 수 있지만 던전에서 홀로 남을 경우 살아남을 확률은 0에 가깝다. 그래서 틈틈히 단련하며 5권 시점에서는 오크 한마리는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8권 시점에서는 레벨 19가 되어 어중이떠중이 모험가 정도는 가볍게 이긴다.5. 장비
- 열쇠공 키트 & 구두 가방 수선 키트 & 그외 도구
- 와이어 커터
평범한 와이어터 커터지만 이세계의 함정을 해체할 때 유용하게 쓰였다. 용의 수염을 자르다가 고장나서 미스릴 은으로 새로 수선한다.
- 쇼트 소드
6. 기타
- 본인의 사이즈는 풀발해서 반마데라카(15cm) 정도라고 한다. 본인의 2배인 멀록이 있어 기가 죽었지만 사실 본인의 사이즈 정도면 작지 않다.
- 원래 세계에서 연애는 단 한번도 못한 솔로였던 듯 하나, 이세계에 와서는 남녀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아졌다. 파티원인 라엘자와 라팡팬
과 멀록[6], 도구상점 딸 메베나, 기브르 아센래드에게 호감을 받고 있다.
- 이세계로 온 이후 줄곧 사이토라는 성으로만 불리며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242화에서 사이토 쿠로(斎藤 玖朗)라는 풀네임이 밝혀졌는데, 라엘자를 포함한 다른 동료들도 몰랐는지 "그랬어?" 라는 반응을 보였다.[7]
[1] 1권(10→11→14)[2] 자물쇠 따기/함정 해제/수선[3] 마왕 시대의 지하미궁은 국가가 관리하며, 모험가들은 입장료를 내고 안에서 발견한 재화를 가져갈 수 있다. 단 일반인의 손에 들어가면 위험한 일부 재화는 예외이다. 참고로 이 입장료는 비싼 연간 이용권이나 실버 할인과 같은 관광지 요금제로 운영되며, 잠들어 있던 재화가 고갈되며 모험자가 줄어드는 실정이다.[4] 입으로 먹여줬는데, 사이토 본인은 정신을 잃어서 몰랐다.[5] 자물쇠 따기, 용접, 세공, 요리 등등. 기본적으로 손재주가 좋고 센스도 상당한 편이며 면허 및 자격증도 이것저것 따놓은듯.[6] 딱 한번 우연히 TS되었을 때 사이토가 본인 취향이라며 얼굴을 붉혔다.[7] 다만 라팡팬은 사이토가 막 이세계의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자기 이름을 말해서 알고 있었다고 하며, 라엘자는 이를 제대로 듣지 않아서 몰랐다고 한다. 그리고 멀록은 치매 때문에 잊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