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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티나 황가 | 라스 공작가 | 베리타 공작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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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크 후작가 | 제나 공작가 | }}}}}}}}} |
| Rass | |
| 정식 문장 | |
| 보통문장 | 약식문장 |
| 가문의 이치 | |
| Volente Castina (카스티나 뜻대로) | |
| 보통 문장에 있는 글귀 | |
| si vis vitam para mortem (삶을 원하거든 죽음을 준비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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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림 받은 황비의 등장 가문.현 서열 1위의 속칭 제국의 검이라고 불리는 최강의 귀족가.
2. 특징
현 제국 내의 계파들 중에 하나인 황제파의 수장. 현 제국 서열 1위이지만 과거에는 의전 서열 3위였다. 현 제국에 모니크 후작가, 제나 공작가와 함께 3가문 밖에 남지않은 개국 공신가이며 제1기사단과 라스 기사단의 단장직을 계승하는 가문이다.과거에는 귀족파였지만 현재는 황제파로 전향했다. 작중에도 황제와 황태자를 적극적으로 편들어주며 황제파의 계파의 수장으로써 계파의 이익을 가장 먼저 앞세우는 가문이기도 하다. 가문의 문장은 제국의 검이라는 이름답게 세워진 검. 검의 주위를 감싸는 붉은 장미는 과거 하이델 공작가의 상징으로써 귀족파의 숙청과 함께 황제에게 하사받아 변경된 문장이다.
현 라스 공작 부인은 미르칸 황제의 여동생이자 카스티나 제국의 유일한 황녀인 에르니아 샤나 데 라스다. 즉, 라스 공작가는 황실의 방계이기도 하다.
3. 귀족파에서 황제파로
과거에도 개국 공신가로써 약한 성세를 지낸 것은 아니었다. 다만 미르칸 황제가 즉위하기 전까지는 황제파가 아닌 귀족파에 속한 가문이었으며, 그중에서도 카이실 공작가, 하이델 공작가에 이어 서열 3위의 권력을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미르칸 황제의 권유로 현 라스 공작이자 그 당시 라스 공작의 후계자였던 아르킨트가 황제파로 가문을 옮겼다.당시를 회상하는 아르킨트의 말에 따르면 가문의 반대가 극심했지만[1] 자신이 적극적으로 계파 변경의 의사를 밝히고 이후 카이실, 하이델, 라우렐을 비롯한 귀족파 가문들을 처리하며 제국 서열 1위의 가문으로 올라섰다.
4. 구성원
그라디스 라스[2]}}}||[1] 외전에서 미르칸 황제가 임종을 맞이하기 직전에 한 라스 공작과의 대화에 의하면, 아르킨트가 가문의 후계자 자리를 박탈당하고 축출되기 일보 직전까지 간 듯.[2] 카르세인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