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노스의 셉터 Scepter of Ragnos | |
유형 | 검 |
제작자 | 마르카 라그노스 |
제작일 | 야빈 전투로부터 5000년 전의 이전 |
파괴일 | 야빈 전투로부터 14년 후 |
관련 | 시스 제국 |
라그노스의 셉터는 고대 시스 제국의 황제 마르카 라그노스의 무기이다. 안에는 시스의 검이 있다.
1. 상세
고대 시스제국의 전성기 당시 만들어진 물건이라 코르토시스와 프릭과 같은 라이트세이버를 막을 수 있는 금속으로 된 물건이다.제다이 아웃캐스트 중 베스핀에서 카일 카탄과의 결투에서 패배한 타비온 악미스가 이것을 손에 넣어 그 힘으로 라그노스의 제자들이라는 새 조직을 설립한다.[1] 이후 제다이 아카데미 극초반부에서 셉터로 제다이 프락시움으로 향하던 우주선[2]을 격추시킨다.
코리반 전투 때 제이든 코르와의 결투에서 밀려 궁지에 몰린 타비온은 상황을 타개하고자 마르카 라그노스를 급히 깨우게 된다.[3] 이때 라그노스는 트랜스퍼 에센스를 사용해 타비온에게 빙의하여 셉터의 꽁무니에 달린 시스의 검을 뽑아들어 제이든과 결투를 벌이게 되나, 끝내 패배한다. 그 여파로 셉터는 파괴되고 라그노스는 무덤 속으로 다시 사라지게 된다.
2. 그 외
게임에서 saber sith_sword라는 치트를 이용해 직접 사용해 볼수도 있다. 이도류로 고정되는데 오른손에 이 검을 든다.단순히 황제의 권력을 과시하는 상징이 아니라 강력한 무기로 셉터의 끝에서 강력한 포스의 어두운 면의 에너지를 발사할 수 있다. 타비온과의 결전에서 타비온이 이를 사용하여 공격하는데, 까닥 잘못 맞았다가는 순식간에 체력이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빔을 쏘는 패턴은 염동력으로, 위로 던졌다 받으면서 충격파를 일으키는 패턴은 위로 던질 때 포스 푸쉬로 카운터할 수 있다. 일반 라이트세이버와 다른점이 있다면 라이트세이버처럼 타들어가는 효과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특유의 칼날에 베인소리가 추가로 발생하고, 시체에 칼질할 때 밀려나는 넉백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