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땀의 냄새
땀의 냄새는 에크린샘에서 나는 땀으로 인한 땀냄새, 아포크린샘에서 나는 땀으로 인한 암내로 나뉜다.땀내가 안 나려면 자주 씻고 자주 옷을 갈아입으면 된다. 하지만 살이 심하게 찐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흘리는 땀도 많거니와 살 접히는 곳에 땀이 엄청 차기 때문에 아무리 잘 씻어도 냄새가 나기 쉽다.
사람은 더우면 땀을 흘리게 되는데 특히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이라는 두 가지의 땀샘을 가지고 있다. 땀은 에크린샘에서 나오게 되는데 에크린샘의 경우 교감신경계의 신호를 받아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땀샘은 전신에 분포해 있으며 여기서 나오는 땀은 99%가 물이며 1%가 노폐물 이다.
땀냄새 쉰내의 원인이 세균, 박테리아가 번식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아니면 무색무취의 땀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지방이 많이 함유돼 냄새가 발생할 수 있으며 아포크린샘의 경우 사람의 머리 일부,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분에 분포된 땀샘으로 알려져 있다.
몸에서 땀냄새 발생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항균 기능이 있는 비누를 이용해서 겨드랑이나 기타 부위를 악취가 발생하게 되는 부위를 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약국에서 0.3% 농도의 포르말린 희석액을 구입해서 바르는 방법도 있다. 샤워 후에 땀띠 파우더나 데오도란트를 뿌려도 땀냄새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때 겨드랑이 털을 제거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다.
참고 홈페이지
daegumoon70.com #
2. 여러 매체에 나오는 후덥지근한 근육 마초형 캐릭터들을 칭하는 말
미소녀에 심취한 사람들은 하던 게임에 이런 캐릭터가 나오면 땀내난다고 깐다.예를 들자면 랜드 트래비스. 이런 게 땀내다! 라고 말하는 듯한 캐릭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되는 캐릭터 유형이다. 근데 좋아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남자(...).
각종 게임에서 체력이나 내구력이 높은 탱커 캐릭터들을 근육질 마초에 빗대어 지칭하는 표현이기도 하며, 이들 탱커 간의 싸움에 대해 땀내가 난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