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열 표현
두 개 이상의 사물을 잇따라 이야기할 때 마지막 명사 뒤에서 그것과 비슷한 부류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다. 예컨대,목욕을 하거나 몸을 씻는 것 따위를 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을 목욕탕이라고 한다.
따위가 있다. 여러모로 '나부랭이'라는 뜻이 있으며, 한자어는 '등(等)'이고, 일본어는 '나도(など)'이다.논문이나 학술서에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2. 비하 표현
상대방을 낮잡는 말로,너 따위가 뭘 아냐?
저 따위 멍청한 놈들은 이 수업을 따라오지 못하지.
하기야, 나 따위가 뭘 하겠어요?
'이따위', '저따위', '고따위'처럼 대명사 + '따위'로 쓰인다.저 따위 멍청한 놈들은 이 수업을 따라오지 못하지.
하기야, 나 따위가 뭘 하겠어요?
보통 비하하는 표현으로서의 '따위'를 먼저 접하기 때문에 나열의 따위를 의도했더라도 사람별로는 비하 표현으로 들릴 수 있고,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어색한 느낌이 들곤 한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오해는 1930년대에도 있었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또한, 비슷한 뜻이 있는 '같은'도 "너 같은 게 뭘 아냐?"처럼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하고, 이와 맞물려 '같지 않다'의 줄임 표현인 '같잖다' 역시 비하하는 표현으로 굳었다.
이 뜻으로 쓰이는 일본어는 '고토키(ごとき)'이다.
넘사벽인 존재가 있을 때는 '무언가를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3. 관련 문서
- 고유어
- 다리 따위는 장식입니다
- 스월츠: 가면라이더 지오의 작중에서 계속 '스월츠 따위', '오마에 고토키(너 따위)' 같은 말을 들은 끝에 별명이 따위[1]가 되었다. 아예 공식에서도 '스월츠 따위'라는 말을 했을 정도.
- 언제까지 그따위로 살텐가?
- 영웅은 공부 따원 안 한다네
- 의존명사
- 틀렸다고 오해하기 쉬운 한국어
- 호모를 싫어하는 여자 따윈 없어요
[1] '고토키(ごと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