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일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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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장군 | 딜룬 | 아폴론 | 레베카 | 마녀 샐리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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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일러스트[1] |
헬로히어로의 등장인물로, 아르몬 수호대에 소속되어 있다.
2. 상세
칼빈, 로이드가 소속된 귀족인 린베르크 가문의 수장으로, 아르몬에는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가문의 영광과 자신의 권력에 대한 욕망이 굉장히 크기에 자기 행성을 지키는 것 보다 자신의 힘을 키우는 것을 우선순위하는 사람이다.
2013년 4월 2일에 칼빈, 로이드, 아폴론, 에이브릴과 함께 추가되었다. 스킬은 린베르크 가문 고유 기술인 딜+흡수기 피의 검, 그리고 광역기인 가문의 명예였다. 그다지 큰 하자가 없는 좋은 성능의 6성 딜러로 여겨졌으나, 파워 인플레로 인해 다른 6성 딜러들이 추가되며 선호도가 떨어졌다.
특이사항으로 스펙 사진은 글로벌판 기준인데, 한국판과 일본판에는 이와 다른 519-224-762-22로 공격력이 더 낮은 대신 방어, 체력이 더 높았다. 하지만 7성 버전의 능력치는 글로벌판에도 한국판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다른 599-211-718 6성들에 비해 능력치가 달랐다.
2.1. 어둠의 전사 딜룬
혹한 난이도에서 보여준 권력욕으로 인해 딜룬이 타락하여 어둠의 제왕 벨리알에게 정신 지배를 당한 모습. 벨리알처럼 일반적인 방법으로 획득할 수 없었고 어둠 상점에서 60,000 어둠 코인으로 구매해야 했다. 도감에는 케로닉 주둔지 소속으로 되어있었다.
능력치는 국내, 해외 상관 없이 상위 6성 딜러의 스펙인 599-211-718-20로 되어있었는데, 글로벌판의 경우에는 일반 딜룬에 비해 공격속도가 2 떨어진 것만이 차이점이라 스펙만 따지면 하위호환이었다. 피의 검에는 변동이 없고, 가문의 명예는 타락한 명예로 교체되었는데, 제시카가 사용하는 단일 데미지 → 그 데미지의 일부로 광역 데미지 기술로 바뀌었다. 심지어 이쪽은 단일이 180%이고 광역은 그 데미지의 60%, 즉 실질적으로 공격력 108%의 광역으로 제시카보다도 딜량이 높았다. 최상급 딜러나 다름없는 캐릭터였는데, 획득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보니 초월을 잘 할 수 없어서 사용 빈도는 제시카에 비해 낮았다.
요새전투 399층에는 은둔자 샤켄 2명, 은둔자 파우스트, 은둔자 리스틱에게 둘러싸인 채 적으로 등장했는데,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었던 초고수 유저들 사이에는 높은 난이도로 인해 악명이 높았다.
3. 작중 행적
튜토리얼에서 에릭 장군과 함께 헤롤드를 공격하던 아스모데우스와 싸운다. 전투 이후에는 헤롤드에게 아르몬 수호대는 강한 동료가 필요하기에 다음에는 더 쓸만해지라고 하며 에릭 일행과 함께 케로닉 주둔지로 떠난다. 직접적인 등장은 사실상 이걸로 끝이지만, 이후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친다.어둠 난이도 이후 아르몬 수호대의 결정으로 헤롤드를 총사령관으로 임명하는 공문을 보내며, 혹한 난이도에서 헤롤드 일행이 순찰하는 동안 아르몬 수호대 본부 관리를 맡는다. 하지만 그 사이 공문을 통해 달콤한 과자농장에서 헤롤드에게 특별 감찰관이라며 로이드를 붙이고, 오필리아를 성난 심해협곡에 배치시킨다. 이에 헤롤드 일행, 특히 아론은 딜룬의 행위를 수상하게 여겼으나 로이드는 딜룬의 명령은 아르몬을 위한 것이니 절대적이라고 말한다.
로이드에게
감시는 잘 하고 있느냐.
네가 그 곳에 있어 아주 든든하다.
곧 헤롤드를 몰아내고 총사령관 자리까지 내가 맡을 것이다.
린베르크 가문을 위한 일이니 네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도록.
딜룬 린베르크
감시는 잘 하고 있느냐.
네가 그 곳에 있어 아주 든든하다.
곧 헤롤드를 몰아내고 총사령관 자리까지 내가 맡을 것이다.
린베르크 가문을 위한 일이니 네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도록.
딜룬 린베르크
하지만 딜룬은 헤롤드를 동료로부터 고립시킨 후 총사령관 자리에서 밀어내고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위 편지를 받은 후 로이드의 요청으로 아론을 이상한 가시고원 연구소에 배치시키며, 이때 아론은 상황을 이해하며 연구소에 남으면서 헤롤드에게 설명해준다. 어둠 난이도 당시에 에릭이 정신 지배를 당했던 관계로 직위를 박탈당하자 딜룬은 그 자리를 자신이 받을 거라고 예상했으나 수호대에서 헤롤드를 임명하자 예민해진 상황이었으며, 이로 인해 헤롤드는 물론 아멜리아, 레베카, 아폴론을 비릇한 아르몬 수호대의 다른 주요 인물들의 권력까지 노리게 된 상황이었다. 덤으로 딜룬의 권력 쟁탈전으로 인해 아르몬과 쿠쿠비타에서 많은 병력이동 명령이 내려왔고, 그 빈틈을 타서 마피아가 다시 히어로 시티를 점령했다.
이후 버려진 전진 기지에서 헤롤드가 로이드와 메이드 엠마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자 로이드는 딜룬의 명령이 아닌 자신의 신념대로 움직이기를 결심했고 오필리아와 아론을 다시 불러왔는데, 본인의 명령을 가문 사람이 거역했는데도 딜룬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때 딜룬은 저택 수련실에 틀어박혀 있었으며 그 안에서 비명 소리가 계속 들린다는 보고가 있었다. 정황상 어둠의 전사 딜룬의 등장을 암시한 내용으로 보이지만, 헬로히어로 스토리에서 딜룬의 대한 언급은 여기서 끝나며 미회수 떡밥이 되었다.
15년 후인 에픽배틀에는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여전히 수장 역할을 하고 있다. 메인 스토리에는 병으로 인해 수장 역할을 하지 못해 로이드를 수장 대행으로 세워놓은 상황이다. 자신의 명령을 거역했던 로이드를 신뢰하고, 승부욕에 집착하던 칼빈이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자신의 뒤를 이을 훌륭한 수장이 되기를 염원하는 등 전작에 비해 관대해진 걸로 보인다.[2]